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 대로 생각하게 된다. - 은지성



 '인간의 일생은

그 인간이 생각한 대로 된다.'

- 아우렐리우스



 학교 도서관의 베스트셀러 책 장을 어슬렁거리다가 이 책의 제목을 보았을 때, 나는 무조건 읽어야 곘다는 생각밖에 들지 않았다. 책을 꽤나 느리게 읽지만 책에 푸욱- 빠져 단 두 시간만에 책을 다 읽어버렸다.

 책에는 스무명의 사람이 등장하는데 그들은 모두 역경을 딛고 일어나 자신이 원하던 일을 하는 '성공한 사람들'이다. 책장을 펴기전 글쓴이는 독자들에게 이런말을 전한다.


 "이 책은 자기계발서의 모습을 하고 있지만 여러 사람의 감동적인 인생 이야기가 담겨 있는 인생론으로 읽었으면 좋겠습니다."


 실제로 책속의 이야기들은 '성공하기 위해서는 이것을 하라, 저것을 하고 이렇게 하라.'라는 메시지를 주는 자기 계발서의 형태보단 한사람 한사람의 짧은 인생이야기로 구성되어 있다.


 이야기에 등장하는 스무명 중 내가 잘 아는 인물들도 등장을 하여 더욱 반갑게 읽을 수 있었다. '아름다운 입술을 가지고 싶다면..'이라는 아름다운 시를 남긴 영화배우 오드리 햅번부터 우리나라의 자랑스런 마린보이 박태환 그리고 얼마전 TV프로그램 '힐링캠프'에 나온 닉 부이치치와 팀 호이트라고 불리는 딕과 릭의 이야기, 인류에게 노벨 평화상을 남긴 노벨, 조막손 투수로 유명한 짐 애보트와 크리스 가드너 그리고 오 헨리와 '온 워드'라는 책을 쓴 스타벅스의 하워드 슐츠, 이태석 신부와 윌트 디즈니 등등 대부분이 우리가 한번쯤은 이름 들어본 인물들일 것이다.


 하지만, 나는 이들의 이야기를 자세히 몰랐다. 그냥 '단지 성공한 사람들'이라고 알고만 있었다. 그들이 어떤 어려움을 겪고 어떻게 역경을 이겨내었는지 그리고 어떤 일을 통해 '그들만의 성공'을 이루어 내었는지에 대해서는 모르고 살았던 것이다.


 물론, 이들중에는 우리가 '성공'의 요인으로 생각하는 부와 명예를 모두 가진 억만장자도 있고 그렇지 않은 사람도 있다. 하지만, 그들은 모두 '성공한 사람들'이다. 여기서 말하는 '성공'은 '물질적 성공'을 떠나 그들이 진정 하고 싶은 일을 찾아 도전을 하였고 역경을 이겨내고 이루어낸 '성공'을 말하는 것이다.


 글쓴이는 앞에서 말한 것 처럼 자기계발서로 우리가 성공을 하기 위한 팁을 주는 것이 아니다. 글쓴이의 목적은 이들의 이야기를 통해 우리가 스스로 느끼고 우리 '자신만의 성공'을 향해 두려워 하지 말고 스스로 도전하라는 메시지를 주는 것 같았다.

 그리고 그 메시지는 나의 가슴에 충분히 와 닿았다.


 나는 현재 세계일주를 마치고 한국으로 돌아온 지 한 달이 되었다. 그리고 지금은 여행기와 함께 포토북 제작중에 있다. 많은 사람들이 나에게 묻는다.


 '왜 여행을 시작하게 되었으냐'라고..


 솔직히, 대단하고 거창한 꿈을 안고서 여행을 시작한 것이 아니다. 내가 여행을 시작한 이유는 나를 둘러싼 포근하고 푹신한 안전지대에서 벗어나 위기와 역경에 도전하고 그것들을 이겨내보고 싶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여행을 통해 나 '자신만의 성공'을 이루어 보고 싶었기 때문이다.


 내가 만약 여행을 하기 전에 이 책을 먼저 읽었더라면, 이들이 주는 메시지를 가슴속에 담고 여행을 시작하였더라면 내 여행이 많이 달라질 수 있었을 텐데.... 아쉬운 마음이 들기도 한다.


 하지만 다행이다. 지금이라도 이 책을 읽었고 그들이 주는 삶의 메시지를 담을 수 있었기 때문이다.

