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이 가져다 주는 여러 매력들 중에는 '사람'이라는 매력도 있다.

나는 '사람'이라는 단어를 참 좋아한다.

'사랑'과 비슷하게 생긴 '사람'이라는 단어는 많은 것을 내포하고 있다.

여행이라는 것이 공간적 이동뿐만 아니라 '사람'을 만나는 것이기도 하다.


그리고..

여행을 하면 타이틀이 생기게 된다.

'여행자'


여행을 하는 모든 사람들의 타이틀이기도하며,

여행을 하는 모든 사람들의 이름이 되기도 한다.


나와 Mathieu는 그렇게 길 위에서 '여행자'라는 타이틀로 친구가 되었다.


우리는 Laos의 뜨거운 아스팔트 위에서 우연히 만났으며, 함께 Friendship Bridge를 건너고 국경을 넘었다.

Thailand에서도 함께 시간을 보냈다.


불행히도 내가 Songkran 축제동안 사고가 생겨서..

Mathieu가 다음 여행을 하기 위해 먼저 떠났다.


그리고 오늘-!!

Mathieu와 Nepal에서 다시 만났다.



Kathmandu City Tour With Mathieu-!!



아침일찍 일어나서 근처 카페에서 아메리칸식으로 아침을 먹는다..

Nepal에서 아메리칸식이라..;;



메튜를 만나기로 한 시각은 오전 10시-!!

Kathmandu Durbar Square에서 만나기로 약속을 했다.


약속 장소로 가는데..

강아지도 꼬리를 내리고 아침식사를 하고 있었다;;



오늘 만남의 장소-!!


방글라데시에서 부터 인도까지 그리고 여기까지 자전거로 여행을 마친 메튜..

오랜만에 다시 길 위에서 친구를 만난다.


여행은.. 여행자는..

서로가 다른 여행스토리를 가지고 있기에..

나는 이런 여행자의 타이틀로 친구들을 만나는 것이 너무 좋다.



10시경-!! Mathiue의 자전거가 보인다.

나보다 훨씬 큰 키에.. 값비싼 까만 자전거..;;



반갑게 인사른 나눈 후,

지도를 펴 놓고 오늘 City Tour 장소를 보았다.


첫 번째로, Pashupatinath Temple

두 번째 장소는.. Bouddhannath Stupa

세 번째 장소는.. Mongkey Temple이라고도 불리는 Swayambhu와 Narayan Temple이다.


Mathieu가 앞장을 서고,

나는 그 뒤를 열심히 따라간다.


역시.. 투어링 바이크는 좋은가보다..
쭉쭉 나가네;;

열심히 따라갔다-!!



20분-??

금새 Pashupatinath Temple에 도착을 했다.


엄청 커다란 소느님이 뙇-!! 누워계신다..



Pashupatinath Temple는.. 입장료가 필요한데..

가격은 무려 1000루피-!!!!


'장난하시나..'


어쩌지..하다가

Mathieu가 윙크한번 하더니..

일단 무단으로 입장-!!


그러다가..

어떤 까만 경찰이 다가온다..


"Ticket-!!"

...


그 순간..

나와 Mathieu는 연기에 몰입..-!!


"아, 그래요-? 티켓있는지 몰랐네.. 매표소 없던데요..ㅠ^ㅠ? 그치 메튜-??"

Mathieu도 내 연기에 동참..;;


그렇게해서..


우린 쫓겨났다;;



젠장..;;

우린 어떻게할까 하다가..

사원뒤로 언덕이 있길래 거기로 올라가서.. 혹시모를 다른 길을 찾아보기로 했다.


언덕 위에서 우정샷 한 컷-!!

으헤헿..//



그리고 언덕을 돌아 반대편으루 가보니..

어랏-!?

내려가는 계단이있다-!!


"메튜-!! 계단이 있어-!!"



오호라.. 그 계단을 내려오니..

 Pashupatinath Temple과 연결되어있다.



이 조그마한 강을 따라 쭈욱 ~ 직진..-!!



가는 길에 조그마한 사원도 있길래..//



원숭이도 묶여져 있었다.

잘보면 원숭이를 찾을 수 있다.


허헣..

착한 사람만 찾을 수 있는데..;;



걷다보니 어떤 사람이 원숭이에게 빵조각들을 던져주고 있었다.

원숭이들은 엄청난 순발력으로 던지는 빵을 받아먹더라는..;;


'끼약 ~ 꺅~ 끼우욱 ~'



그리고 강을 따라 쭈욱-!!



사실,

Pashupatinath Temple는 화장터이다.




-----------------------------------------------[2013.06.10 Facebook 업로드 내용]---------------------------------------------


오늘은 Nepal에서의 마지막 밤이다. 처음엔 다소 충격적이었던 Kathmandu도 이제 적응이 되니 떠나야 한다.

오늘은 Loas에서 만나 Bangkok까지 함께한 친구 Mathieu를 만났다-!!!
우린 함께 각자의 애마를 타고 Kathmandu city tour를 했다.

Pashupatinath Temple과 Bouddhannath stupa를 갔다가 Swayambhu라는 원숭이 사원으로 갔다왔다.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Pashupatinath.... 그 곳에는 산자와 죽은자가 함께 있고 삶과 죽음에 대해서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해주었다.

죽은 자는 돌무덤 위에 눕혀지고 자식을 포함한 모든 가족들이 죽은 자의 발에 키스를 한다.

그리고 한 인간의 육체가 사라지고 남은 재는 바로 밑 강물로 던져진다.

- 그리곤 그게 끝이다.

모든 인간은 죽음을 맞이한다. 잘나간다는 사람도 못나간다는 사람도 예쁘고 잘생긴 사람도 못생겼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돈이 많은 사람도 돈이 없는 사람도.. 결국엔 '끝'이라는 긴 여정의 종착지에 멈춰선다.

- 그리곤 그게 끝이다.

허무하다.

하지만, 반대로 많은 것을 느끼게 해주었다.

Mathieu가 나에게 물었다. "정모, 여행 끝나고 한국 돌아가면 뭐할거야-???"
나는 '당연한걸 물어?'라고 생각하면서 "공부해야되, 경영학이랑 자격증 따고 영어 공부하고.. 할 게 너무 많아.."
...
말하고 나니.. 조금 이상했다.

공부를 해야 하는 건 맞는데.. 분명히 공부 해야 하는데..뭔가 허전한 기분은 뭐지-?

나는 어떤 사람이 되고 싶은 걸까..
무엇을 위해 살아가는 사람이 되고 싶은 건지..

그러곤 지금 이 순간 내게 정말 중요한 것은 무엇인지 생각하게 되었다. 사실.. 정말 중요한 것들은 정말 사소한 것들인 것 같다.

그리고 정말 중요한 것들은 비싸고 반짝반짝 거리는 것이 아닌 어찌보면 누추하고 빛바랜 것들인 것 같다.

멀리 있지도 닿기 힘든 곳에 있는 것도 아니었다.. 단지 나 스스로가 귀찮아서 하지 않았을 뿐....

이제부터는 느꼈던 것들을 조금씩이나마 실천해야겠다. 지금도 노력하고 있지만 많이 부족함을 느낀다.

그리고 나도 언젠가 종착지에 멈춰선다.

- 그리곤 그게 끝이다.

하지만 좀 다를 것이다.


- 2013년 6월 10일, Nepal에서..



화장터 입구엔

코스프레-..;;?

음.. 뭐라고 말해야 할 지는 모르겠지만..


무튼.. 어떤 사진기자(?)분이 돈을 주고.. 카메라를 찍으실 때 마다..

각기 다른 포즈를 취하시더라는..;;ㅋㅋㅋ



Ticket이 없이 들어간 곳이여서..

우린 더이상 많은 곳을 둘러보지 못했다.


그래도.. 화장터를 보았으니,

그것으로 충분하다.


다음 목적지 Bouddhannath Stupa로 향해

패달링을 시작-!!



가는 도중에 나온 작은 Stupa앞에서 사진 한 컷을 찍어주시고-!!



Nepal의 흔한 골목 풍경도 찍어주신다.

한국으로 귀국한 후엔..

이 모든 소소한 사진들이 흔한 것들이 아니기에;;



그리고 곧 도착한 Bouddhannath Stupa-!!


엄청 거대하다..;;;



카메라에 모두 담기도 힘들정도.



Bouddhannath Stupa 주변엔 이렇게 카페와 식당을이 엄청 많았다.



요기도..;;



Bouddhannath Stupa 앞에서 Mathieu도 한 컷-!!



나도 한 컷-!!


Bouddhannath Stupa 주변은 걸으면서 Mathieu와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었다.

그리고 Mathieu가 점심도 사주었다..;;

안그래두 되는데.. 서로 여행자이면서..ㅠ_ㅠㅋㅋㅋ 고마운 친구..



그리고 우리는 마지막 목적지인

 Swayambhu로 향해 고고고-!!


역시나 먼지 많은 kathmandu의 길을 지나..



사람많은 시장길도 쏙쏙 빠져나갔다.



그리고 길을 물어 도착한  Swayambhu 입구-!!

자전거 새워놓고 계단을 바라보는데..


둘다 웃음만..;;

"허허허 ㅅ-;;"



Mathieu의 자전거에 얌전히 기대어 있는

내 토롱라..;;



계단을 한참 올라가니

 Swayambhu가 모습을 드러낸다.



꽤나 높다..

Kathmandu가 내려다 보인다..//



더 올라가서 사원으로 들어가보니..

요런 풍경들이-!!



꽤나 큰  Swayambhu..//



꼭대기에 모든 사원들과 볼거리들이 다 모여있었다.



그리고 내려다보이는 kathmandu의 풍경..;;


'캬아악 ~ Amazing-!!!'




"Mathieu-!! 저기 서봐봐//자, 쓰리 ~ 투 ~ 원 -!! 오케이-!! 굳굳!!"



Mathieu도 나를 위해 한 컷 찍어주셨다 // 흐흫..



그리고 trekking할 때 마을마다 입구에 보이던 저 돌리는 통..//

내가 Mathieu에게 간단히 설명하고.. 내가 쭉 걸어가면서 돌리는 것을 보여줬다.


"너도 해봐 ㅎㅎ"

...


