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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나푸르나 어라운드

Mathieu와 함께 KTM City Tour-!! 그리고, 꿈의 나라에서의 마지막 날.. 여행이 가져다 주는 여러 매력들 중에는 '사람'이라는 매력도 있다.나는 '사람'이라는 단어를 참 좋아한다.'사랑'과 비슷하게 생긴 '사람'이라는 단어는 많은 것을 내포하고 있다.여행이라는 것이 공간적 이동뿐만 아니라 '사람'을 만나는 것이기도 하다. 그리고..여행을 하면 타이틀이 생기게 된다.'여행자' 여행을 하는 모든 사람들의 타이틀이기도하며,여행을 하는 모든 사람들의 이름이 되기도 한다. 나와 Mathieu는 그렇게 길 위에서 '여행자'라는 타이틀로 친구가 되었다. 우리는 Laos의 뜨거운 아스팔트 위에서 우연히 만났으며, 함께 Friendship Bridge를 건너고 국경을 넘었다.Thailand에서도 함께 시간을 보냈다. 불행히도 내가 Songkran 축제동안 사고가 생겨서..Mathieu가 다음.. 더보기
Nepal의 고대도시 Bhaktapur(박타푸르)로 가다-! 오늘은 카트만두 벨리의 또 다른 왕국이었던Bhaktapur(박타푸르)로 가기로 했다-!! Bhaktapur는 Kathmandu에서 약 13-15km 정도 떨어져있는데,버스로도 갈 수 있지만, 오늘은 운동겸 자전거를 택했다. Bhaktapur로 가는데,앞에 외국인 라이더가 보였다. 따라잡고서 인사를 하니, 자기도 인사를 해준다. 어디로 가냐고 물어보니 Bhaktapur는 아니지만일정구간 가는 길이 똑같았다. 그래서 나는 뒤에서 그를 따라서 슝슝~! 약 15km 떨어져있지만,가는 길은 언제나 멀게만 느껴진다. 다리를 건너고.. 직선도로를 쭉 ~ 따라간다.낮은 업힐과 다운힐의 연속이었는데꽤나 라이딩 할 맛이 났다. 소느님도 저렇게 도로 한 가운데서 한가로이 매연을 마시며~ 무언가를 검사하는 경찰아저씨-? 그리.. 더보기
Nepal의 수도 Kathmandu Durbar Square(더르바르 광장)-!! 어제 Nepal의 수도 kathmandu에 돌아와오후에 잠깐 산책후.. 숙소에 돌아와 기절해버렸다. '넉다운'이라는 말이 이럴때 쓰는건가-? 그래도, 다음날 아침은 요로콤 상쾌했다-!!'Good morning-!!' 으허헣.. Nepal은 2006년 11월 내전이 종료되었다고 한다.(네이버 형님의 말씀.. - http://terms.naver.com/entry.nhn?cid=1597&docId=533460&mobile&categoryId=1597) 내전이 끝난지 오랜 시간이 지났지만,아직 많이 어지러운 듯 하다. 군인들도 저렇게 몽둥이와 초..총을 들고 다니고,종종 누군가를 잡으러 가는 것도 보았다;;허헣 ㅅ-..나는 이상한 사람 아니니 잡지 마시길;; Thamel 거리를 지나 오늘 갈 곳은Nepal의 .. 더보기
Pokhara - Besishahar로의 버스 이동-! [Annapurna Around Trekking의 출발지점인 Besishahar]Pokhara의 Tourist Bus Park에서 매일 아침 6시 30분에 Besishahar와 Beni, Nayapul로 가는 버스가 일제히 출발한다. 버스티켓 Rs. 500자전거 운반비 Rs. 200총 Rs.700 약 5 - 7시간 (도중에 점심을 먹습니다.) ----------------------------------------------------------------------------------------------------------------------------------------- Pokhara에서 하룻밤을 보내고 다음날 아침 일찍일어나 짐을 꾸리고 다시 Tourist Bus Park로 갔다. Tre..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