'생각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 대로 생각하게 된다.'

이 말은 나에게 아주 커다란 경각심을 주는 말이 되어 내 가슴속에 박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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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 attractive lips" - Audrey Hepburn


For attractive lips, speak words of kindness.

For lovely eyes, seek out the good in people.

For a slim figure, share your food with the hungry.

For a beautiful hair, let a child run his fingers through it once a day.

For poise, walk with the knowledge you'll never walk alone...

People, even more than things, have to be restored, renewed, revived, reclaimed and redeemed and redeemed ...)

Never throw out anybody.

Remember, if you ever need a helping hand, you'll find one at the end of your arm.

As you grow older, you will discover that you have two hands.

One for helping yourselp, the other for helping others.



네가 생각할 것은 오직 너 자신에게만 질문하고 대답하는 일이란다. - 존 우드의 이야기 중에서...


제가 아직 팔과 다리를 갖게 해달라고 기도하느냐고요?

제가 아직도 팔다리를 갖고 싶어하느냐고요?

네, 사실 그렇습니다.

하지만 신이 주시지 않는다고 해도 크게 실망하지 않을 겁니다.

절대로 포기하지 말라는 말을 하고 싶습니다.

희망을 가져야 합니다.

- 닉 부이치치


비록 조그만 일일지라도 온 힘을 다해서 하십시오. 

성공으로 향하는 길은 그대에게 맡겨진 일 속에 있는 것입니다.

- 존 워너메키어


"아버지가 없었다면 할 수 없었을 거에요."

"릭, 네가 없었다면 아버지는 하지도 않았을 것이다."

- 팀 호이트 부자


하루 1%씩만 좋아지도록 노력하라.

그럼 100일 뒤에는 100%가 향상된다.

- 켄 카터


야구장을 향할 때마다

나는 내 팔을 보지 않았습니다.

나는 내 '꿈'을 보았습니다.

- 짐 애보트


인생은 죽을 때까지 도전의 연속이다.

- 록키 아오키


게임이란 역경이 닥치기 전에는 시작되지 않는 법이다.

- 크리스 가드너


인생은 어려움과 투쟁으로 가득하다.

그걸 견뎌내고 살아나가야 한다.

그게 삶이다.

- 스티브 맥커리


사람에게 소중한 것은 이 세상에서 몇 년을 살았으냐가 아니다.

이 세상에서 얼마만큼 가치있는 일을 하느냐 하는 것이다.

- 오 헨리


성공은 나누어 가질 때 가장 달콤한 것입니다.

- 하워드 슐츠


사람이 할 수 있는일,

그것은 사랑입니다.

- 이태석 신부


꿈꾸는 것이 가능하면 그 꿈을 실현하는 것도 가능하다.

- 월트 디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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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BusanDavidYu 2013.12.16 21:16



칙센트미하이 - 플로우(Flow : 미치도록 행복한 나를 만나다)

온 세상을 다 얻고도 자기 자신을 잃는 다면 그게 무슨 소용이 있겠습니까? 


플로우 [Flow] - 플로우란 어떤 행위에 깊에 몰입하여 시간의 흐름이나 공간, 더 나아가서는 자신에 대한 생각까지도 잊어버리게 될 때를 일걷는 심리적 상태이다.

플로우는 즐거움 또는 행복과 같은 개념으로 여겨지기도 한다. 우리들은 플로우 상태를 경험하게 될 때 그 사실에 행복해 한다. 또한 계속 그 상태로 남아 있기를 원한다.

그러나 플로우는 단순한 기쁨이나 열중할 때의 느낌이라기보다는 완벽한 심리적 몰입이라고 표현하는 것이 더 정확하다. 플로우 상태는 행복한 사건들, 맛있는 음식, 자식이 부모를 향해 짓는 행복한 웃음 등에 더해지는 심리적 보너스라기보다는 오히려 오랜 기간 도안 연마해온 기술을 통해 얻게 된 노력의 산물이라고 보아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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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나오기 전 12월 초에 읽었던 책을.. 게을러서 이제야 부랴부랴 독후감을 써본다.

아마 누구나 플로우를 경험해 보았을 것이다.

컴퓨터 게임을 하다보니 3시간 4시간이 훌쩍 지나갔다던지, 축구 시합을 하는데 전후반 45분이 마치 5분처럼 지나가버렸다는 것처럼 말이다.

