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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 히말라야

다시 돌아온 Kathmandu에서의 오후-!!! 단기 여행은 모르겠지만,장기여행은 항상 건강을 생각해야한다.Letdar에서 한번 죽다 살아난 나에게.. 장기여행에서의 건강은 무엇보다 중요했다.무엇이든지 건강이 먼저다. 한번 잃으면 되돌릴 수 없는 것 중 하나가 바로 건강이니까.. ------------------------------------------------------------------------------------------- Dumre에서 아침일찍 일어났다. 아침을 먹기 위해 몸을 일으키려는데..도저히 머리도 무겁고.. 몸에 힘이 없었다. 열은 나지 않았는데.. 뭔가 몸살기운처럼..온몸이 무거웠다.특히 머리가 너무 무거웠다 ㅠ_ㅠ.. 어찌하나..일단, 밥부터 먹고보자-!!밥 먹으면 보통 회복되던데..+ _+; 밥을 먹었다..그래도..온.. 더보기
Annapurna의 Thorong-La(토롱라)를 넘다-!!! 무엇이든간에 정상은 있는 법-! 모든 것은 끝이 있다.끝이 없다면, 시작도 없으니.. 이 세상에 나오지 않았겠지..영원할 것만 같은 것도 알고보면 우리가 모르게 조금씩 조금씩 변해가니까.. 어쨋든, 끝이 있으니..이 Annapurna의 꼭대기에도 끝이 있을 것이고-!내가 지나가야 할 길의 끝도 있을 것이다-!!! 오늘은 그 길의 정상에 올라가는 날이다-!! 새벽 일찍일어나 이른 아침을 먹고 새벽 5시가 되기전에 정상을 향해 출발했다. 도저히 자전거를 탈 힘도 없고, 얼음에 땅이 꽁꽁 얼어서 자전거를 탈 수 있는 상황도 아니었다.내려서 자전거를 한 없이 끌고 올라갔다. 손이 시렵고 힘들어 죽을 것 같았는데..갑자기 점점 밝아지고 등이 따뜻해지길래.. 뒤를 돌아봤다. 해가 어느새 요로콤 떠오르고 있다.. +.. 더보기
[Manang - Letdar] 한계라는 것.. 그 두려움 But, i'm still alive-!!! 2013년 5월 20일(월)이 날은 내가 절대 잊을 수 없는 날이다. 나의 한계에 도전했고, 가장 큰 두려움을 느꼈던 날이니까...... Manang에서 눈을 떠 오늘의 목적지로 가기 위해 준비를 했다. 달밧이라는 Nepal의 정식을 맛있게 먹었다.(사진을 올리고 싶은데,, 왜 계속 오류가 뜨는지...;; 짜징나 ㅠ^ㅠ) 달밧은 .. 비싸다;;그래도 좋은건.. 밥이랑 반찬이 무한리필이다-!!크헤,,,,,, 이제 돈도 있으니 달밧을 막 시켜먹는다;;; 배를 든든히 채우고 출바알 ~ ! ! Manang에서의 아침은 상쾌했다. 정말 상쾌했다..아직 까지는..;;;;; 이렇게 폼을 잡고 사진을 찍을 정도로 상쾌했다..;; Manang에서 출발하자마자 작은 언덕을 만나고, 그 언덕 위에 사람이 살지않는 마을이 있.. 더보기
Pokhara - Besishahar로의 버스 이동-! [Annapurna Around Trekking의 출발지점인 Besishahar]Pokhara의 Tourist Bus Park에서 매일 아침 6시 30분에 Besishahar와 Beni, Nayapul로 가는 버스가 일제히 출발한다. 버스티켓 Rs. 500자전거 운반비 Rs. 200총 Rs.700 약 5 - 7시간 (도중에 점심을 먹습니다.) ----------------------------------------------------------------------------------------------------------------------------------------- Pokhara에서 하룻밤을 보내고 다음날 아침 일찍일어나 짐을 꾸리고 다시 Tourist Bus Park로 갔다. Tre..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