Mathieu도 쭈욱 ~ 돌려주신다..ㅎ

영상촬영 완료-!!ㅎㅎㅎ



여기가 View Point라는데.. 음...

아무리 봐도 모르겠다.

어디에 뭐가 어떻게 있다는거얌;;ㅋㅋㅋ



여유있게 사원을 거닌다.



혼자서 여행을 하지만..

나는 언제나 누군가를 만난다.


그리고 함께 할 수록 더욱 즐겁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만남이 있으면 헤어짐도 있는 법..

그렇게 길 위에서 친구를 사귀고..

헤어질 때면 늘 아쉽다.



그치.. Mathieu ^-^??ㅎㅎ



원숭이 사원 아니랄까봐..

숭이숭이 원숭이들도 짱 많다..ㅎ



사람만 간절히 기도하는 것이 아닌듯..

숭이숭이도 하얀 탑을 어루만지며.. 간절히 기도하는 중..



'숭이숭이야.. 너의 그 간절함.. 꼭 이루어 지길 바랄게..'



 Swayambhu의 반대편으로 올라와본다.


그리고 Mathieu와 다시 헤어질 시간..

나는 이제 내일이면 Nepal을 떠난다.


Nepal에 처음 두 발을 디뎠을 때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한 달이라는 시간이 훌쩍 지났고,

어느새 나는 더 많은 스토리와 더 많은 사람들을 만났음을 깨닫는다.


Mathieu는 이제 중국 베이징으로 간다.

그리고 몽골까지 또 자전거 여행을 시작한다.


정말.. 세계방방곳곳을 누리는 멋있는 친구..

페이스북은 물론, 페이지까지 운영하고..

서폰서까지 든든한 친구이다..


부럽다;;;


어쨋든,

우리는 Laos의 길 위에서 우연히 만났고,

우정의 다리를 건너 Thailand에서도 함께 했으며,

Nepal의 길 위에서 다시 한번 만났다.

그리고 또 헤어져야 하는 시간..


이제, 평생.. 내가 죽기전에 이 친구를 또 볼 수 있을지는 모르지만..

우린 어쨋든 지구별에서 만난 소중한 친구이다.


스쳐도 인연이라는데, 이렇게 길 위에서 만나는 같은 타이틀의 친구는 얼마나 소중한 친구인가.


나는 희망한다.

내가 프랑스로 가게되면..

더 많은 스토리들을 담아 낭트에서 Mathieu를 또 한번 만날 수 있기를..


Mathieu의 남은 여행도 안전하고 즐거운 일들만 가득하기를 항상 기도한다.

물론, 나도-!!!ㅎㅎㅎ



마지막날의 저녁은..

역시나 작은별 식당이다.


오늘은 특별히 Nepal의 전통주 뚱빠도 시켰다.



요로콤..

큰 통에 열매(?)같은 것들이 담겨져 나오는데..

저기에 뜨거운 물을 부어서 마신다.


몇 번이고 재탕가능..;;


맛은..?

크아악.....

정말 쓰다;;;;;


소주와는 확실히 다른..

나는 그냥 맥주가 좋다 ^-^;;



작은별 식당에서의 마지막 저녁식사샷..//


그렇게..

나의 꿈의 나라였던 Nepal에서의 마지막 날이 지나간다....


-----------------------------------------------------------------------------------------------------------------------------




https://www.facebook.com/pages/Le-tour-du-monde-dun-vend%C3%A9en-%C3%A0-V%C3%A9lo/120024144830841



제 프랑스 친구 Mathieu의 페이스북 홈페이지 입니다.

'좋아요'눌러 주셔서..

Mathieu의 남은 여행에 많은 응원을 보내어 주세요 ^-^!!



-----------------------------------------------------------------------------------------------------------------------------


- [ Facebook : https://www.facebook.com/yjm3030 ]

- [ Blog : http://yjm3030.tistory.com/]

- [ E-mail : yjm3030@gmail.com ]

- [ Couchsurfing : http://www.couchsurfing.org/profile.html?id=5GX96MSEA ]

- [ Warmshower : http://www.warmshowers.org/users/jeongmo-yu ]

- [ Tumblr : http://yjm3030.tumblr.com/ ]



저작자 표시 비영리 동일 조건 변경 허락
신고
by BusanDavidYu 2013.07.05 09:15


오늘의 포스팅은 안나푸르나 어라운드 트레킹에 앞서 몇 가지 질문에 대한 답변과 정보를 드리고자 합니다.


제가 받았던 질문이..


Q1 : Annapurna를 자전거로 Trekking 할 수 있나요?


Q2: Around Trekking은 몇 박 몇 일로 계획해야 하나요?


Q3: 준비물에는 뭐가 있을 까요?


Q4: Poter와 Guide 고용이 필요한가요?


그 밖의 주의해야 할 점.


대충 이정도로 볼 수 있습니다.




먼저,  Q1 : 안나푸르나 자전거 트레킹에 관련된 답변에 대답은..

'할 수 있습니다.'입니다.


Around Trekking은 ABC코스와는 달리 자전거로 하는 트레킹이 불가능 하지 않습니다.

다만, 힘들뿐입니다.


Impossible이 아니라, Possible한 도전입니다. 단지 힘들고 어려울 뿐입니다.






Q2 : 어라운드 트레킹은 몇 일로 계획 해야하나요?


Annapurna의 ABC코스와는 달리 Aorund 코스는 계획을 길게 잡아야 합니다.


트레킹 계획 중 고려하셔야 할 부분


- 하루 얼만큼 코스를 진행할 것인지,

- 고산병 예방을 위해 고도를 얼마만큼 올릴 것인지,

- View point나 쉬어갈 마을을 정해야 합니다.

- 그리고, 비용면에서도 생각을 하셔야 합니다. 고도가 높아질 수록 물과 식비가 올라갑니다.

- 숙박은 보통 150-300루피 정도이며, 식비는 Nepal의 주식인 달밧의 경우 300-500까지 다양합니다.

- 고도가 높아질 수록 음식값은 한국보다 비싸집니다.



아래는 Kathmandu에 있는 The_coffee 카페에서 제공한 어라운드 루트에 제가 약간 수정하여 만들어 보았습니다.





▲ Annapurna Around Trekking Route


저는 총 12박 13일로 어라운드를 하였습니다.

분홍색으로 표 된 부분이 제가 하루 묶었던 마을입니다.


1일차 : Pokhara -> Besoshahar (Tourist Bus로 이동, 500루피이며 약 4-5시간이 걸렸던 것 같습니다.)


2일차 : Besishahar -> Bhulbhule (Besishahar 부터 자전거 트레킹 시작이 됩니다. Besishahar부터 Chame까지는 Jeep가 다닙니다. 따라서, Chame까지는 Jeep 차량때문에 엄청난 먼지들 때문에 고생할 수가 있습니다.)


3일차 : Bhulbhule -> Syange (채력이 되시는 분은 Tal이라는 마을도 좋습니다. 강과 폭포가 있는 아름다운 마을입니다.)


4일차 : Syange -> Bagarchap (아주 조그만한 마을이며 게스트하우스가 두 개가 있었습니다.)


5일차 : Bagarchap -> Chame (나름 큰 마을이었으며, 환전소와 등산용품점이 많습니다.) 


6일차 : Chame -> Manang (자전거로 달리기 아주 좋은 코스입니다. View Point도 꽤 많습니다. 도중에 Lower Pisang과 Upper Pisang으로 가는 길을 만나는데, Upper Pisang이 View가 아주 좋다고 하셨지만, 자전거로 가기에는 많은 무리가 있습니다.)


▲ Chame에서 Manang으로 가는 도중입니다. Manang에 가기 전 Humde에서 Manang 코스는 라이딩 하기 아주 좋습니다.


7일-8일차 : Manang -> Letdar (Around Trekking 중 아주 힘들었던 코스입니다. 코스 자체는 그리 길지 않으나, Yak kharka를 지나 Letdar로 가는 1시간 코스가 정말 힘들었습니다. 너무 무리를 한 나머지 몸살아닌 몸살이 나서 Letdar에서 이틀을 쉬었습니다.)


9일차 : Letdar -> High Camp (Thorong-La를 넘기 전 마지막 관문인 High Camp입니다. Thorong Phedi부터 High Camp까지의 걸어서 약 1시간 거리는 급경사에 너무 미끄러워 라이딩을 하기엔 적합하지 않습니다. 자전거를 어깨에 매고서 올라가야하는 코스입니다.)


▲ Letdar에서 Thorong Phedi로 가는 길, 아슬아슬 낭떠러지 옆으로 라이딩을 해야한다.


▲ Thorong Phedi에서 High Camp로 가기 위한 마지막 관문이다. 자전거를 어깨에 지고서 올라가야한다. 저기 꼭대기가 High Camp이다.


10일차 : High Camp - Thorong La - Muktinath (드디어 5416m의 Thorong-La를 지나 하강라이딩이 시작되는 코스입니다. Thorong-La를 넘기 위해선 오전 12시 이전에 넘어야 하기 때문에 새벽 일찍 출발하여야 합니다. 혼자서 Trekking하는 것이라면 내일 출발하는 다른 외국인 친구들이나 Poter에게 말을 걸어 같이 출발하시기를 권장합니다.)


▲ 해발 5416m의 Thorong-la에 올라서다-!!


11일차 : MuKtinath - Jomsom (Thorong-La를 넘으면 넘기 전의 Annapurna와 전혀 다른 모습의 황량한 황무리가 나타납니다. 하강라이딩 하기에 딱 좋은 코스들로 kagbeni를 지나 Jomsom으로 가는 길은 평지가 이어지는데 엄청난 맞바람과 싸워야 합니다.)


▲ Thorong-la에서부터 Muktinath까지의 하강 라이딩은 자전거가 부서질 정도로 거친 길을 달려내려 왔습니다.

저기 내려다 보이는 마을이 Muktinath입니다.


12일차 : Jomsom - Kobang (약간의 업힐이 있지만, 대부분이 다운힐입니다. 다시 풀과 나무들이 보이기 시작하는 코스입니다.)


13일차 : Kobang - Beni - Pokhara (Bus이용, 자전거 뒤에 두 개의 페니어와 큰 백을 달고 라운딩을 하였는데.. 짐받이가 부러졌습니다. 더이상 라이딩을 하지 못하는 상황이여서 Bus를 이용하여 Beni로 간다음 Beni에서 Pokhara로 다시 버스를 갈아타고 왔습니다. Kobang-Beni는 1300루피, Beni Pokhara는 220루피 정도 했습니다.)