그러나 플로우는 내가 책을 읽기전에 생각했던 단순한 몰입만을 의미 하는 것이 아니었다.

그 순간 내 앞에 있는 목표 하나밖에 보이지 않는 것이다. 이 세상에 그것과 나 밖에 없는 상태인 것이다. 생각해보니 내가 축구를 할 때 전후반 90분 동안 내가 좋아하는 축구를 하고 있지만 온전히 내 심리적 에너지를 다 쏟고 있지는 않다. 그러나 공이 내 발 아래 있는 순간 나는 그 공을 어떻게 패쓰하고 슛을 할 것인지에 대해 생각을 하게 된다. 그 순간 나의 모든 주의는 공과 내 발 끝에 집중되어 있다. 그 순간 세상에는 나와 공밖에 없는 것이다. 어떻게 해서 공에게 물리적 에너지를 주느냐에 나의 모든 주의가 집중되어 있는 것이다.

단순히 축구에 대해 내가 느낀 플로우를 이야기 하였지만 꼭 스포츠가 아니라 일상생활 어디에서든 누구든지 플로우를 느낄 수 있다고 한다.


-행복은 직접적으로 찾을 때가 아니라 좋든 싫든 간에 우리 인생의 순간순간에 충분히 몰입하고 있을 때 만이 행복은 오는 거이다.


글쓴이 칙센트미하이는 앞장에서 최적경험(Otimal Experience)를 언급하였다.

최적경험이란 외적조건들에 의해 압도되지 않고, 우리의 행동을 스스로 조절 할 수 있으며, 내 운명은 내가 주인인 듯한 느낌이 드는 순간이라고 한다.

한번씩은 내가 무기력하게 느껴질 때가 있고, 멍 해질 때가 있곤 한다. 그런데 내가 내 인생의 주인인 듯한 느낌을 받기도 한다.

생각 해보았는데, 무기력하게 느껴질 때는 내가 무언가 집중하거나 할 일 없이, 생각 없이 있을 때였고, 내가 인생의 주인인 듯한 느낌을 받았을 때에는 뚜렷한 목적의식과 그것을 성취하려 할 때 였다.

국토대장정을 할 때나, Happy Move를 할 때에 그 순간들은 나에게 모두 플로우를 경험하게 해주었던 같다. 그 밖에도 스포츠 게임을 할 때, 시험을 치를 때, 소중한 사람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때, 사랑하는 사람에게 사랑을 표현할 때 등등....

그러나 최적의 경험은 이러한 훌륭한 여건과 일상적인 여건에서만 일어나는 것이 결코 아님을 알 수 있었다. 시한부 인생, 평생 감옥 살이 같은 극히 일상적이지 않고, 절망적인 상황에서도 플로우는 나타났다. 그 속에서도 사소한 행복들이 있었던 것이다.


-"총을 들고 있는 교도관들이 윽박지르는 큰 소리를 들으며 풀이 죽은 죄수들 대열에 서 있을 때도, 내 머리에는 시와 이미지가 물 밀듯 떠오르는 것 같았다. 그 순간 나는 자유였고 행복한 사람이 었다. 어떤 죄수들은 가시 철조망을 끊고 탈출을 시도했지만, 나에게는 어떤 철조망도 없었다. 나를 포함한 죄수들 모두는 고스란히 감옥안에 있었지만, 사실 나는 그곳으로부터 먼 비행을 하고 있었던 것이다.


미하이는 '우리가 어렵지만 가치있는 일을 이루기 위해 최대 한도까지 스스로의 마음과 육체를 바쳐 자발적으로 전력투구할 때 일어난다. 따라서 최적 경험은 거저 생기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노력해서 만드는 것.' 이라고 말하였다.

최대 한도까지 스스로의 마음과 육체를 바쳐 본 적이 언제였을까?

지금 내게 가장 기억나는 것은 2009년 12월.. 학교를 마치고 집으로 가기위해 건물 밖으로 나왔을 때 엄청 큰 보름달이 머리 위에 떠있을 때가 생각이 난다.

갑작스레 나의 1년을 뒤 돌아 보았으며, 내가 1년 동안 내 인생의 진정 주인공이였다고 느꼈을 때였다. 모든 순간들이 감사했고, 내가 그동안 어떠한 선택들을 하였던 간에 그것들이 그 순간의 나를 만들어 준 것이 너무나 감사하였다.

