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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년 Turkey★

Turkey 공항에서의 하룻밤-!! 어제 Istanbul에 도착하자마자,폭풍으로 관광을 끝내서..오늘은 늦잠을 실컷 잤다. 근데 이게 왠일..?영광씨랑 같이 집을 Share하는 주인이 있는데..그 주인 여친이 너무.. X가지가 없다.. 나를 보고서 완전히 도둑으로 취급을 했다능.... 할 수 없이..나는 오늘 Sisli를 떠나기로 한다. 뭐.. Istanbul 구경은 다 했으니..괜찮다면, 여기서 조금더 푹 쉬려고 했건만;; 이것도 운명인가보다. 그래둥 아침으로 영광씨가 만들어 주시는 '만티'를 배불리 먹었다-!!만티는 만두와 똑같은데, 위에 요거트와 약간 매콤한 소스를 뿌려먹는다. 어쨋든,떠나기 전에 고마운 영광씨와 한 컷-!!(미국인이지만, 여러 나라에서 지내셨고.. 특히 한국어를 아주 잘 하시는데.. 한국에서 3년동안 초등학교 영어교.. 더보기
이젠 Europe이다-!! 나는 내가 매일매일 열심히 생활하는 대학생이라고 생각했다.학점 관리, 대외활동, 동아리, 공모전 등등..매일을 나를 위해 가치있는 시간들을 쌓아간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지금 생각해보니....매일 열심히 살아가고는 있었지만..나도 작은 꿈 하나 없이 살아가고 있었다. 그냥..매일 매일 같은 하루..매일 정해진 무언가를 하며..그렇게 어제와 다를 것 없는 오늘을 살고..오늘과 다를 것 없는 내일을 위해 살고 있었다. 그냥..자고 눈을 뜨고 막연히 어떠한 미래를 위해 공부하고..이력서에 한 줄 더.. 스펙을 쌓으려 노력하고..점수에 대한 목표는 있었으나, 오늘 하루에 대한 목표나어떻게 살아야 겠다는 목표는 가지고 있지 않았다.그렇게 지난 대학생활을 보냈다. 어쩌면 점수라는 것이 인생에 있어서 목표일 수는 있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