- 위의 루트와 코스는 제가 Around 했던 코스이므로.. 참고만 해주시고, 본인에게 맞는 계획을 짜는 것이 중요합니다.


Q3 : Around Trekking의 준비물은 무얼 챙겨가야 할까?


우선, Annapurna를 입산하기 위해 Permit과 TIMS가 필요합니다.

입산허가증으로 Pokhara의 Dam side permit office에서 받을 수 있습니다.

Pokhara Tourist Bus Station에서 내려 보도로 5분 거리이며, 한인 게스트하우스인 '놀이터'의 맞은 편에 있습니다.


Permit을 받을 때 여권 사진 두 장이 필요하며, 비용은 2500루피를 주었습니다.

만약, Permit 없이 입산을 하게되면 Check Point에서 발행해준다고 하는데, 비용이 4000루피로 꽤 많은 차이가 난다고 합니다.

제가 Trekking을 하기 전 Beshisahar에서도 Permit을 발행해주는 Office를 보았습니다.

▲ Permit을 발급 받은 후


[자전거로 트레킹을 할 경우]제가 챙겨갔던 준비물은 아래 리스트와 같습니다.


- 저전거 수리키트 set 1개 (육각렌치, 드라이버 등)

- 튜브 2개

- 펑크패치 set 1개

- 미니펌프 1개

- 오일 1개

- 헝겊 1개

- 맥가이버칼 1개

- 여분의 볼트와 너트


[자전거에 관련된 준비물은 위의 리스트가 전부 였습니다. 짐 무게를 최소화 하기 위해서 나머지는 모두 뺏습니다. 실제로 Around동안 자전거 펑크가 한번도 나지 않았고 숙소에 도착할 때 마다 짐 받이와 다른 부분의 나사를 육각렌치로 조여주는게 전부였습니다.]



[Trekking 준비물]


- 침낭 (필수입니다. 대부분의 Lodge에서는 이불을 제공하지 않습니다. 제공하더라도 사용하기 녹록치 않으니 침낭을 챙기셔야 합니다. 겨울 시즌이 아닌 여름시즌에도 고도가 높아지면 새벽에는 꽤 추우니 반드시 겨울용 침낭으로 챙기는 것이 좋습니다.)


- 바람막이 1벌 (딱 1벌이면 충분합니다. 어차피, Trekking을 시작하면 씻지도 못할 뿐더러.. 빨래는 상상도 못합니다.)


- 얇은 바람막이 2벌 (접으면 손바닥 만해지는 얇은 바람막이 입니다. 고도가 높아질 수록 차가운 바람이 많이 불고 오전 11시쯤 부터는 햇살이 아주 강해서 피부를 보호하기 위해 입기 좋습니다.)


- 히트텍 2벌 (일교차가 상당히 크기 때문에 해가지고 나면 엄청 춥습니다. 저는 히트텍 2벌에 얇은 바람막이와 두꺼운 바람막이 1번을 모두 입고 있었습니다.)


- 반팔 티셔츠 2벌


- 속옷 2벌 (많이도 필요 없었습니다. 딱 두 벌이나 세 벌 정도면 충분합니다.)


- 양말 2켤레 (양말 역시 2켤레면 충분합니다.)


- 멀티목도리 (저는 멀티용을 챙겨갔습니다. 머리에 써도되고 마스크로도 쓸 수 있어서 아주 유용했습니다.)


- 장갑 (장갑이 필요없겠지.. 하고 올라가시는 분들은 나중에 Thorong-La를 새벽에 출발하여 넘을 때 엄청 고생합니다.  Nepal의 여름시즌이었지만 우리나라 추운 겨울 날씨에 맨손으로 다니는 것이랑 비슷합니다.)


- 상비약 (밴드, 소독약, 후시딘, 지사제, 소화제, 종합 감기약, 고산병 약 등)


- 그 외 세면도구 및 스포츠용 타월



[있으면 정말 유용한 물품들]


- 물티슈 (Trekking을 시작하면 일단 간단한 양치 및 세면 밖에는 씻지를 못합니다. 샤워나 머리는 감는 것은 감기의 위험뿐만 아니라 고산병의 위험이 있습니다. 물티슈가 있다면 간단히 몸을 닦을 수도 있고 음식을 먹기 전 손을 닦을 때 주로 많이 사용됩니다.)


- 손톱깎기 set (Lodge에서 만난 외국인 친구가 발톱이 부러졌더라구요.. 트레킹을 하다보면 가장 많이 다치는 부분이 발입니다. 특히나 1주일 이상 트레킹을 해야하는 Around같은 경우 손톱과 발톱이 금새 길어지기 때문에 손톱깎기는 꼭 챙기시는 것이 좋습니다.)


- 물병 (고도가 높아질 수록 물값도 올라갑니다. 하지만, Around Trekking의 경우 대부분의 마을에 Safe Drinking Water Stations이 있습니다. 물값은 보통 40루피에서 50루피 사이이며 물 한 통을 받을 수가 있습니다. 고도가 높아지면 물값이 100루피는 기본으로 넘기 때문에 많은 차원에서 비용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


- 케이블 타이 및 실, 바늘 (부피도 많이 차지 하지 않을 뿐더러 케이블타이 경우 낱개로 몇 개만 챙겨가셔도 좋습니다. 트레킹 도중에 가방끈이 터지거나 무언가를 고정해야할 때 아주 유용하게 쓰입니다.)


Q4 : Poter와 Guide가 필요할까요?..


결론부터 이야기 드리자면, '저는 필요 없었지만 Poter의 경우엔 고용하시는 편이 좋습니다.'


저는 포터도 가이드도 없이 혼자 Around Trekking을 했습니다.

혼자서 하면 좋은 점이 자신의 페이스에 맞춰 코스를 갈 수 있고, 사진도 마음껏 찍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혼자서 짐 무게를 다 견뎌내는 것은 정말 힘이 듭니다.

보통 Poter를 고용합니다. Guide가 있으면 좋겠지만 굳이 필요하지는 않습니다.

Poter도 웬만한 길들을 다 알고 있기 때문에, Poter와 함께 Trekking을 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 Poter는 반드시 Trekking을 시작하기 전 여행사를 통해서 고용하세요-!! 웬만하면 한인 여행사나 한인 게스트하우스를 통해 고용하시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Poter를 처음부터 고용하면 하루에 1000루피입니다. 하지만, 혼자서 끙끙거리며 Trekking을 시작해 나중에 힘이들어 Poter가 필요하다면.. 하루나 한 코스에 3000 ~ 4, 5000루피까지 달라고 합니다.


비용면이나 건강을 위해서는 Trekking 시작전 부터 Poter를 미리 고용하세요-!!



▲ Annapurna는 나에게 자연풍경만 선물해주는 것이 아니었다.


그 밖에 주의해야 할 점-!


[고산병에 대한 공부를 충분히 하고 Trekking 하세요-!!!]

저는 고산병이 심하게 오지 않았습니다. 5416m의 Thorong-La를 넘을 때에도 고산병 때문에 힘들기 보단, 자전거 때문에 허벅지가 더 힘들었습니다. 하지만, 대게 Lodge에서 사귄 친구들 몇 명이 고산병으로 왔던길을 다시 하산하는 것을 많이 보았습니다.


고산병이 온다면 하산하는 방법 밖에는 답이 없습니다.

따라서, 고산병이 오기 전에 예방을 해야합니다.


예방을 하는 방법은 Trekking 카페나 블로그에 자세한 정보들이 많습니다.

보통, Trekking을 시작하면 간단하게 씻는 것 외에는 샤워나 머리를 감지 말아야 합니다.


또한, 머리를 따뜻하게 해주는 것만으로도 고산병에 많은 예방이 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물을 많이 마셔야 합니다. 물을 많이 마시는 것 또한 많은 예방이 된다고 Trekking 도중 사귄 Ram이라는 Poter친구가 말해주었습니다.


[하루에 고도를 300 - 500m만 올리세요.]

고산병은 갑자기 고도를 많이 올릴 경우 찾아옵니다.

Permit office에서 안내 가이드 맵을 주는데 거기에도 하루에 300 - 500m의 고도만을 올리길 권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Around경우 마을의 위치가 갑자기 800 - 1000m까지 올라가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Trekking을 할 때 천천히 올라가시길 권합니다.


[웬만하면 오전 일찍 일어나 Trekking을 시작하고 오후 3시전엔 숙소에 도착해서 쉬세요.]

저는 오전  8시 이전에는 무조건 출발하여 보통 하루에 3시간에서 많게는 5시간을 Trekking했습니다.

일찍 도착해 점심을 먹고 오후에는 충분히 휴식을 취했습니다.


Chame나 Humde, Manang, Muktinath, Jomsom등의 마을에는 볼거리도 많기 때문에 일찍 도착해서 쉬면서 천천히 마을을 둘러보시는 것도 아주 좋습니다.


[절대 술이나 담배는 하지 마세요.]

제가 TUBORG맥주가 너무 마시고 싶다고 그랬더니 Poter친구가 고산병이 올 확률이 커진다고 말하더군요.. 


[잠 자기전 많이 먹지 마세요.]

잘 때 소화를 시키기 위해 위가 계속 활동을 하는 것도 좋지 않을 뿐더러, 저는 High camp에서 소화불량으로 고생했습니다.

소화불량도 고산병의 하나라고 하더군요.


그 밖에도 주의해야할 사항이 너무나도 많습니다.

저는 전문가가 아니라.. 제가 겪고 들었던 이야기는 이게 전부네요 ㅠ_ㅠ..하핳..

조금이나마 Trekking을 준비하시는 분들이 이 글을 보시고 정보를 얻어가셨으면 좋겠어요 ^_^ㅎㅎ



저는 오늘 Pokhara에서 무사히 220km를 달려 Kathmandu로 돌아왔습니다 ^^;;

Thamel의 한 게스트하우스에 엎드려 휴식을 취하고 있습니다.


Facebook으로 사진을 업로드 할 때 마다 많은 지인들이 저에게 응원의 글을 보내어 주셔서 무사히 Trekking을 마치고 다시 kathmandu로 돌아올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_^!!