플로우, 이러한 플로우를 느끼기 위해서 '의식통제'를 미하이는 언급하였다. 나는 TV에서, 책에서 '마음 다루기'라는 말을 많이 보았다. 우리 마음의 주인이 되는 것이다. 마음을 다스려라고 많이 말한다. 바로 의식 통제가 그 마음 다스리기다.

-"사물 자체가 무서운 것은 아니다. 우리가 어떻게 사물을 자각 하는가, 단지 이것이 무서울 뿐이다."

                                                                                                -에픽 테토스


나는 이러한 의식을 통제하기 위해서는 경험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단순히 생각하기가 아닌 그 생각을 행동함으로서 경험하고, 그를 통해서 의식을 높인가는 것. 이런 과정 자체가 행복이 아닐까..?

사회적 목적들을 쫓기만 한다면 결코 얻을 수 없는 것을 체험을 통해 직접적으로 성취하는 것이 행복이라고 생각이 든다.

이러한 생각이 이제야 들다니.. 그동안 나는 어떤 사람인가? 라는 생각을 전혀 하지 못했던 것 같다. 어쩌면 혼자만의 착각속에서 살았을 수도..

현실적인 목표와 사회에 의해서 조건화 된 시간표에 근거하여 거기에 만족하려 삶을 살고 있진 않았는지.. 그렇게 하면 내가 하고 싶어했던 일들에 대해 무엇이 남는 것인지..

그동안 나는 얼마나 나 자신을 아까운 시간들 속에 내버려 두었는지 돌아보게 된다.

"군대니까..", "저번에는 잘 되었으니까 왠지 이번에는 안될 것 같아", "그땐 운이 좋았으니까, 이번에는 느낌이 좋지않아. 안되겠지 뭐..", "컨디션이 좋지 않네.." 등등.. 무언가를 시작하기도 전에 이런 생각들을 해버린 것은 아닌지..

누구도 뭐라고 억압하지도 않았는데 그동안 쓸모 없는 내 안의 생각들 때문에 나 자신을 가두고 그 속에서 스스로 억압되어 플로우를 느끼지 못하진 않았을까?

그리고 이런 아무것도 아닌 내 생각들에 그동안 스스로를 내버려 둔건 아닌지 되돌아 보게 된다.

- 당신 자신이 플로우가 되는 것이다.

"플로우의 목적은 유토피아를 꿈꾸거나 정상을 생각하는 것이 아니고, 계속 플로우 안에 있는 것이다."

정말 이 책이 하고 싶은 말인 것 같다.

나 자신이 플로우가 되는 것.

어떠한 어려움과 고통 속에서도 플로우를 느끼는 것.

작은 것에서 커다란 감사함을 느끼는 것.

그 속에서 감사함을 느끼는 것.

-"어려운 상황에 처했던 많은 사람들의 이야기를 연구해 왔던 학자인 로건은 자신의 연구를 토대로, 난관에 부딪혔던 사람들이 생존할 수 있었던 것은 객관적으로 처절한 상황을 주관적인 생각을 통해서 통제가 가능한 경험으로 전환 시키는 방법을 찾아내었기 때문이라고 결론 지었다."

"우리가 살면서 겪는 거의 모든 상황이 성장의 가능성을 제시한다."

때로는 편안함과 지루함을 일부러라고 깨트리고 나와 자신을 새로운 두려움과 고통속에 한발 담궈 보는 것도 나쁘지 않은 것 같다.

나를 한번 더 생각해보고, 그 속에서 플로우를 찾을 수 있다면, 무슨일을 하던 그 사람은 행복한 사람일 것이다.

플로우 = 몰입 = 주의 = 집중 = 최적경험.... 이런 식으로 가다가 결국엔 행복이라는 종착역에 도착하리라 생각한다.


온 세상을 다 얻고도 자기 자신을 잃는 다면 그게 무슨 소용이 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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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BusanDavidYu 2012.07.08 16:11



멀리 가려면 함께 가라 - 이종선

"인간을 형성하는 것은 이성이고, 인간을 이끌어 주는 것은 감정이다."


