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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 학 생 활』/+ 삼성그룹 대학생기자단

[삼성그룹 대학생기자단] 오빤 한글스톼일 ~ !

한글날 이것만은 알고가자.

 

 

세계역사상 아주 과학적이고 합리적인 문자는?

다들 눈치채셨나요? 바로 한글입니다.

세종대왕 아래 1443년에 완성 후, 1446년에 세상에 반포가 되었는데요

'한글날'은 그 우수성을 기리기 위하여 1926년 9월 29일 '가갸날'을 시초로 1928년 '한글날'로 지정이 되었습니다.

광복 후 10월 9일로 확정이 되며 지금의 556돌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 오늘의 임무를 완벽하게 수행하기 위해 해운대에 모인 캠리들.

 

오늘의 임무명 ! 한글 명함을 통해 한글을 전파하라

 

 

유럽으로 한글을 전파하라

 

▲ 한글날에 대해 알릴 수 있게 된 첫번째 남자, 데이비드

 

저희의 포위망에 걸려든 한 남자. 그는 바로 '데이비드'

한국인 여자친구 분과 해운대로 나들이 오신 영국의 신사.

오늘의 만능 통역사 캠리 유재훈 군의 모습이 함께 보입니다. 유창한 영어실력과 함께 저희의 임무 시작!

 

 

▲ 정성스럽게 자신의 이름을 적어주었던 신사 '데이비드'

 

이름만 비워진 채 만들어진 영삼성 명함 위에 예쁘게 영어로 적어주는 David.

데이비드라는 영어이름의 맞은편에 한글로 적어드렸습니다.

▲ 쿨한 성격을 보여준 데이비드와 함께

 

▲자랑스러운 한글을 알리기 위해 해운대 곳곳에서 분주히 설명 중.

 

 

 

▲외국인 부모님과 꼬마친구도 함께 '한글날'을 알고가요

 

 

중국으로 한글을 전파하라

 

  

▲중국분들에게도 '한글날'을 전파하고 있다.

 

 

저희의 귀에 들려오는 높낮이를 가진 말투, 바로 해운대로 관광을 오신 중국 가족분들이셨습니다.

성큼성큼 다가가 서툴지만 중국어를 조금 배웠다는 캠리들이 함께 말을 건네 보았습니다.

 

처음에는 관심이 없으셔 하더니 몇 번 말을 건넨 후 열심히 들어주시는 중국분들

어부바 조가 손수제작한 홍보글과 함께 '한글날'과 '세종대왕'에 대한 설명을 열심히 들어주시네요^~^

 

 

 

▲자신의 한국이름이 무엇인지 궁금해 하는 그녀의 이름 '주명천'

 

▲ 수줍지만 한글날에 대한 많은 관심을 보여준 '주명천'님과 함께

 

 

 미국으로 한글을 전파하라

 

 

▲ 한글날에 대하여 설명해주시고 있는 유재훈 캠리.

 

마지막으로 저희 앞으로 지나가시는 멋진 미국인 남자 두분

긴 턱수염과 콧수염을 가지신 두분 다 아주 인상적이십니다

어부바 조의 통역사 유재훈 캠리의 재등장 ! 

한글날에 대하여 열심히 설명하고 한글 명함의 작성법을 설명해 드리고 있네요.

▲영삼성 명함 위 같이 적혀진 영어이름과 한국 이름 '기디언(Gideon)'

 

기디언씨는 한글이름도 있다고 하셨습니다! 그의 한글 이름은 '콧수염'이라고 하네요ㅎㅎ

그래서 기디언씨의 한글이름인 '콧수염'도 같이 적어드렸습니다.

 

영어로 콧수염이 멋있다고 칭찬해드리자, 콧수염 ~ 콧수염 ~ 하시는데 너무 웃겼습니다.

읽는 것 뿐아닌 쓰는 것도 알고 싶다고 하셔서 옆에 같이 적는 방법도 알려드렸습니다^^

 

▲ 미국에도 한글날 알리기 전파 성공 !

 

 

 

꿈나무들에게도 전파하라.

▲한글을 더 사랑하고 지켜나갈 꿈나무들과 함께

 

 

바닷가에서 놀고 있는 꼬마들.

10월 9일이 한글날인건 어린친구들도 다 알고 있네요

어린이들을 위해서 저희는 놀이로 배울 수 있는 '한글 맞춤카드'를 제작했어요^^

준비해간 'ㅅ ㅏ ㅁ ㅅ ㅓ ㅇ'(삼성)의 낱말을 감각 뛰어난 친구들이 10초만에 맞추어버립니다...?

귀여운 꼬마들에게도 한글의 날 알리기 성공!


그리고 부산 1조는 하나 더! 준비 하였습니다.

 

 

 

 모래에 새생명을 불어넣다.

 

▲매력적인 여인상 작품을 만들어 주신 김길만 화가 선생님

 

조별활동을 마치고 돌아가던 길. 저희의 눈길을 끄는 김길만 선생님의 모래작품 ^^

저희 부산 캠리 1조가 한글날 활동하는 동안에 선생님께서는 모래작품을 만드시고 계셨어요 ^^

그래서 평소 해운대모래축제를 가보시지 못한 전국의 분들을 위해 저희 어부바조가 대신해서 전해드릴게요

 

 

▲ 국화꽃으로 치장한 여인- 김길만

 

 

 

Q모래로 작품을 만드신 건 어떻게 시작하셨나요?

A.원래 직업은 회사원입니다. 남들이 가지않는 ,잘해보지 않는 취미를 가지고자 모래작품에 오랜 세월 독학했습니다.

 

 

Q. 오늘 만드신 작품이 궁금합니다.

A.가을이라 <국화꽃으로 치장한 여인의 모습>을 작품으로 하였습니다.

실존의 인물이 아닌 100% 저의 상상력으로 만들어진 저의 상상속의 여인상이지요.

 

 

Q. 작품을 만드실 때 주로 어떻게 만드시나요?

A. 자료는 인터넷에서도 뽑기도 하지만 참고만 할뿐이예요, 스케치도 하지만 거의 하지 않아요

스케치를 하게 되면 곧이곧대로 하다보니 크게 모델형성 도안을 잡고 세부적으로 잡아 나가면서 살을 붙이는 방식으로 합니다. 지금 여인상의 눈, 코, 꽃잎 등 세부적인 부분은 나무젓가락 하나로 작업을 하였고요.

 

 

Q. 그럼, 작품을 만드실 때 도구는 나무젓가락 하나로 만드시는 건가요?

A. 네, 저의 유일한 도구는 저의 손과 나무젓가락입니다. 모든 작품은 손과 나무젓가락으로 탄생하지요.

 

 

▲ 여인상 옆에 만들어진 모자를 쓴 남자

 

 

Q. 더 많은 작품을 만나고 싶은데 어딜 가면 볼수있을까요?

A. 다음 사이트에 '모래조각사랑'이라는 카페를 치시면 더 많은 작품을 만날 수 있습니다.

 

- 삼성그룹 대학생기자단

캠리 부산1조

 

 




우아아아 ~ ^^ 저희 팀 활동이 또 이렇게 영삼성 홈페이지에 올라갔네요 ㅎㅎ ^^정말정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