이제 2013년 6월 10일엔 Turkey행 비행기를 타고 Turkey로 가서 유럽으로 넘어가려고 합니다.

하지만................


Around 하는 동안 왼쪽과 오른쪽 무릎에 둘다 약간의(?)이상이 있네요..


뭔가 시큰시큰..하면서 계속 쿡쿡 쑤신다는..

예전부터 조금 이러긴 했는데.. 갑자기 많이 아파지니.. 걱정이 되긴하네요..ㅠ_ㅠ;;

이제 자전거를 팔고 배낭여행으로 바꿔야하나............. ㅅ-;;;;;;

저작자 표시 비영리 동일 조건 변경 허락
신고
by BusanDavidYu 2013.06.06 03:09

원래 여행기는 여행이 모두 끝나고 나서 집에서 느긋하게..(?) 열심히 포스팅 하려고 했다.

여행하는 동안 너무 힘들고 피곤해서..(?;; 사실 별로 힘든건 없다..) 그리고 WiFi를 매일 쓸 수 없어서..(이것도 핑계다;;)

그래서 여행을 모두 마치고 나서 쓸고 했지만..-!


Nepal의 Annapurna Around Trekking은 나의 경험담이나 정보를 빨리 올려두는 것이 좋을 것 같아서 이렇게.. Pokhara의 Moondance라는 한 카페에 눌러앉아서 느린 WiFi를 부여잡고 포스팅을 해본다..


▲ 사진은 Bangkok을 떠나기 마지막 전날.. 자전거를 모두 수리하고 자전거를 예쁘게 씻겨논 후에.. China Town의 한 강변에서 똥폼을 잡고 찍은 것이다. (2013.05.12)


내 자전거는 MTB(Mountain Bike)이다.

보통 자전거 여행이라고 하면.. Touring Bike를 쓴다..;;


MTB와 Touring Bike의 차이점은-??

일단은 무게가 다르다..;;

확실히 말하자면 투어링 자전거가 훨씬 가볍다..

외관상의 모습도 확실히 다르다.. MTB는 위의 사진처럼 흔히 볼 수 있는(?)자전거 이지만..

투어링 바이크는 얼핏보면.. 농촌에서 할아버지가 논에 왔다갔다하실 때 타는 자전거 처럼 보이기도 한다..;;;


그래서.. MTB가 외관상으로 더 튼튼하고 비싸보일 수도 있으나-!!

이 둘의 확실한 차이점은..

내 Trek자전거 보다 Touring Bike가 훨씬 비싸다는 것이다-!!


내가 타고 여행하는 Trek  3시리즈 중.. 가장 저렴한 모델인 Trek 3700 Disk 버젼은..

아주아주 값싼 입문용 자전거이다.


그래도 나름 저렴한 입문용 MTB 치고는 아주 쓸만하다;;

무게는 자전거 무게만 16Kg..?

프론트 기어 3단에 백기어 8단의 총 24단 자전거이다.


어쨋든-!

나는 저걸타고.. 여행을 하고 있고.. 또 저걸타고 Nepal의 Annapurna를 오를 것이다-!


Bangkok에서 Nepal을 가기위해.. 다음날(13일) 일찍 일어나 자전거에 짐을 달고 준비를 했다.

신세를 많이 졌던 Shadow Inn Guest House 스태프에게 인사를 한 뒤.. 영차 ~ ! 자전거에 올랐다.


Bangkok에는 두 개의 공항이 있는데 그중 수완나품 공항으로 가야한다.


China Town에서 공항까지는 약 30-40Km이다.

3시간 정도 자전거로 달려야 하는 거리이지만.. 도로 상태도 Laos나 다른 지역보다는 꽤 좋아서.. 큰 무리가 없었다.

2시간이니.. 공항에 도착했다.

▲ 공항을 가는 도중.. 길을 잘못 들었다.


▲ Bangkok은 언제나 차들과 오토바이들이 붐빈다. 경적소리도 멈출 생각을 안한다. 빵빵-!!


▲ 자전거를 타면 항상 배가 고프다.. 아니, 나는 원래 배가 고픈 괴물이다..-! 밥을 먹어도 먹어도 배가고프다.. 아마 내 여행 경비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이 요.. 먹을 것들이다.


▲ Airport로 들어가는 길은 항상 마음이 설레인다. 누군가에게는 돌아오는 길이지만 또 누군가에게는 돌아가는 길...


▲ 공항 4Km남은 지점-! 이제 곧 도착이다.


▲ 공항에 도착하자 마자 자전거를 분리해 Bike Bag에 정리해서 넣었다.


나의 자전거를 본 사람들이 나에게 하는 말..


- 너 세계일주 하는 것 맞아? 짐이 이렇게 없어-!?


보통 자전거로 여행하는 사람들의 자전거를 보면.. 풀셋트를 맞춘다.

앞 바퀴에는 작은 페니어 백 두 개를 달고.. 핸들에는 핸들백을 달아 놓는다. 그리고 그 속에 지도를 끼우고..

뒷 바퀴에는 커다란 페니어백을 달고 또 그 위에 침낭과 다른 물품을 넣는 커다란 가방을 달아놓는다..

그렇게 치면 가방은 총.. 6개 정도-?


하지만,, 나는 자전거에 가방 3개를 달고 내 등에 하나를 매고 탄다.

사실, 등에 매는 백팩에는 정말 중요한 지갑과 카메라, 노트북 밖에 들어가지 않는다.

뒷바퀴에 달려있는 페니어백도 원래 앞바퀴쪽에 다는 작은 페니어 가방이다.

사이즈가 작은 크기의 페니어백에는 오른쪽엔 옷가지들 그리고 왼쪽에는 자전거 부품과 나머지가 들어가고 그 위에 노란 가방에는 침낭과 잡다구리한것들이 들어간다. 그리고 백시트의 가장 아래에는 2인용 주황색 텐트하나를 고정시켜놓는다.


짐이 그렇게 많지 않다. 여권있고 카메라있고 핸드폰있고.. 카드있고 돈있으니.. 그리고 무엇보다 건강한 몸있으니.. 그걸로 된것이다.

옷은 고어텍스 3벌, 반팔티 3벌, 바람막이 얇은거 2벌, 아디다스 바람막이 1벌, 속옷 3벌, 양말 2켤레, 장갑 2쌍, 멀티 마스크 2개, 모자 1개, 핼맺.. 아마 이게 끝인 것 같다. 다 구겨 넣으면 충분히 저 작은 페니어백에 들어간다.


▲ 분해한 자전거를 싣고 티켓을 찾았다. 내가 타는 비행기명은 RA402-!!! 17시 45분 출발하는 비행기이다.


▲ 남은 태국의 BTH(바트)는 모두 달러로 환전-!! 그래봤자.. 150달러 정도 나왔다;;

그래도 이게 어디야-!!


▲ BBK - KTM

▲ BBK - KTM, 비행기를 타는 동안 많은 풍경들을 보았다.

날씨가 좋더니.. 갑자기 나빠지고.. 저쪽에서는 잠시도 쉬지 않고 천둥번개가 내리쳤다. 번쩍번쩍-!


지금 Nepal도 우기 시즌으로 들어간다던데.. 제발 비가 오지 않기를 비행기에서 기도했다.


▲ With my new Nepal friends in airport


공항에 도착해 자전거와 페니어 백을 찾았다. 

많은 택시기사들이 손님을 잡고 있었다. Airport에서 KTM의 여행자 거리인 Thamel Rd.까지는 약 5-6Km이다.


근데 거기까지 가는데 택시비가 600-700루피라고 하니-!! (환율이 약 100루피에 1300원 정도한다.)

고민고민고민했다.. 5-6Km이면.. 아마 자전거로 금방일텐데;;;


근데 이전에 카페에서 어떤 분이 KTM에서 야간 라이딩 질문에 댓글을 달아주셨는데 KTM는 Nepal의 수도이지만 도로 상태가 매우 좋지않을 뿐더러.. 불빛이 하나도 없어서.. 라이트를 켜도 위험하다고 했다.


그래도.. 택시비는 너무 비싸다;;

마침 공항에 Ncell이라는 Nepal이 대표 통신사가게가 있어서 거기 들려서 500MB짜리 SIM을 샀다.

500MB에 약 700루피..;; (택시비랑 똑같다.)


SIM은 커다란 크기 밖에 없었는데.. 가위로 손수 잘라서 작은 크기를 만들었다.

그래서 그런지.. 내 폰이 SIM을 몇 번이고 한참동안 인식을 하지 못해서 그 일하는 사람이 끙끙거렸다.


SIM을 무사히 창작하고 나서.. 바로 Google Map을 켰다-!

여기서 부터 Thamel Rd.까지의 길 찾기를 해보니 약 6Km가 나왔다.


좋아-! 가는거야!!

이내 자전거 가방을 풀어 자전거를 조립하기 시작했다.

그러더니.. 처음에 나에게 택시를 강요하던 기사아져씨들도 구경거리가 생겼는지.. 하나둘씩 모여들기 시작하더니..


내 자전거가 신기한지 가격을 물어보고.. 또 내 카메라폰이 신기한기 카메라폰에도 많은 관심을 보였다..

그래서 기념사진 한번 찰칵 ^^;;


▲ WELCOME TO NEPAL-!!


공항을 나오자마자.. 나는 정말 깜짝 놀랬다-!!!!!!!!!

우와;;;;;;;;;;;;;;


진짜 불빛하나 없다.

아주 깜깜한 어둠이다..;;

사진이고 뭐고.. 사진을 찍을 수 없을 정도로 깜깜했다.

아무것도 보이지 않았다.


달빛이라도 있었으면 좋았을련만.. 길이 하나도 보이지 않았다.

그냥 내 두 바퀴는.. 보이지 않는 어둠속을 달리고 있었고..

내 두 다리는 그 깜깜한 허공에서 패달링을 하고 있었다.


도로 상태도 정말 최악이었다.

넘어지면 끝장난다는 생각에.. 온 신경이 곤두섰다.

가끔 마주오는 차량이나.. 내 뒤에서 오는 차량의 불빛에 길을 확인하고.. 내 기억속의 길에 의존해서 목적지의 길을 찾아갔다.


▲ KTM의 Thamel Rd.로 가는 도중.. 그나마 몇 개 있는 가로등 앞에서 사진을 찍었다.