베스트 셀러 <따뜻한 카리스마>의 저자.. 이종선의 또 다른 비밀이 담긴 책이다.
그러나 이 책은 나에게 성공하는 방법을 가르쳐 주지 않았다.
대신에.. 그것보다 더 중요한 것을 가르쳐 주었다.
아름다운 사람이 되는 방법. 그것을 가르쳐 주었다.
나 자신을 사랑하고, 타인에게 사랑을 주는 마음을 보여주었다.
세상이 나에게 갚아야 할 빚은 없으며.. 세상이 오늘 내게 준 이만큼을 감사하라는 글쓴이의 말이 와닿았다.


나는 일이 잘 풀리고, 내 뜻대로 모든 것들이 돌아가면 그것에 만족을 느끼고 긍정적으로 생각하게 되었고, 그제서야 감사를 느꼇다. 당연할 것일 줄 알았다. 나 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들도 자신의 일이 성공하거나, 뜻대로 될 때서야 비로소 세상이 아름다워 보인다고, 아름답다고 말을 하며 작은 것에도 감사함을 느낀다. 하지만 이 책을 읽고 때로는 반대로 생각하는 것도 필요하다고 느꼈다.
내 뜻대로 되지 않고, 실패한다면 세상을 원망해도 좋은가? 아니다. 세상은 내 마음먹을 대로 돌아가지 않음을.. 그래서 우리가 함께여야 함을 가르쳐 준것이다. 기쁜일이든 나쁜일이든 마음을, 생각을 조금만 바꾸어 생각해 나를 성장시키는.. 그리고 감사함을 느끼는 법을 가르쳐 주는 것이다.


스펙이 뛰어나고, 능력이 좋고, 외모가 착하다는 이유로 성공을 할 수는 있다. 하지만 그런 사람에게 타인을 사랑하는 마음 하나만 없다면.. 결코 그의 주위에는 아무도 없을 것이다. 절대 성공한 것이 아니다. 비록 내게 그렇다할 뛰어난 능력을 주시지는 않았지만.. 남을 사랑하고, 이해하고, 때론 감싸줄 수 있는 작고 사소하지만 커다란 능력이 있다는 것을 느끼게 해준 책이었다.


책을 읽으면서 왠지 이전에 한 번쯤 읽었던 느낌을 계속 받았다. 결국은 읽는 도중에 지금까지 내가 읽어보았던 도서 목록을 뒤져보게 만든책. 그러나 읽은 적 없었던 책.. 그만큼 친근했고, 익숙했고 나에게 사람이라는 것을 가르쳐주고 사랑이라는 것을 느끼게 해준 책이다.


- 바닷물 만큼의 이성보다 한 방울의 사랑이 더 많은 것.


- "사람들은 이성이 아니라, 논리 때문이 아니라 바로 감정 때문에 상처를 받는다."


- 능력만 있으면 회사가 붙잡는 다고 믿는 사람들에게 

세상은 당신을 리더로 뽑지 않는다.


- 모든 것을 귀찮아 하는 사람들에게

당신은 지금 가장 중요한 일을 미루고 있다.


- 사람이 스트레스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에게
당신 때문에 스트레스 받는 사람이 더 많다.


- 일이 최우선인 사람들에게
지금 당신에게 정말 소중한 사람들이 떠나가고 있다.


- 세상을 원망하는 사람에게
세상이 당신에게 갚아야 할 빚은 없다.


- 사소한 부탁도 거절하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어차피 모든 사람을 만족시킬 수는 없다.


- 잘 나가는 사람들만 챙기는 이들에게
당신과 다시 일하고 싶은 사람은 없다.


- 항상 안전한 길만 선택하는 당신에게
당신은 곧 한계에 부딪힐 것이다.


- 피해의식에 사로잡힌 여자들에게
당신은 제자리걸음만 하고있다.


- 나누는 것을 아까워 하는 사람들에게
행운은 결코 당신에게 찾아오지 않는다.


- 세상에 감사할 일이 별로 없는 당신에게
당신은 꿈과 점점 멀어지고 있다.


'내게 최적인 하나의 색을 찾기 보다는 최악의 색만 피하자.'
그렇게 생각하고 나니 자유롭게 폭넓은 색을 고를 수 있게 되었다.
가장 잘 맞는 하나가 있는 것이 아니라, 가장 맞지 않는 몇 개가 있을 뿐이라고.


