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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6/05

구글·애플 ‘자동차 가전’ 시대 연다. - 이코노미스트, 1224호(2014.02.17)[20] 구글·애플 ‘자동차 가전’ 시대 연다 자동차로 눈 돌린 글로벌 IT기업 조용탁·고성준 이코노미스트 기자 구글 300개 넘는 전기차 관련 특허 보유 … 애플은 차량 인포테인먼트 선호도 1위 “20년 안에 전기차가 자동차 시장을 지배할 것입니다. 신기술을 앞세운 신흥 기업이 새로운 시장을 주도한 수많은 사례가 있습니다. 구글은 신기술을 추구하며 혁신을 주도해온 기업입니다. 신기술이 주도하는 새로운 시장에 언제든지 도전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에릭 슈미트 구글 회장은 지난해 6월 구글의 전기자동차 시장 진출 가능성을 언급했다. 영국 요크셔에서 열린 전기자동차대회에서다. 그는 “필름 카메라가 한 순간에 디지털 카메라로 바뀐 것과 유사한 변화가 자동차 시장에서 벌어질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CES 전시면적.. 더보기
핸들도 브레이크도 없는 자동차 [한겨례21, 2014.06.09 제1014호] 핸들도 브레이크도 없는 자동차 [2014.06.09 제1014호] [이희욱의 휴머놀로지] 5월28일 구글이 공개한 무인자동차… 불가능해 보이는 일에 도전하는 ‘문샷’ 프로젝트의 결과물 출처 : http://h21.hani.co.kr/arti/economy/economy_general/37170.html 이걸 자동차라 불러도 될까. 겉모습은 여느 자동차와 비슷하다. 골프 카트만 한 2인승 자동차다. 한데 당혹스럽다. 운전대도, 가속페달도, 브레이크도 없다. ‘출발’과 ‘정지’ 단추만 있다. 이 차에선 운전석과 조수석 구분조차 무의미하다. 구글이 무인자동차 시제품을 5월28일 공개했다. 아직은 시제품 형태지만, 성능은 놀랍다. 구글이 공개한 시승 동영상을 보자. 운전석과 조수석 사이에 달린 ‘출발’ 단추를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