▲ 마주오는 차량의 불 빛이나 가끔가다 하나씩 나오는 가로등에 의존해야 했다.


▲ 밤에 본 KTM의 거리는 Capital city라고 생각되기 보다는.. 전쟁터 같았다.


건물을 부서진 채로 있었고.. 모든 도로의 상태는 깨어지거나.. 비포장 도로였다.

개들도 아무렇게나 누워있고 지나다녔으며.. 가끔가다 경찰들이나 군인들이 나왔는데, 모두 총과 몽둥이를 가지고 있었다.

그리고 길거리 골목골목마다.. 아이들이나 좀 큰 어른들이 있었는데.. 개를 때리고 있거나.. 약간은 불량해(?)보이기 까지 했다..


그런 곳을 불 빛하나 없이 자전거를 타고 지나가고 있으니..

혹시나 나에게 해를 입히지 않을까 걱정도 했다.


자전거에 불빛이 없는 까닭은.. 중국, 홍콩 등등에서.. 라이터와 야간용 비상등을 도둑맞은 까닭이요.. 나의 부주의 때문이다..;;



▲  앞에 보이는 작은 차는 Nepal의 택시들이다.


▲  도착한 첫 날의 Thamel Rd.


그리고 나온 Thamel Rd.....;;

한 두곳의 술집만 문을 열고 있었고... 나머지는 몇 개의 간판에 불만 들어와있지.. 모두 문을 닫을 상태였다.

아무 것도 없었다;;

▲ Thamel Rd에 주자되어 있는 Nepal Taxi.


▲ 사람들은 이렇게 어둠속을 그냥 걸어다니고 있었다.


▲ 숙소앞 Thamel Rd.

▲ 자전거 릭샤라고 해야하나..? 피곤해 보이는 주인이 자전거에서 자고 있었다.



▲ 하루 숙박 8불의 Guest House


내가 찾던 국제유스호스텔 연맹의 Hostel은 문을 닫았는지.. 정말 지도에 맞게 찾아갔는데.. 없었다-!!

그래서 근처의 아무런 Guest House에 들어갔다. 하루 숙박 8불..;;; 좀.. 비싸긴 하지만.. 시간도 늦었고 너무 어두워서.. 할 수 없이 여기에 묶었다.


그래도 엄청 깔끔하고 좋았다.


▲ 다음날 아침.. Pokhara로 가기위해 일찍 일어나 준비하고 셀카-!



-----------------------------------------------------------------------------------------------------------------------------


그 날의 다이어리..-!


2013.05.13(월) - 현지시각 14일(화) 오후 22시 55분

Goodbye BKK - Hello KTM


나는 오늘 오전 드디어 이 곳과 작별인사를 한다.

참 많은 시간들이 흘렀다. 무려 한 달이 넘는 시간..

Laos에서 mathieu를 만나 BK로 온 후 나는 Songkran도 즐기고 좋은 친구들도 만나고 좋은 일들도 많았다.

그리고 나는 이곳에서 참 많이 바뀐것 같다.


더 많이 나를 비우고 더 작고 단단하게 나를 가다듬었다.

그리고 더 가볍고 더 심플해졌다.


더 많이 가지고 더 많은 것을 원하는 사람은 그 형태와 크기만 크고 무게만 많이 나갈 뿐이다.

무게 중심이 위에 있어서 알고 보면 허공에 붕~ 떠있는 것 마냥 생각보다 단단하지도 않다.


하지만, 무게 중심이 낮은 사람은.. 그리고 낮을 곳부터 보는 사람은 크기는 작을 지 모르지만 단단하고 안정감있다.



무튼 저녁 8시가 되기 전에 도착한 KTM... 착륙하기 전 비행기에서 내려다 본 KTM은 마치 지상에 박혀있는 별들처럼 반짝반짝 예뻤다.

하지만, 내려서 본 KTM은.. 불빛 하나 없는 어두캄캄한 암흑이었다.

과연.. 카페에서 어떤 분이 댓글로 말씀해주신 것 처럼.. 야간 라이딩은 매우 위험한 일인 것 같았다.

게다가 나는 자전거 라이트도 없다. 누가 훔쳐가서;;


택시를 탈까 생각도 했다.

택시비는.. 뭐;; 말 안해도 어마어마하다..

공항에서 Thamel Rd 까지는 약 5 ~ 6Km.. 빛이 있다면 자전거로 충분하다.

생각과 고민끝에.. 나는 공항에서 Sim카드를 사서 카메라에 끼운다음..;;(SIM카드도.. 손수 가위로 자르고.. 끼우고 난리였다;;)

지도를 보고.. 대충 길을 파악한 뒤 자전거를 조립했다.


이제 자전거 분해조립은 뚝딱이다.


나에게 택시를 타라고 강요하던 기사아저씨들도 하나 둘 씩 모이더니.. 어느새 내가 구경거리가 되었다.

내게 자전거 가격.. 내 핸드폰 가격 등등.. 이것저것 물어들 보셨다 ..ㅋㅋ 출발 준비 다 마친 후 기념 사진 한방 찰칵!

아저씨들의 응원들을 받으며 어둠속으로 힘차게 패달링을 시작했다.

정말.. Nepal의 수도 Kathmandu.. 하지만, No sign No light-!!

수도라서 가로등은 있을 줄 알았지만.. 그냥 가끔가다 뜸하게 하나씩 나온다;;

그냥 어두캄캄한 어둠이다.

달빛과 마주오거나 뒤에서 오는 차량 불빛에 의지하면서 달려야하는 그런 상황..;;

도로도 포장도로와 비포장도로가 반복되고.. 포장도로도 상태가 매우 좋지 않았다.


정말 어둠 속에서 공포의 Riding;;

넘어지면 끝장이다.

먼지가 많이 일어났지만 눈을 감을 수도 없었다.


수도라기 보다는.. 마치.. 전쟁터 같았다.

집들뿐만 아니라 도로와 모든 것들이 부서져 있었고.. 아무도 없었다.

군인들과 경찰들은 무장한 총과 몽둥이를 들고 다니고.. 사람들은 어둠속에 아무렇게나 다니고 있었다.

약간은 무서웠다;;


그렇게 도착한 Thamel Road..

여행자의 거리라는 이곳에 나는 무언가라도 있을 줄 알았지만.. 한 두 곳의 술집을 빼면 모두 문을 닫고 캄캄한 어둠이었다.

몇몇의 서양인 무리들이 지나가진 했지만, 밤에 돌아다니는 것은 좋지 않을 것 같았다.

일단 숙소를 찾아야 했다.

하지만, 유스호스텔 연맹에서 찾았던 호스텔들은 찾지 못했다.

할 수 없이 게스트하우스로..;;

8$에 방을 구하고 씻고나서 무섭지만.. 어둠캄캄한 이 거리를 한번 걸어보았다.

뭐..그리 위험하진 않았다.


워낙 볼 것도 없어서 30분 만에 물하나 사들고 숙소로 컴백..

내일이면 Pokhara로 가서 Trekking을 준비하려 한다.


휴.. 잘 할 수 있기를-!


저작자 표시 비영리 동일 조건 변경 허락
신고
by BusanDavidYu 2013.06.02 19:33

제주시에서 자전거를 묶어놓고 서귀포로 버스를 타고 돌아왔다.

한번 왔다갔지만 왠지 익숙한 서귀포, 이 날은 자전거와 이별하고 제주 올레 7코스를 걷기로 하였다.


제주 올레길 정보를 얻기 위해서는 아래 링크로 들어가면 자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제주 올레 - http://www.jejuolle.org/


제주 올레길 하면 빼놓을 수 없는 것이 있다.

바로 간세이다.

올레길을 걷는 사람이라면 꼭! 무조건! 100% 보게 되는 것이

간세이다.


올레길을 걷다가 길을 잃었을 때 간세를 찾아서 따라가면 된다.

길잡이인 셈이다.


아래 설명은

제주 올레 공식 사이트에서 보고 적은 글이다.

간세 이야기1

간세이야기

제주의 늘 푸른 초원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제주 조랑말은 말에 비해 체구가 작지만 체질이 강건하고 성격이 용감합니다. 간세는 제주올레의 상징인 조랑말의 이름입니다.느릿느릿한 게으름뱅이라는 뜻인 제주어 '간세다리' 에서 따왔습니다. 제주올레를 제대로 즐기려면 제주의 초원을 꼬닥꼬닥(느릿느릿) 걸어가는 간세처럼, 놀멍, 쉬멍 간세다리로 천천히 가는 것이 좋습니다. 


간세 이야기3

제주올레, 세상을 향해 열린 길

안내표식은 꼭 있어야 할 자리에만 표시한다는 원칙을 두었습니다. 걷다가 조금 궁금해지기 시작할 때 쯤 나타나는 표식이 이상적인 등장횟수이지만, 사람마다 궁금한 시기의 차이가 제주도에서 잡히는 돔의 종류만큼이나 다양합니다. 표식이 보이지 않아 길을 잘못 들었다는 생각이 들면, 마지막에 본 지점까지 되돌아 가서 찬찬히 놓친 표식을 살펴보기 바랍니다. 주변의 풍광을 즐기면서 느긋하게 간세다리로 걷는 것이 표시를 놓치지 않는 방법입니다.

화살표
길바닥, 돌담, 전신주 등에 그려져 있는 파란색의 화살표는 제주올레길의 진행방향을 알려주는 가장 기초적인 안내표시
주황색은 역방향의 제주올레길 진행을 인도합니다. 종점에서부터 거꾸로 시작점을 향해 걸을 경우에 따라가는 표시입니다.
리본
파랑색과 주황색으로 이루어진 두 가닥의 리본은 주로 나뭇가지에 매달려있습니다. 화살표를 표시하기 어려운 산길 등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사람의 눈 높이보다 조금 높은 곳에 주로 매달려 있습니다.
길안내 간세
갈림길에서는 간세가 길을 안내합니다. 간세의 머리가 향한방향이 길의 진행 방향입니다. 간세의 몸통 위에는 현재 진행하는 코스, 위치번호, 앞으로 남은 거리가 표시되어 있습니다. 위치번호는 다른사람에게 자신이 어디쯤 있는지 설명할 때 유용합니다. 올레지기에게전화로 문의하는 경우나 콜택시를 부를 경우에 정확한 위치를 가늠할 수 있도록 해줍니다.
제주올레 코스 시작점 표지석
시작점 표지석에는 코스의 약도와 경로 및 주요지점을 살펴 볼 수 있습니다. 


