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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 학 생 활』/+ 책읽기 연습중...

스무살에 알았더라면 좋았을 것들. (What I Wish I Knew When I Was 20) - 티나실리그 지음



티나실리그 지음 - 스무살에 알았더라면 좋았을 것들. (What I Wish I Knew When I Was 20)


『인생에는 리허설이 없다. 따라서 최선을 다해 노력 할 수 있는 두번째 기회란 존재하지 않는다. 터무니 없어 보이는 기회를 반드시 붙잡아라』


『찾아오비도 않는 'Yes'를 무작정 않아서 기다리지 마라. 'No'라는 결과는 늦게 아는 것보다 빨리 아는 편이 낫다』


기차가 기찻길 밖으로 이탈하면 큰일난다.
그러나 우리가 정해놓을 길을 뿌리치고 우리 의지든 아니든 그 밖으로 없어나면?
아마 보이지 않던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지 않을까?
아마.. 이 책의 저자인 티나 실리그씨는 독자들에게 그것을 말해주려는 것 같다.
당장 일상에서 벗어나서 다양한 경험을 하라는 것 같다.
많이 들어본 말이고, 누구나 한번쯤 생각해 보았을 법하다.
그러나 어떻게? 어학연수나, 여행을 간다고 생각해보자..
계획을 어떻게 세우며, 그렇게 큰 돈을 어떻게 벌것인가? 어떻게 목표지점까지 도착하지? 가서 먹고, 자는것은 어떻게 해결하며,
친구들을 어떻게 사귈까? 이런저런 걱정들이 앞선다. 그러나 이 책을 읽고나면 뺵빽한 계획보다는 틈이있는 계획을 세우게 된다.
그래야 보지 못헀던 곳, 자신도 몰랐던 것들을 우연히 마추질 수 있고, 항상 주변을 살펴보는 꺠어있는 눈으로 볼 것이다.
누구나 처음하는 것은 두렵고 막막하다. 나도 이런 느낌을 많이 받아보았다.
그러나 생각을 조금만 바꾸어 보면 재미있는 것들 천지이다. 물론 위험한 일도 많겠지만.. 짜릿하고, 신나는 일들도 훨씬 많은 것이다.

결심했다 !
하고싶은 것들을 다 할수는 없다. 그러나 내 스스로 할수 있는 것들은 다 해볼것이다.
그것이 스카이 다이빙이든, 스쿠버 다이빙이든, 번지 점프이든.. 혹은 단돈 100만원을 가지고 외국으로 나가는 것이든..

대한민국 모든 사람들이 짜놓은 시간표라는 테두리에 갇혀살기 싫다.

난 삐뚫어질 것이다. 삐뚫삐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