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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 학 생 활』/+ 삼성그룹 대학생기자단

[삼성그룹 대학생기자단] 11월 11일은!? 가래떡Day!! 건강을 선물하세요 ^0^




여러분 11월 11일하면 무엇이 떠오르시나요?
빼빼로데이가 먼저 생각나진 않으세요?


11월 11일은 빼빼로데이 이상의 의미를 지닌 특별한 날입니다!
바로 영삼성의 생일이죠!! 그리고,농업인의 날이자 가래떡데이입니다!





왜 11월 11일이 농업인의 날일까요?


그 이유는, 이 시기가 농민들이 한해 농사를 마치고 쉬며 즐길 수 있는 좋은 시기라는 점도 고려되어 있지만, 

농민은 흙에서 나서 흙을 벗 삼아 살다가 흙으로 돌아간다는 의미에서 흙(土)자가 겹친 ‘十一(土)月 十一(土)日’

농업인의 날로 정하였습니다!


農者天下之大本(농자천하지대본)이라는 말을 들어보셨나요?
농업(農業)은 천하(天下)의 사람들이 살아가는 큰 근본(根本)이라는 말입니다. 
그만큼 조상들은 농업을 중요시여기고 장려했습니다.







(출처: 농림수산식품부, 2011)


하지만, 지금! 우리나라 농업상황은 어떤가요?
식량자급률은 현재 계속 떨어지다가 22.6%로 최저점을 찍었고, 지난해 쌀 생산량이 7만1000톤이 줄었고 올해는 

벼 백수피해 면적이 11만㏊에 이르고 있어 2년 연속 쌀 생산량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합니다.


특히, 주요 선진국의 곡물 자급률은 100%이상인 반면에 우리나라는 OECD 회원국 중 하위권에서 더욱 멀어지고 있는 

실정입니다!이렇게 식량위기에 처해있는 한국!








우리나라 농산물 소비를 촉진하는데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 위하여!
11월 11일 농업인의 날/가래떡데이에 부산1조 어부바조가 ‘경성대부경대’지하철역에 출동했습니다!



저희는 농업인의 날/가래떡데이를 기념하는 의미에서 가래떡과 함께 먹기 좋은 꿀을 준비하고, 영삼성의 7번째 생일을 기념한다는 의미를 담아 영삼성마크가 표시된 종이컵에 담아드렸습니다.








행사 전부터 시작되던 관심은, 본격적인 행사가 진행되자 구름떼처럼 사람들이 몰려들기 시작했습니다. 영화보러 나온 커플도, 등산 가던 어머님도 너도 나도 함께 모여 가래떡을 나눠먹었습니다.








하지만 가래떡을 나눠주는 것만으로 홍보가 다 될 거라고 생각한다면 캠퍼스리포터가 아니겠죠? 가래떡은 그냥 드실 수 있지만, 식혜는 준비한 퀴즈를 맞추시는 분들만이 드실 수 있었습니다!








1. 다음 중 11월 11일과 연관이 없는 것은?

1번. 가래떡데이
2번. 농업인의 날 
3번. 영삼성 생일
4번. 한글날






답은 4번입니다! 이 문제에 대해서는 대부분이 모두 잘 맞춰주셨습니다!








2. 올해는 영삼성의 몇 번째 생일일까요?
1. 6번째
2. 7번째
3. 8번째
4. 9번째






답은 2번이죠!! 찍어서 맞추는 분들은 더러 있었지만 잘 모르는 분들이 더 많았습니다!!
영삼성을 알리기 위해 더욱더 영삼성 캠퍼스리포터 역할을 더 잘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Q 3. 우리나라의 식량 자급률은?
1. 22.6%
2. 42.6%
3. 62.6%
4. 72.6%







답은 1번입니다! 식량자급률이 낮다는 것은 알고있는 분이 많았지만, 구체적인 수치에 대해서는 모르시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저희 어부바조는 농업인의 날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더불어, 우리나라 농업의 심각성과 그에 따른 관심이

필요하다는 이야기를 더욱 더 널리 알려야 한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행사에 임했습니다.







 이번 가래떡 행사는 많은 사람들을 바꾸어 놓았습니다. 행사 초반 쭈뼛거리며 눈치만 보던 젊은이들은 행사 후반이 되자 적극적으로 가래떡 퀴즈를 맞추었습니다. 또, 가래떡 먹는게 벌칙인냥 되는 것처럼 굴던 개구장이 초등학생들은 가래떡의 맛을 보고 너도나도 모여들어 하나씩 손에 쥐어들고 집에 돌아갔으며, 아이스크림을 먹던 손으로 가래떡을 쥐고 식혜를 홀짝거리는 아이들을 만나 볼 수 있었습니다.








우리의 의식주 중에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는 부분인 주식. 농업에 대한 관심이 줄어가고 향토불이에 대한 의식이 약해지면서 우리 음식에 대해 생각하는 시간이 많이 줄어든 현대인의 모습을 마주할 수 있었습니다. 이번 조별활동을 통해 우리나라의 식량자급률과 곡물자급률에 대한 인식이 매우 낮다는 것에 많은 사람들이 스스로를 반성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우스갯소리로 비교하곤 하던 빼빼로데이와 가래떡데이를 통해 가래떡데이가 가지는 참의미가 무엇인지를 되새기고, 우리 땅에서 나는 우리 음식을 만들어주시느라 고생하시는 농민들에 대한 사명감을 가질 수 있는 대한민국 국민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여러분 이제, 11월 11일하면 무엇이 떠오르시나요?
가래떡데이가 먼저 생각나진 않으세요?


가래떡데이 많이 사랑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