제주 올레 7길은 서귀포시에서 그렇게 멀지는 않지만,
택시를 타고 가는 것이 편리하다.
제주 올레 7코스 시작점이다.
기념으로 스탬프도 한번 찍고 ~
기분 좋게 출발 하였다.
위 사진은 올레 7코스 시작점 외돌개 사진이다.

올레 7코스
외돌개를 출발하여 법환포구를 경유해 월평포구까지 이어진 해안올레. 올레인들이 가장 사랑하고 아끼는 자연생태길인 ‘수봉로’를 만날 수 있다. 수봉로는 세 번째 코스 개척 시기인 2007년 12월, 올레지기인 ‘김수봉’ 님이 염소가 다니던 길에 직접 삽과 곡괭이만으로 계단과 길을 만들어서 사람이 걸어 다닐 수 있도록 한 길이다. 2009년 2월에는 그동안 너무 험해 갈 수 없었던 '두머니물~서건도' 해안 구간을 제주올레에서 일일이 손으로 돌을 고르는 작업 끝에 새로운 바닷길로 만들어 이어, '일강정 바당올레'로 명명했다. 2009년 3월에는 각종 자연현상에 유실되었던 수봉교 자리에 '풍림올레교'가 세워졌다.

7코스를 전체적으로 보면 이렇게 되어있다.

이 날은 늦게 출발하여.. 아쉽게도 7코스를 다 걷지 못하고, 중간에 택시를 타고 돌아왔다 ㅠ_ㅠ..!!
다음엔 꼭 다 걸어야 겠다..!!





7코스는 공원길과 흙길. 바위길 등으로 이루어 져있으며
경관도 예쁘다.
그러나 약간의 오르막이 있고, 길이 험하기 때문에
난이도 중상(?)정도의 코스가 된다.





파란색 화살표는 정방향 표시이다.
반대로 노란색은 반대방향 표시이다.
정방향으로 가는 사람은 파란색을, 반대에서 부터 시작하신 분은 노란색 화살표를 보고 따라가면 된다.



올레 7코스는 길이 험하기 때문에
조심해야한다.
사진을 찍고, 음악을 듣느라 잘못 자칫하면 발목을 삔다거나 넘어진다거나 해서
다칠수가 있기 때문이다.

얼마 가다보니
STORY 우체통이 나왔다.
궁금해서 접근접근+ _+!!
총 6개의 우체통이 있었다.

알고보니 1년뒤에 전달되는 편지가 아닌가 + _+!!!!!!!!!!!!
바로 펜을 꺼내어 들고 열심히 엽서를 썻다 ㅎㅎ


다들 빨간색인데
특이하게 초록색으로 된 우체통이 있었다.
뭐지? 했는데 보니까..
이런 우체통이........;;;;;;
나도 보내지 못할 편지를.. 썻다.
이 초록색의 보내지 못한 편지 우체통은 1년뒤도, 10년뒤도.. 그 후에도
전달되지 않는다....^^

올레길은 계속되어야 한다.
계속 고고고~!!


간세가 그려진 길 알리미다.


1월 말, 2월 초의 제주도에는 이렇게 꽃이 피어있다.
아직까지 추웠지만, 그 추위 속에서 꽃을 피웠다..





법환포구에 도착하였을 때
눈에 딱! 띄었던 노란집이 있었다.

그 집 담벼락은 이렇게.. 온통 낙서가 되어있었다 ^^!!
추억의 올레라는 POST통..
그 속에는 유성 싸인펜이 있었다.
수많은 사람들의
추억, 시간 그리고 슬픔과 기쁨.. 사랑, 감정들이 적힌 담벼락이었다.

나도 그 담벼락에 나의 감정을 적어보았다.

법환포구에서 든든하게 배를 채우기 위해서 들렸던
고기 국수집 ^^!!!

어마어마한 양의 고기가.. 국수 밑에도 한가득.....!!
국수인지 고깃국인지 구분이 안갈정도로 많았다 ㅎㅎ
맛은 물론 최고!!!!
정말 배부르게 먹었다 ^^


이 날의 숙소는
쿨쿨게스트 하우스다.
서귀포시에 있는데, 시내에 있는 것이 아니라
약간 외곽지역에 있어서
사장님께서 픽업하러 오신다.

조용하고, 분위기 있어서 사람들이랑 이야기하며 친해질 수 있었다.
그리고 무엇보다 시설이 좋고 깔끔했다.
단, 외곽지역에 있기 때문에 먹을 음식이나 술 같은 경우에는 미리 사와야 한다는 것.
아니면 차가있거나, 사장님께 부탁해서 시내에 다녀와야한다.


내부도 엄청 예쁘게 되어 있었다.
계단이 너무 마음에 들었다.

많은 사람들의 흔적..
나도 저기에 하나 적어 보았다 ^^!!

그리고 저녁엔
거기서 만난 형님들 네분과 함께
통닭에 한라산 + _+!!
너무너무 맛있었고, 또 좋은 형님들 만나서 너무 좋았다 ^^
여기서 만난 형님들과 카톡방도 만들고 이야기도 주고 받으며
다음날에는 엉또폭포도 함께 동행해서 가게 되었다^^!!
쿨쿨 게스트 하우스에 있는
수많은 포스트잇 중에서 내눈에, 내 머릿속에 가장 오래 남았던 글 하나..
정선님이 적으신 글 같은데..
정말 내가 하고 싶은 말씀을 해주셨다 ^^

여행이란......^^!!!!!!



----------------------------------------------------------------------------------------------------------------------
- [ Facebook : https://www.facebook.com/yjm3030 ]
- [ Blog : http://yjm3030.tistory.com/]
- [ E-mail : yjm3030@gmail.com ]
- [ Couchsurfing : http://www.couchsurfing.org/profile.html?id=5GX96MSEA ]
- [ Warmshower : http://www.warmshowers.org/users/jeongmo-yu ]
- [ Tumblr : http://yjm3030.tumblr.com/ ]

저작자 표시 비영리 동일 조건 변경 허락
신고
by BusanDavidYu 2012.06.30 20:13

아래사진은 5월 6일 금정산에서 활동하며 찍은 사진 중에서

메인으로 남기고 싶은 사진이다 ㅎㅎ

아장아장 걸어오던 애기가 너무 귀여웠다 ㅎㅎㅎ

너무너무 행복해 보이던 외국인 가족 ^^~!!ㅋ


5팀의 첫 활동 장소는 금정산이다 ^^~

금정산에 대해서 잠깐 알아보자면 ..//


금정산 [金井山]

부산광역시 금정구와 경상남도 양산시 동면에 걸쳐 있는 산. 높이 801m. 태백산맥이 남으로 뻗다가 한반도 동남단 바닷가에 이르러 부산 북쪽에 솟은 명산으로, 부산의 진산이기도 하다.

높이 : 801m

문화재 : 범어사, 금정산성

전화번호 : 051-519-4081(금정구청 문화공보과)



금정산 / 산

주소
경남 양산시 동면 가산리
전화
051-888-3527
설명
부산 금정구 청룡동 , 동래구, 북구, 양산시 동면 위치, 해발 801.5m의 산
지도보기



해발 801.5m의 고당봉을 주봉으로 장군봉(727m)과 상계봉(638m), 백양산(642m)까지 길게 이어진 부산의 명산으로 산세가 크지는 않으나 숲이 울창하고 맑은 물이 흐르고 있어 다양한 동식물이 서식하고 있는 풍요로운 산이다. 정상에 가뭄에도 마르지 않는 금빛 샘이 있어 금정(金井)산이라 불리는데 옛날 금색 물고기가 오색구름을 타고 내려와 이 샘에서 놀았다는 전설이 전해진다. 


비바람에 깎인 바위들이 절경을 이루고 산중에 14개의 약수터가 있어 등산객이 즐겨 찾으며 산기슭에는 금강공원, 성지곡공원이 조성되어 있어 여행객과 부산시민들에게 훌륭한 휴식처가 되어 주고 있다. 또한 삼국시대에 축조된 것으로 알려진 금정산성은 총 길이 1만 7,336m로 남북으로 ‘ㄷ’자 모양을 하고 동래와 양산, 기장을 잇는 우리나라 최대의 산성이며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호국 사찰로 꼽히는 범어사가 금정산 기슭에 있다.


부산은행 홍보활동은

- '가정의 달 5월에 사랑하는 이들과 함께 하고 싶은 축제는?'

- '스마트 뱅킹의 용도는?'

- '부산은행 대학생 홍보대사를 아시나요?'

이라는 간단한 질문에 응해주시는 분들께 ~ 우리가 정성스레 준비한 간식과 물을 나누어 주는 홍보활동이었다.

첫 활동인지라 처음에는 너무너무 걱정을 많이 했었다 ^^!!


그러나,, 적극적인 관심을 보이시던 금정산의 등산객들 !!!!ㅎㅎ

너무너무 기분이 좋았다 ^^ㅋㅋ


우리가 그곳에 부산은행 홍보대사 옷을 입고, 띠를 두르고 있는 것만으로도 홍보효과는 대단했다 !! ㅎㅎ

오히려 많은 분들이 먼저 관심을 가져주시고 오셔서 질문에도 응해주셨다 !


젊은이들과 사진을 찍고싶으시다던 아버님과 어머님 ㅎㅎㅎㅎㅎ

우리 카메라로 한컷 ~ 아버님 카메라도 한컷 ~ ^^ㅋ


외국인 가족이 앉아서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고 있길래..

살짝 말을 걸어보았다 ~ ^^ㅋㅋ


이....익스큐즈미..?;;;;;;;;;;;;;;;

아쉽게도.. 외국인은 부산은행을 모르는 듯 했다 ㅠㅠㅋㅋ

그래서!!

부산은행은 부산에서 최고 1등 은행이라고 확실하게!! 홍보하였다 ㅋㅋㅋㅋ



정말정말 행복해 보이는 외국인 가족과 ~ 우리 부산은행 홍보대사 5팀 !! ㅎㅎ



홍보활동은 계 ~ 속 되었다!!