장담컨대 세상의 어떤 일도 그 안에 다양할 가치가 있다.
문제는 자신이 그 일 가운데 무엇을 보고, 무엇을 하느냐에 달려 있다고 본다.
자신이 그은 한계에 자신을 맞추고는 이건 아니라고 철새처럼 떠돌아 다닌다면 그 방황은 쉽사리 멈출리가 없다.
결국 그 철새들을 받아 줄 둥지는 어디에서도 찾을 수 없다.
그들은 세상이 자신을 알아주지 않는다고 푸념만 늘어놓을 뿐이다.


'이유가 있겠지...'하며 양해하는 마음 갖기.
누구나.. 누구의 어떤 행동에나 말에는 이유가 있다. 내가 그 이유를 모를 뿐이다.
상대에게는 이미 그러기에 충분한 근거가 있을지도 모른다.


지금 보다 더 나쁜 상황은 항상 있다.
'~하지 않는 게 감사하지'하는 생각으로 마무리 하라.


어느 날의 자잘한 잘못도 내가 열 살이나 스무살쯤 많으면 한 수 가르쳐 주듯 가벼이 말하고 안아주는 나이고 싶다.
그리고 받는 것에만 익숙한 것이 아니라 감사할 줄도 알고, 남이 수고한 것도 알아줄 줄 아는 내가 되고 싶다.
무엇보다도 불편하다고 해서 마음 아픈 사람들을 그처럼 쉽게 치워버리지 않는 나이고 싶다.


자존심? 그건 맨 끝에 결정되는 것 아니던가.
간, 쓸개 자 집에 높고 세상에 나가라고?
아니, 다 챙겨 나가 그들이 나를 찾게 하는 것이 자존심을 제대로 지키는 것이다.


열정을 이길 것은 세상에 아무것도 없다.
아직도 남이 비춰주는 등불을 찾고 있는가.
자신이 빛이 되면 세상이 결국 자신을 바라볼 터인데..


어느 책에서 그랬다. 죽을 때 '좀 더 사무실에거 더 오래 일할걸..' 하고 아쉬워 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고 말이다.

오늘 오전.. 아니, 방금 전.. 어떤일 하나 때문에 지금 내 머릿속은 엄청 복잡하다.
정말 이 책을 이전에 읽기를 잘한 것 같다.
세상은 내 뜻대로 돌아가지 않는다. 비록 내 자신은 나의 것인데 말이다.
나를 조종할 수 있는 조종기를 내 손에 쥐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세상은 내가 가는 길 그대로 놓아두지 않는다.
그 이유는.. 나 혼자서 살아가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내가 정말 무서운 것은.. 사회는 가족과 친구들과 달라서 때론 정말 차갑고, 무섭다는 것이다.
그러나 반대로 생각 해보면.. 때론 정을 느낄 수 있고, 따듯하고, 포근할 수도 있다.


오늘 아침.. 나는 오해를 받았다. 평소 생활에 지장이 없고, 조용히 생활하고 있는 내게.. 어디서 날아온 것인지는 모르지만..
갑자기 날아온 비수..


나는 결백하고, 나는 결코 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때론 나와 전혀 무관한 일들이 내게로 시퍼런 칼날을 들이밀 때도 있다.
오늘은 그 칼날이 내게 온 것이다. 나는 무슨 일인지도 모르고, 이유도 몰랐다. 그렇지만.. 이미 오해를 하여 내게 화가 나있는 사람에게.. 나도 언성을 높여가며 화를 내고 변명을 한들.. 무슨 소용일까. 지금은 단지 죄송을.. 미안함을 표현하며 상황을 넘길 수 밖에.. 그리고 오해한 사람의 마음이 가라앉히길 기다릴 수 밖에 그리고 그 후에 말을 해도 늦지 않으니..  지금 당장 달려가 그에게 언성 높이며 상황을 설명 하려한데도.. 그것은 변명에 불과하다. 그 사람은 내 말을 받아들이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시간이 흐른 후에 정리를 하고서 말을 한다면.. 그것은 설명이 될 것이다.


