오늘은 Kathmandu에서 조금 떨어진

부처의 성지 Patan으로 가기로 결정-!!


자전거를 놓아두고.. 버스를 타고 마을에서 가볍게 걷기로 했다.

Hotel 직원에서 Patan으로 가는 버스를 물어보았다.



지도로 이리저리 설명을 해주던 직원-!!

뭐.. 나는 Google 형님의 도움으로 직원이 가르쳐준 곳으로 잘 찾아왔다.



요런 조그마한 차에 여러사람들이 타고 목적지로 이동하기도 하고..

미니밴이 오거나 버스가 다니기도했다.


근데.. 이상하게 Patan으로 가는 차는 절대없다-!!

내가 "Patan?? Patan-!!"이라고 물어봐도..


돌아오는건..

고개만 절래절래;;


오전 10시에 나와서..

12시가 될 때까지 목빠져라 버스만 기다렸다 - _-.. 젠장;;


지도상으로..

Thamel 거리에서 Patan까진 약 5-6km정도 되는 것 같았다.


자전거는 이미 놓아두고 왔으니..

그냥 점심 먹으면서 어떻게 할 지 생각해보기로 했다.



카트만두의 맛집을 검색했는데

Cha Cha Cafe(차차)라는 곳이 나왔다.



내부의 모습-!!



요것이 차차 카페의 메뉴판이다.



음..-

메뉴는 요로콤~



요로콤 -!!



이래저래 있는데..



일본식이라서..

음 고민고민하다 시킨것은-!!



일본식 누들-!!


허.......................


맛은..;;


진짜 짜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냥.. 면에다가..

다진 마늘과.. 파 쏭쏭 썰어서..;;

간장을 부어놓은 듯한..;;


간장 맛만 ㅠ_ㅠ..;;



다먹고 일어나려니까..

비가 X친듯이 쏟아진다-!!


워메..+ _+;;;;


진짜.. 우기라서 그런지..

갑작스레 비가 어마어마하게 쏟아진다.


그래서.. 어찌하리..

음악 들으면서 의자에 앉아서 입벌리고 2시간 자버렸다;;ㅋㅋ




목이 아파서 일어났다..;;

음.. 비가 약해져서.. Patan으로 걸어가기로 결정-!!

5-6km이니까.. 빠르게 걸으면 1시간 더 걸리겠네..ㅎㅎㅎ

근데 나와서 깜짝 놀랬다..

물난리다;;;;



비를 홀딱 맞아서..

싱싱한 과일들-???



비가 그치니..

다시 해가뜬다;;



비가 언제 온거지-?

말도안되;;;



Patan으로 가기위해

New load로 나왔다.


나오니 저런 동상이 뙇-!!!



요 쪼그만한차 또 보내..ㅎ

정말 작은데..

저 뒤에 사람이 8명이나 넘게 탄다는게 더 신기..

8명을 넘게 태우고 잘 간다는게 더더 신기..;;;



몸무게 한번 재어볼까-?

살 빠졌을려나..;;


(사실 지금 66.8kg이다..;; 시작전엔 73kg 나간걸로 알고있는데..;; - 살 빼고싶으면 나처럼 가난하게 여행하면된다-;;ㅋㅋ)



오....

가다보니 이렇게 큰 대형마트가 나온다-!!

Kathmandu에 이런곳이 있었다니-!!!



대형마트 앞에서 파는 아이스크림 하나 사들고 나왔는데..

어떤 꼬마아이가.. 아이스크림 달라고 손내밀면서.. 막 달라붙는다..;;


아직 한 입도 안먹었는데..

헐 ㅠ_ㅠ..


너무 달라붙어서.. 정말 놀랬다..;;


아이에게 아이스크림 몇 입 베어먹고 아이스크림은 주었다..;;

아이스크림 받자마자 눈 깜짝할 사이에 사라져버렸다..



그렇게.. 더위 속에서 조금 더 걷다보니 나온 하얀사원-!!



정말 어딜가나..

모든것들이 세계문화재인듯..;;


오른쪽 밑에는 원숭이도 보인다.

정말 원숭이들이 많았다-!!



드디어 나온 Patan Durbar-!!



기분 좋게 들어가려니..

입장료 끊으라네..

500루피;;

(사실.. Patan Durbar도 저기 입구가 아닌 다른 길로 들어가면 입장료가 필요없다 ㅠ_ㅠ;;)




입장료를 끊고 들어가도..

바로 '우와~'하는 유적지가 나오는 것이 아니다.


그냥..엄청엄청 평범한 마을이다.


더더욱 찾아들어가야한다.



가는 길에 요런 것도 보이고 ~ 



진녹색의 인공 연못도 한방 찍어주시고 ~



골목골목을 찾아들어가니..



드디어 Durbar Square의 모습이 나타난다-!!


그럼..

이쯤에서..



네이버 형님의 한 말씀-!!