금정산에는 가족단위로도 많이 오기 때문에 ~

아이들도 꽤 많았다 ㅎㅎㅎ      (미래의 잠재고객 + _+ㅋㅋ)


열심히 부산은행에 대해서 홍보도 하고 ~

가정의달 5월!!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 하고 싶은 축제에도 흔쾌히 스티커도 붙여 해주셨다 ㅎㅎ



가족사진 한장 찍어드리고 ~

우리 홍보대사 팀과도 한장 찰칵 !! ^^


열심히 홍보를 하다보니 ~

이제는 등산객들이 궁금해서 먼저 다가오시고 여기저기서 찾으시는 분들도 많았다 ^^~

"나도 그거 해보자 ~ ", "여기도 와주세요 ~ ", "축제는 막걸리 축제지!!", "젊으니까 좋네~", "아들딸이랑 사진 한번 찍자!"

ㅋㅋㅋ홍보효과가 좋았는지 많은 분들께서 우리를 찾으셨다 ㅋㅋ



아버님들이 무척이나 좋아하셨다 ~ ㅋㅋ

어머님들도 아들딸 같으시다고 예쁘고 잘 생겼다고 하셨다!!

그래서.. 사진도 어머님 옆에 꼬옥 붙어서 찍었다 ^^ㅋㅋㅋ

그 와중에 카메라 기자를 찍으시는 아버지...ㅋㅋㅋ


떡도 주시던 아버님 !! ^^ㅎㅎㅎㅎㅎ

사진은 설정샷이다.. ;;ㅋㅋㅋ 찍는다고 3번정도 NG난듯,,?ㅋㅋ



아버님과 기념샷 !! ㅎㅎㅎㅎㅎ 찰칵 ~ ^^!!


부산은행의 1등 고객이신 어머님!!ㅋㅋㅋ

부산은행만 이용하시고, 사랑하신다던 어머님 ~ ㅋㅋ

그래서 물 두개드렸다..ㅅ-ㅋㅋ (내맘대로.......ㅋㅋ)


아버님, 어머님들 뿐만 아니라

젊은 사람들도 많아서 적극적으로 홍보활동을 하였다 ^^ㅋㅋ

젊은 사람들은 대부분 스마트폰을 사용하기 때문에 스마트뱅킹에 대해서 상세히 설명도 해드리고 ~ 

간식과 물도 나누어 드렸다ㅎ


우리의 활동은 부산은행 대학생 홍보대사로써 홍보활동만 하는게 아니다 ~ ^^ㅋㅋ!!!!

활동 2 !! 금정산 정화활동!?ㅋㅋㅋ

쓰레기 줍다가

코 닦으시는 우리 양팀장님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뻐용 양팀장늼 ~ _~!!ㅋㅋ


산에 버려진 쓰레기들을 모두 주웠다 ^^!!ㅋ

아름다운 금정산이라 그런지 쓰레기는 많이 있지 않았다ㅎ

열심히하능 순영이 ㅋㅋ 굳굳굳!!


물론 !!

너무너무 열심히 해서..

이렇게 가다가 퍼질때도 있었다..ㅋㅋㅋㅋㅋㅋ

할 땐 하고!! 쉴 때는 또 쉬어야지 ~ ^^ㅋㅋ


열심히 활동안 5팀의 단체샷 ^^!!

젊은 패기! 무한 도전! 으랏차차! 부산은행 ~ !!ㅎㅎ


이날은 날씨도 너무 좋아서 신이 났다 ^^~

가정의 달 5월에 딱! 맞는 날씨였다 ㅎㅎ


부산은행 홍보활동 뿐만 아니라, 오히려 산을 찾으시는 등산객들의 따뜻한 인심을 느낄 수 있었다 ^^!!

앞으로도 저희의 활동은 쭈욱 ~ 됩니다잉 ~ ㅎㅎㅎㅎㅎㅎ

저작자 표시 비영리 동일 조건 변경 허락
신고
이 장소를 Daum지도에서 확인해보세요.
경남 양산시 동면 가산리 | 금정산
도움말 Daum 지도
by BusanDavidYu 2012.05.17 11:35

어제 방에서 만난 또 다른 소중한 인연..ㅎ

경기도에서 제주도 올레길을 혼자서 여행하신다는 분과

그리고!! 자전거를 타고 제주도를 여행한다는 동생이!?!?


아니아니,,!! 알고보니 나와 비슷한 코스로 여행하고있었다!!ㅋㅋ

너무너무 반가웠다.

같은 입장에서 여행하는 사람을 만나는 기분은.. 정말 옛 고향친구를 타지에서 만난기분?ㅋㅋㅋ

그만큼이나 반가웠다.


맥주도 한 잔하며 많이 친해졌다.


다음날 아침 우리는 아침을 먹기전에

근처 비자림에 아침 산책을 하러 갔다.


비자림

비자림은 제주시 구좌읍 평대리 평대초등학교에서 남쪽방향 5.5km지점에 위치해 있으며, 수령이 500~800년인 오래된 비자나무 2800여 그루가 하늘을 가리고 있는 매우 독특한 숲으로 제주도에서 처음생긴 삼림욕장이며, 단일수종의 숲으로는 세계 최대규모를 자랑하고 있는 숲이다.


비자나무숲은 겨울에도 잎이 떨어지지 않아 연중 푸르른 숲을 유지하고 있다. 녹음이 짙은 비자나무 숲 속의 산림욕은 피톤치드로 알려진 물질이 흘러나와 혈관을 유연하게 하고 정신적, 신체적 피로와 인체의 리듬을 안정시키는 자연건강의 치유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비자나무 숲 속 오솔길을 따라 걸으며 숲을 되돌아 나오는데는 두가지이 길이 있는데 40여분이 걸리는 짧은 코스와, 1시간20여분이 걸리는 긴 코스가 있다. 짧은 코스는 유모차와 휠체어 통행이 가능하여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비자나무 숲의 자연을 만끽하고 있다.
비자림은 천연기념물 374호로 지정되어 보호 관리되고 있으며, 많은 탐방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요금안내

단위(원)일반청소년/군경어린이노인국가유공자장애인
개인1500800800
단체900450450
단체적용
인원
10  관람시간40




추운 겨울에도 늘 잎은 초록색으로 푸르다고 한다.


비자나무는 알고보니, 고급 바둑판이나 장기판을 만드는게 쓰이기도 한다..

아주아주 비싸다고한다.. ㅎㄷㄷ;; 이 한그루가 얼마란거지 ㅠ?ㅋㅋ


아침 산책으로 사뿐사뿐 걸었다~!

그래야 아침밥도 맛있으니까!!

비자나무는 바위를 뚫고 뿌리를 내리고, 돌 틈에서도 끊질긴 생명력을 보여준다..





천년된 비자나무이다..!

숲의 가장자리에는 비자나무의 할아버지로 불리는 “천년의 비자나무”가 있는데, 이 비자나무는 키는 14m, 가슴높이둘레 6m, 수관폭 15m이며, 수령 820년 이상으로 제주에서 가장 오래된 비자나무로 알려져 있다.


이날 나와 동행을 하게 된 동생 규열군 ㅎㅎㅎ


어제 처음만나 여행을 시작하게되었지만,, 

우리둘은 엄청 친해졌다 ^^

알고보니 20살..;;

수능치고 중앙대학교에 합격 후.. 혼자서 자전거 여행중이라고 했다..

우와.. 나는 수능치고 겨울방학때 슬럼프와서 집에서 하루종일 누워만 있었는데.......ㅎㅎ

나와 다른 열정과 도전정신을 가진 친구였다 ㅎㅎ

아직도 연락을 하고 지낸다 ^^ 5월 말에 부산 내려온다는데.. 만나기로했다 ^^ㅎㅎ


이날 규열군과 함께 한 코스는..

다랑쉬 오름에서 - 만장굴 - 김녕미로공원 - 검은모래해수욕장 - 제주시 까지였다.

우리 둘다.. 제주시까지 가면 정확히 제주도를 한바퀴 다 도는 것이었다.

규열군은 이날이 아쉽게도.. 제주도의 마지막 날이었다 ..ㅠㅠ

이 날은 혼자가 아니었다.

그래서 더욱 신났다.

힘들어도 같이 힘들 동료가있고, 쉴때도 같이 쉬고 옆에서 말 동무가 생겨서 더욱 힘이났다.

역시 20살이라 그런지.. 힘이 팔팔 넘쳐서.. 나보다 저만치 앞서나가기도 했다.. (내 짐이 많아서 일거라 생각했다;;ㅋㅋ)


그렇게 쫓아가며 도착한 만장굴!!


만장굴 [萬丈窟]

주굴(主窟) 8,928m, 총길이 1만685m 중 현재 확인된 길이는 7,400여m. 천연기념물 제98호로 지정되어 있으며, 동굴의 입구는 총 3개로 되어 있다.


제주도를 대표하는 세계 최장 길이의 용암동굴이다. 총연장 13,422㎞에 달하며 유네스코 지정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되어 있다. 250만 년 전 제주도가 폭발할 때 한라산 분화구에서 흘러내린 용암이 바다로 나아가면서 형성된 것이라고 한다. 가로 폭 5m, 높이 5~10m에 달하는 동굴 내부는 웅장한 궁전의 복도를 걷는 듯한 느낌인데 입구에서부터 1㎞ 지점까지만 공개되어 있고 나머지 구간은 접근이 통제되고 있다. 


개방구간에서 쉽게 눈에 띄지는 않지만 박쥐가 살고 있으며 땅지네, 농발거미, 가제벌레 등 다양한 동굴생물이 서식하고 있다. 내부 온도는 연중 11~21℃를 유지하고 있어 서늘하니 한여름이라도 긴 소매 옷을 챙겨서 입장하기를 권한다.


위 건물은 당시 공사중이여서 들어가보거나 구경하지는 못했다.

대신 앞에서 사진 한장 찰칵 !


만장굴의 입구이다..

뭔가 미지의 세계로 들어가는 기분이랄까?? 약간은 신기했다 ㅎ


그 앞에서 기념샷 한 장 ^^!!