사실 나는 지금 너무나 억울하다. 많은 사람들 앞에서.. 내가 하지도 않았고, 나와 아무런 관계가 없는 일인데도 나는 오해를 받은 것이다. 그렇지만 이미 돌일킬 수 없고, 변경 불가능한.. 피할 수 없는 상황이 벌어진 것을 어찌하리.. 그냥 받아 들여야 겠다.
그리고 그 사람을 이해하도록 노력 해야겠다. 책에서 말하는 것 처럼.. 그 사람이 하는 행동과 말에는 그 사람 나름의 이유가 있어서 일 것이다. 우리가 이해 하지 못하더라도.. 그 사람은 나름의 이유와 과거가 있어서 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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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BusanDavidYu 2012.07.08 12:16



티나실리그 지음 - 스무살에 알았더라면 좋았을 것들. (What I Wish I Knew When I Was 20)


『인생에는 리허설이 없다. 따라서 최선을 다해 노력 할 수 있는 두번째 기회란 존재하지 않는다. 터무니 없어 보이는 기회를 반드시 붙잡아라』


『찾아오비도 않는 'Yes'를 무작정 않아서 기다리지 마라. 'No'라는 결과는 늦게 아는 것보다 빨리 아는 편이 낫다』


기차가 기찻길 밖으로 이탈하면 큰일난다.
그러나 우리가 정해놓을 길을 뿌리치고 우리 의지든 아니든 그 밖으로 없어나면?
아마 보이지 않던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지 않을까?
아마.. 이 책의 저자인 티나 실리그씨는 독자들에게 그것을 말해주려는 것 같다.
당장 일상에서 벗어나서 다양한 경험을 하라는 것 같다.
많이 들어본 말이고, 누구나 한번쯤 생각해 보았을 법하다.
그러나 어떻게? 어학연수나, 여행을 간다고 생각해보자..
계획을 어떻게 세우며, 그렇게 큰 돈을 어떻게 벌것인가? 어떻게 목표지점까지 도착하지? 가서 먹고, 자는것은 어떻게 해결하며,
친구들을 어떻게 사귈까? 이런저런 걱정들이 앞선다. 그러나 이 책을 읽고나면 뺵빽한 계획보다는 틈이있는 계획을 세우게 된다.
그래야 보지 못헀던 곳, 자신도 몰랐던 것들을 우연히 마추질 수 있고, 항상 주변을 살펴보는 꺠어있는 눈으로 볼 것이다.
누구나 처음하는 것은 두렵고 막막하다. 나도 이런 느낌을 많이 받아보았다.
그러나 생각을 조금만 바꾸어 보면 재미있는 것들 천지이다. 물론 위험한 일도 많겠지만.. 짜릿하고, 신나는 일들도 훨씬 많은 것이다.

결심했다 !
하고싶은 것들을 다 할수는 없다. 그러나 내 스스로 할수 있는 것들은 다 해볼것이다.
그것이 스카이 다이빙이든, 스쿠버 다이빙이든, 번지 점프이든.. 혹은 단돈 100만원을 가지고 외국으로 나가는 것이든..

대한민국 모든 사람들이 짜놓은 시간표라는 테두리에 갇혀살기 싫다.

난 삐뚫어질 것이다. 삐뚫삐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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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BusanDavidYu 2012.07.08 01:16



마이클 센델 - 미국 하버드대학교 정치학과 교수

Michael J. Sendel - [JUSTICE] 정의란 무엇인가


오랜만에 책을 읽고 독후감을 올린다. 이 책은 참 오랫동안 읽었던 것 같다. 8월 17일 생일날 소포로 교수님께 선물로 받은 책을 한 달동안 읽었다. 그 동안 유격 훈련에 다른 많은 훈련들이 있어서 시간적으로도 읽은 시간이 많이 부족했었던 것 같다.

이 책을 읽는 동안 느낀것 인데, 책의 내용이 쉽지만은 않았다. 읽었던 부분을 이해하기 위해 다시 읽기도 했었고, 읽으면서 많은 생각을 하느라 오래걸린 점도 있었다.

JUSTICE.. 우리가 흔히 영어 공부를 하면서 보았던 '정의'라는 단어이다.

정의의 우리말 사전적 의미는 무엇일까? 올바른 도리이며, 어떠한 것을 명백한 뜻을 밝히고 규정하는 것일 수도있다.

크게 보면 올바른 것을 찾고 정하는 것 같다. 그런데 그러한 문제들이 사물이 아닌 사람의 생명이나 인권에 관한 문제들이라면.. 거기에 대해 올바른 정의를 내릴 수 있을까? 내린다면 그 정의는 누가 내려야 하는가?