(출처 : http://wingbus.naver.com/place.nhn?trvspId=NPNP2)


부처의 성지
파탄의 정식 명칭은 랄릿푸르(Lalitpur)이며, 카트만두 시내에서 5km 떨어진 곳에 있다. 옛날 구왕궁터인 파탄 달발광장과 주변의 여러 사원들, 아소카왕이 3세기에 건립했다는 4곳의 44개의 사리탑(스투파, Stupas)을 볼 수 있다. 전성기인 Malla 왕조가 건립된 후 황금기를 맞았고, 풍요로운 카트만두가 건설되어 오늘날 주요 건축물들이 이 시기에 설립되었다. 그러나 후에 서북쪽의 침략을 받고 1311년엔 파탄(Patan)이 파괴되었다.



Kathmandu의 Durbar와는 또 다른 느낌의..

Patan Durbar이다.



깔끔하게 잘 정리되어있는 파탄 더르바르-!!



광장 입구에 이렇게 많은 탑들과 유적지들이 있었는데..

그 중 가장 눈에 띄었던 탑-!!



비가 언제 왔냐는 듯..

따뜻한 햇살을 받으며..


더르바르 광장으로-!!



우와 ~ ..

유적지들인데..


설명이 없어서 아무것도 모른다 ㅠ_ㅠ...

그냥.. 눈으로 보기만;;



그래도 좋다-!

Kathmandu의 옛 3대 고대도시중 하나인 Patan Durbar에 왔으니-!!



나무건물이 아직까지 이렇게 잘 보존된 것도 신기하다;;



더르바르 광장의 모습-!!



유적지에 저렇게 많은 사람들이 앉아서 쉬거나..

이야기를 하고 있었다.



외국인들도 종종 보이긴 했으나..

현지인들이 더 많은 광장;;



아마.. 내생각인데..

입장료 낸 사람은 나밖에 없는듯..ㅠ_ㅠ;;



입장료 내도 뭐..

구경만 잘하면 됫지 + _+!!

사진도 마구마구 찍어주시고-!!



사진속에 사람들도 하나의 풍경이 되는거니까..;;



나도 지나가는 외국인에게 부탁해서 한 컷-!!



"Could you take a picture for me-??"

헤헿..



Patan에서 볼 수 있는

흔한 골목-!!



흔한 골목-2



어흥-!!

사자님의 목에는 초록초록 이끼목걸이-!!

Fashion 좋으시네..;;




지도도 없고.. 표지판도 없고..

길을 몰라서 아무데나 그냥 막 찾아들어갔다.


길 잃고 다시 왔던길로 컴백-!!



오..-!

하늘도 예쁘고..

실루엣 컷으로 한 방-!!



무슨 네팔어가 적혀있어는데..

해독불가;;



현지인들이 훨씬 많은 더르바르 광장이지만..

이상하게 여기는 가이드해주겠다고 말하는 사람도 없다..



혼자만의 시간을 갖기에 딱 좋았다-!

그늘 아래 잠시 앉아 물한모금 하며 ~ 이런저런 생각도하고..

음악도 들으면서 ~



이곳은 박물관인데..

입장료가 너무 비싸서 안들어갔다.


안그래도 500루피나 내고서 여기왔는데..ㅠㅠ!!



다시 발걸음을 돌려 나온 이곳-!!



배가 조금 고파서..

뭘 먹을까 ~ 찾아보는데..


요 빵이 맛있어 보였다.


엄청 말랑말랑 푹신푹신 할 것 같은데..

엄청 딱딱했다;;


이 부러지는 줄;;



어느덧 해질녘-!!

다시 kathmandu로 돌아가야한다.


1시간 조금 넘게 걸어왔으니..

다시 1시간 조금 넘게 걸어가야하나..-?


길가던 지나가는 사람 붙잡고 물어보니..

Thamel거리로 가는 버스가 있단다-!!

'우오엉어-!!'


하긴, Thamel 거리쪽으로 가는 버스는 한대쯤 있어야지-!!ㅎㅎ



어떤 외국인 여자랑 같이 앉아서 왔는데..

결혼해서 가족이 있지만.. 혼자서 배낭여행을 왔다는 여자분;;

대단하다 = 0=;;ㅎ



배가 슬슬 고파졌다..


역시나 내가 오늘도 저녁을 먹기 위해 간 곳은-!!



작은별식당-!!

왤케 싸고 맛있는지..

하.. 감동이다 이곳은 ㅠㅠㅋㅋ



돌아오는 길에..

항상 노란간판의 야크레스토랑 앞에서 자전거에 과일을 가득 싣고서 매일 과일 팔 던 소년이 눈에 띄었는데..

매일 지나가며 다음번엔 저 소년의 과일을 꼭 사먹어주어야겠다고 생각했다.


그 날이 오늘-!!


8살 부터 장사를 시작했고..

지금은 16살(?)이라고 헀던가-??


내가 바나나를 1kg 고르자..

정말 터무니 없는 가격..;;;

너무 비쌌다.

하지만, 나는 소년에게 흥정하지 않았다.

흥정하면 안되지-;;;


쨋든,

소년은 내일도 와서 리치사먹으라고 한다..

짜식;;ㅎㅎ


바나나는 덜 익어있었다..

먹기 힘들정도로 딱딱하고...

단맛이 없는..


그래도 사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오늘도 이렇게 하루가 지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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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BusanDavidYu 2013.07.04 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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