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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napurna가 나에게 선물해 준 잊을 수 없는 Story..-!! 나는 사람에게 Story가 존재한다고 생각한다. Spec이 전자제품이나 다른 디바이스들의 성능이나 능력을 보여주는 객관적인 지표라면Story는 그 사람의 오랜 경험에서 만들어진 세상 단 하나밖에 없는 주관적인 아우라(?), 그 무언가..(?)라고 생각한다. 우리는 우리는 나타낼 수 있는 객관적인 Spec도 물론 필요하지만,우리의 오랜 경험에서 만들어진 진짜 나 자신의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Story도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내가 이번 블로그 포스팅 처음부터 Story이야기를꺼내는 이유는 Letdar에서의 이틀간의 일 때문이다. 어제 오후 Letdar에 도착하여, 씻지도 않고 방문 잠글 힘도 없이 침대에 기절을 해서눈을 떠보니 오후 1시였다. 이미, 오늘 트레킹을 하기엔 너무 늦은 시각이며 몸 상태가 아직.. 더보기
보는 만큼 알게 된다. "아는 만큼 보인다."라는 말이 있다. 하지만, 지금 여행을 하고 있는 나는 아무것도 모른다..;; 무엇이든 100% 준비하고 알고 볼 수는 없으니까;;; "보는 만큼 알게 된다."가 맞지 않을까? 무엇이든 하나씩 보고 느끼면서 알아가고 배워가는 거니까..;; - 2013.06.27 - 그냥 문득 드는 생각..;; — St. Stephan Cathedral, Vienna, Austria에서 더보기
크게 어렵지 않은 일. 매일 당연하게 느껴지던 사소한 것들이.. 너무나 소중하고 내게 큰 가치가 있는 것들이라고 느끼는 것은 생각보다 그리 어렵지 않았다. - 2013.06.23 a _ St. Stephan Cathedral, Viennam Austria에서 더보기
두 바퀴 위에서 세상의 길을 느끼다. '자전거를 타고 저어갈 때, 세상의 모든 길들은 몸속으로 흘러 들어온다. 모든 길을 다 갈 수 없다 해도 살아서 몸으로 바퀴를 굴려 나가는 일은 복되다.' - 책 中.... - Kathmandu In Nepal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