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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도서

4 - 3 (4빼기3) - 바버라 파흘 에번하르트 지음. 4 - 3 (4빼기3) - 바버라 파흘 에번하르트비눗방울들은 만질수가 없다. 잡히지 않는다. 잡을 수가 없다.멈추지도 않고 오래 기다려 주지도 않는다. 과거 역시 그렇다. 내게는 아직도 가족이 있어. 지금은 단지 보이지 않을 뿐이야! 4-3.. 어느날.. 남편가 두 아이가 죽었습니다. 슬프다.. 정말 너무 슬프다.. 그렇지만 끝내 희망적인 것같다. 어쩌면 이것이 실화라서 더 슬플수도.. 어쩌면 실화이기에 모두에게 그리고 자신에게도 희망일 수도.. 정말 세상에서 자신이 가장 불행하다고 느끼고, 삶이 지루하고 의미가 없다는 사람들이 읽어봤으면 좋겠다. 처음에는 책의 제목이 궁금했다. 4-3.. 4다시3? 4학년3반? 알고보니, 4명의 가족에서 3명이 천사가 되고 1명이 지상 세계에 남아 쓴 글.. 바버라라는.. 더보기
행복에 목숨걸지 마라 - 리처드 칼슨 지음 리처드 칼슨 지음 - 행복에 목숨걸지 마라 앞서 를 읽으며 나는 자신 스스로 되볼아 보며 좀 더 냉정하고, 차분한 내가 필요함을 느끼게 되었다. 정말 내가 순간순간들을 어떻게 보내어야 하는지 생각하게 해주었다. 이 책은.. "사소한 일을 무시한다 해도, 큰일을 당했을 때는 어떻게 하나요?"라는 질문에 대답하는 책이라고 저자는 말한다. 살면서 우리는 크고작은 수많은 기쁨과 감사함. 때론 슬픔과 분노를 느낀다. "하지만 정작 중요한 사실. '나는 이미 충분히 행복하다'는 사실을 잊고 지내는 것 같다." 한번은 친구에게 이런말을 들었다. "당신은 이미 너무나도 행복한 사람이라서 '행복하세요'라는 말이 필요가 없는 사람입니다." 이미 나는 행복한 사람이다. 행복하다는 것과 행복하지 않다라는 생각의 경계선에는 우.. 더보기
레드오션 전략 (Islands of Profit on a sea of Red lnk) - 조너선 번즈 지음. 조너선 번즈 - 레드오션 전략 (Islands of Profit on a sea of Red lnk)잃어버린 '흑자의 섬'을 찾아서 - 레드오션 (Red Ocean) 이미 잘 알려진 시장, 즉 기존의 모든 산업을 뜻한다. 이는 블루오션과 반대 개념으로, 붉은(red)피를 흘려야 하는 경쟁 시장을 뜻한다. 레드오션 시장은 산업의 경계가 이미 정의되어 있고 게임의 경쟁 법칙이 적용 돼, 기업들은 기존 시장 수요의 점유율을 높이고자 경쟁사 보다 우위에 서려 한다. 따라서 경쟁사들이 많아 질수록, 산업의 수익과 성장에 대한 전망은 어두워 지게 된다. 레드오션과 블루오션, 퍼플오션에 대해서는 이야기를 종종 듣기는 하였다. 다만 그 이름과 대략적인 뜻만 알고 있었다. 이번 기회를 통해 레드오션을 검색해보며 레드오션.. 더보기
나는 아직, 어른이 되려면 멀었다. (청춘의 밤을 꿈을 사랑을 이야기하다) - 강세형 강세형 - 나는 아직, 어른이 되려면 멀었다. (청춘의 밤을 꿈을 사랑을 이야기하다) 나는 아직, 어른이 되려면 한 ~ 참 멀었다. 22살.. 22살도 반이 지났다. 22.5살.. 그래도 나는 아직 어른이 되기엔 턱없이 부족하다. 이젠 술도 마음대로 먹을 수 있고, 담배도 마음대로 사서 피울 수 있다. 누구의 눈초리도, 지적도, 잔소리도 없이. 당연하지! 어른이니까.... 어른이니까.. 그치만 '내가 어른일까?'라고 질문하게 만든 책. 나를 반성하게 만들고 혼내준 무서운 책. 나를 부끄럽게 만든 얄미운 책. 내 마음속을 훤히 다 들여다본 신통한 책. 그치만 나를 위로해준 따뜻한 책. 나에게 다시 세상 모든 것들을 사랑하라고 내 머리속 생각들을 쓰다듬어준 고마운책. '괜찮아. 괜찮아.. 누구나 그럴 수 있.. 더보기
내 생애의 아이들 - 가브리엘 루아 지음 가브리엘 루아 - 내 생애의 아이들'자신의 재능과 삶을 어디에다 바치는 것이 값진 것인가?' 책을 읽는 다는 것은 한 편의 영화를 보는 것 같다. 영화보다 더 가슴에 와 닿은 내용들로 장면들을 머릿속으로 그리며 마음으로 보는 영화. 이 책을 읽으며 또 한번 그런 느낌을 받았다. 18살의.. 갖 교단에 오른 신참내기 여교사.. 그리고 그녀가 만나는 아이들의 이야기. 빈센토, 클레르, 닐, 앙드레, 드미트리코프, 메데릭 등.... 처음 교단에 오르는 두근거림과 처음 학교에 오는 아이들.. 그리고 그들의 이야기.. 이야기는 천천히.. 서서히 가슴속에 뭉클함이 되었다. 모두가 어우러져 하나의 색을 내는것 처럼.. 때론 빨주노초파남보 색색들이 어우러져 아름다운 무지개를 만들어 내는것 처럼.. 아이들은 그랬다. 모..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