우리 일상에서 나타나는 사람의 인권이, 자유가, 존중과 그사람의 생명과 관련된 중요한 일이라면..?

또한, 공리주의는 무엇이고 자유지상주의는 무엇이길래 이 둘을 가지고 말이 많을까? 우리는 지금 민주주의 사회에서 살고있다. 그러면 민주주의 사회는 공리주의에 가까울까? 자유지상주의에 가까울까? 그리고 민주주의 사회에서 흔히 기회의 평등이라고 하는데 그러한 기회의 평등들이 오직 우리만의 것인가? 내가 태어나서 누리는 모든 것들이 나의 노력에 대한 결과라고 확실하게 말 할 수도 없을 것이다.

책의 내용은 다소 말이나 단어가 어려웠지만 읽으면 읽을 수록 참 재미있었다. 생명인 인권, 자유 등에 관한 이야기들이 좀 많기는 했지만, 많은 도덕적 딜레마를 던지며 나의 의견을 말할 수 있는 재미있는 책이었다. 그리고 거기에 마이클 센델의 생각까지 들여다 볼 수 있었다.

'정의'.. 이 책 덕분에 흥미진진하고 딜레마적 문제들에 빠셔서 내 의견도 적어보고 센델의 의견도 알 수 있어서 매우 재미있었다.

일상이 평범하고, 지루한가? 그럼 이 책을 추천한다! 지금 당신의 평범하고 지루한 일상들에서 나타나는 딜레마들을 찾고 생각하느라 지루해 지지 않을테니까!


책을 다 읽었지만 다시 한 번 읽어볼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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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BusanDavidYu 2012.07.08 00:48

신경숙 - 어디선가 나를 찾는 전화벨이 울리고


신경숙의 소설들은 모두 재미있는 것 같다. 이제 겨우 신경숙의 소설을 두권 밖에 읽지 않은 내가 이러한 말을 하기엔 좀 그렇지만.. 읽었던 두권의 책 모두 책 속의 인물들의 입장이 되어서 그들의 마음을 느낄 수 있었다. 마치 내가 글속의 주인공이 되어서 연기를 하는 듯한 마음을 느끼면서 읽었다.

이 책은 참 슬프다. 슬프고 가슴속에 뭔가를 남기는 결말을 맺는다. 그렇게 할 수 밖에 없었고, 왜 그렇게 했는지 묻지 않아도 뭔가가 공감이 되며, 결국에는 이렇게 된다는 것들에서 다 읽고 나면 많은 생각을 하게 해준다.

책속에는 여러 인물이 나온다. 나(정윤)와 단이..그와 미래.. 윤교수님.. 미래언니 그리고 나의 어머니 등..

어머니 자신의 죽음을 딸인 정윤에게 보여주기 싫어서 정윤을 서울이라는 곳으로 보내신 어머니.. 아직도 어머니의 죽음이 실감이 나지 않는 정윤은 그렇게 서울에서 생활한다. 그리고 정윤과 어릴적 부터 단짝이던 단이.. 그리고 정윤과 단이의 엇갈린 마음과 단이의 의문사.. 미래와 그의 사이.. 그리고 미래 손등에 난 상처는 미래의 슬픈 과거 이야기를 담고 있었다.

책을 읽다 보면 나와 단이의 사이와 그와 미래의 사이가 닮은 듯 하면서도 바뀌고 있는 것 같았다. 결국에는 그들 모두의 마음은 누구에게도 전해지지 않았다.

사랑은 누구에게나 찾아 오는 것들이다. 사랑을 함으로써 성숙해진다고 하는데, 사랑에는 행복하고 둘 사이에 큰 힘이되기도 하지만, 그만큼 상처가 될 수도있고 생활에 있어서 힘든 면이 될 수도있다는 것이다.

사랑을 하면 상처와 아픔은 반드시 따라오게 되어있다. 그러나 이러한 아픔이 있어야 조금 달라진 내가 될 수 있지 않을까?

상처란 생기면 참 아프고 아리지만, 새살이 돋고 아물고 나면 흉터만 있을뿐 더이상 아프지 않으니까.. 그리고 나를 바꿀 수 있는 또 다른 계기가 될 수 있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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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BusanDavidYu 2012.07.08 0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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