만장굴의 내부 모습은 어두워서 잘 보이지 않는다..ㅠㅠ


다음 편에서 그나마 보이는 내부 모습을 올려야겠다..ㅎ


-----------------------------------------------------------------------------------------------------------------------------

- [ Facebook : https://www.facebook.com/yjm3030 ]

- [ Blog : http://yjm3030.tistory.com/]

- [ E-mail : yjm3030@gmail.com ]

- [ Couchsurfing : http://www.couchsurfing.org/profile.html?id=5GX96MSEA ]

- [ Warmshower : http://www.warmshowers.org/users/jeongmo-yu ]

- [ Tumblr : http://yjm3030.tumblr.com/ ]

저작자 표시 비영리 동일 조건 변경 허락
신고
by BusanDavidYu 2012.05.14 00:33


죽음의 날씨속에서 달리고 달리다보니..

이제 눈이 좀 그쳤다 ㅎㅎ 다행이다 ㅠㅠ 살았다..


그리고 나타난 말들!!

우와 ㅋㅋ 정말 많다..ㅋㅋㅋㅋ


그리고 나타난 이 반가운 표지판!!

섭지코지 4.7km..

이말은 즉.. 성산일출봉도 다와간다는 말이다 ㅠㅠㅋㅋ


서귀포시에서 성산방면으로 가다보면


섭지코지 다음에 성산이 나온다..

가까운데 사람들은 대부분 섭지코지를 지나칠 때가있다..

성산일출봉을 보기위해서..

그러나.. 섭지코지도 정말정말 예쁘다..


나는 이날 섭지코지에 가지않았다..

너무 힘들어서..

다음날에 일정을 바꿔서 가기는 했지만,,

정말 가지 않았다면 후회할 뻔 했다 ㅎㅎ


성산일출봉에 다와가니 이런 유채꽃들이 반갑게 인사해주었다 ~ ㅎㅎ


우오우오!! 저기가 바로 성산일출봉!!


바로 대한민국 애국가가 나올때 나왔던 그 성산일출봉!?

신기신기..!

그리고 사진으로는 작은데..

엄청 크다;;;;;ㅎㄷㄷ;;;;;;


성산일출봉 [城山日出峰]

우뚝 솟은 봉우리의 모습이 마치 성(城)과 같다’하여 성산(城山)이라는 이름이 붙었고 정상에서 바라 본 일출은 영주십경(제주도의 10대 절경) 중에서도 으뜸으로 꼽혀 성산일출봉이라 불린다.


제주도 동쪽 바닷가에 솟아 있는 해발 182m의 수중 화산체로 10만 년 전 제주에서 생겨난 수많은 분화구 중 유일하게 바다 속에서 폭발해 만들어졌다. 원래는 섬이었으나 신양해수욕장 쪽의 모래와 자갈이 밀려와 육지로 연결되어 있다. 뜨거운 용암이 바닷물과 섞이며 일으킨 폭발로 90m 높이의 봉우리가 뾰족하게 솟아 있으며 가운데는 2.64㎢ 규모의 분화구가 자리 잡고 있다. 원래 농사도 짓고 방목을 하기도 했으나 현재는 억새밭이 장관을 이루고 있다. 


성산일출봉으로 가는 길은 갈대밭과 유채꽃밭으로도 유명하여 제주 여행객들의 단골 사진촬영 장소이기도 하다. 1976년에 제주도 기념물 제36호로 지정되어 보호를 받다가 2000년부터는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었으며 한라산, 거문오름용암동굴계와 더불어 유네스코 지정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되어 있다. 매년 12월 31일과 다음날인 신년 1월 1일에 걸쳐 성산일출제라는 이름으로 축제가 열려 성산의 일출과 함께 다양한 이벤트도 즐길 수 있다.



사발 모양의 성산일출봉이다 ㅎㅎ


게스트하우스에 도착해서 짐을 풀어놓고..

혼자서 성산일출봉에 올라가보기로 했다...ㅎㅎ

저녁시간까지는 아직 좀 남아있어서,,

산책겸 ~ ㅎㅎ


성산일출봉 또한 기암괴석이 엄청 많다..


아래사진은 마치 입을 벌리고 아~~ 하며 소리지르는 것 같다 ㅎㅎ


오르다 보니 또 눈이오기 시작했다..

이제 눈 정도야.. 아무것도아니다;;ㅅ-ㅋㅋ


그렇게 도착한 성산일출봉 정상 !!

매표소에서 정상까지 한 30분?정도? 조금 더 걸릴려나? 그냥 넉넉잡아서 왕복 1시간정도에서 1시간 30분정도로

잡으면 된다..ㅎㅎ



성산일출봉에서 내려다본 성산읍의 모습..

별로 안높은 줄 알았는데..

꽤 높다;;;;



성산일충봉을 내려오며.. 찍은 옆구리..;;


절벽이 아주 그냥.. 날카롭다..

그리고 어마어마하게 크다... ㅠㅠ;;ㅋㅋ



저기 보이는 섬이 바로 우도다..!!


이렇게 이날의 일정은 모두 끝이 났다..ㅎ


이제 저녁에 사람들과 바베큐 파티가 준비되어있다 !!


많이 먹고 또 힘내서 내일은 으쌰으쌰 해야지 ^^!!



-----------------------------------------------------------------------------------------------------------------------------

- [ Facebook : https://www.facebook.com/yjm3030 ]

- [ Blog : http://yjm3030.tistory.com/]

- [ E-mail : yjm3030@gmail.com ]

- [ Couchsurfing : http://www.couchsurfing.org/profile.html?id=5GX96MSEA ]

- [ Warmshower : http://www.warmshowers.org/users/jeongmo-yu ]

- [ Tumblr : http://yjm3030.tumblr.com/ ]

저작자 표시 비영리 동일 조건 변경 허락
신고
by BusanDavidYu 2012.05.12 20:14

서귀포시에서의 저녁은..

내가 제주도 여행하며 먹었던 것들 중에서 가 ~ 장 비싼 저녁이었다..


바로.. 모듬회;;;;;;;;;;;;;;;;;;; ㅎㄷㄷ;;

보통 게스트하우스에서 바베큐 파티 정도로.. 만원씩 썼었는데;;ㅋㅋ

이날은 그냥..

모듬회로 소주값까지 합해서.. 거의 16만원 정도가 나왔다......ㅋㅋㅋㅋㅋㅋㅋ

한사람당 4만원.......ㅋㅋㅋ 흐미흐미;;\


그래도 잘먹었으니.. 뭐..ㅋㅋㅋ

오징어 무침과 전도 나오고 ~

회도 나오고 ~

멍개, 개불, 삼치, 굴.. 등등등 - 0-;; 다나오고 ~


거기다가 매운탕에 ~ 또나오고 또나오고.......... 배터져 죽는줄..ㅋㅋ

한사란 소주도 어찌나 맛있던지;;;;; 크아악 ~ ㅋㅋ


그리고 보이시는가!?

사장님이 말씀해주셨다..

저기 얼굴을 숨기고 있는 덩치큰 녀석이.. 무려;; 110만원 짜리 고기라는.....;;;;;;;;;;;;;;;;;;;;;;;;;;

근데 인기가 많단다;;;;;;ㅎㄷㄷ;; 누가 먹는거지?ㅋㅋㅋ


이날 저녁을 먹은 뒤,, 방을 같이 쓰시는 분들끼리 다시 맥주 한잔했다..ㅎ


그리고 나는 잠이 오지않아서 카페에 내려와서 노트북을 잠시했다..ㅋ

그리고 이 날 만난 기범이형 !! ^^

저녁에 둘이서 늦게까지 같이 카페에서 맥주 마시며 이야기를 했다..ㅋㅋ알고보니..

와우.. 6년동안 미국에서 유학하고 한국와서 제주도 여행하시는..ㅋ

미모의 브라질 애인이 있으신;;;;;ㅎㄷㄷ;; 멋있었다..ㅋ

농담으로,, 여자친구 덕분에 영어실력이 팍팍 늘었다는 형..ㅋㅋ


정말 혼자 여행하며 많은 친구들을 사귀고

또 많은 것을 듣고, 배우는 것 같다..ㅎㅎㅎ


이 사진을 빼놓을 뻔 했다 ^^..

저기 보이는 다리와 철탑같은데.. 새연교다 ㅎㅎ

천지연 폭포 옆에있다 ^^ㅋ

밤이되면 불이 켜지는데.. 구경가기 좋다 ㅎㅎ 예쁘다 ^^~!



백패커스 홈..


나의 시간이 머물렀던 곳....


내 추억이 머물러 있는 곳......ㅎ


-----------------------------------------------------------------------------------------------------------------------------

- [ Facebook : https://www.facebook.com/yjm3030 ]

- [ Blog : http://yjm3030.tistory.com/]

- [ E-mail : yjm3030@gmail.com ]

- [ Couchsurfing : http://www.couchsurfing.org/profile.html?id=5GX96MSEA ]

- [ Warmshower : http://www.warmshowers.org/users/jeongmo-yu ]

- [ Tumblr : http://yjm3030.tumblr.com/ ]


저작자 표시 비영리 동일 조건 변경 허락
신고
by BusanDavidYu 2012.05.12 19:00
제주도의 날씨는 참 신기하다.
동네마다 날씨가 다 다른것 같다.

대한민국이 아니라, 제주도 안에서도 이렇게 날씨가 다르다니..
산방산을 넘어서 중문단지에 오니,, 언제 그랬냐는듯 바람이 하나도 불지않았다;;;;
내가 여기까지 오면서 맞섰던 바람은 무엇이란말인가;;;;

제주도의 날씨에 대해서는 다음편을 보시면 더더욱 이해가 잘 되시리라 생각한다;;

그렇게 산방산을 넘어.. 달리다 보니 중문 관광단지가 나왔다!!

중문관광단지 [中文觀光團地]

제주도 서귀포시 중문동·색달동 일대에 조성된 세계적 수준의 종합 관광 휴양 단지.
제주도 남쪽 해안가에 있는 관광위락 단지로서 사철 기후가 따뜻하고 높이 50~60m의 해안절벽과 고운 모래를 자랑하는 중문해수욕장이 있는 곳이다. 단지 안에는 선인장을 비롯하여 세계 각지의 식물을 전시해 놓은 여미지 식물원, 해양수족관과 돌고래·바다사자·펭귄 등의 묘기를 볼 수 있는 퍼시픽랜드, 제주도의 전통 가옥과 어민들의 생활상 등을 재현한 민속마을 등이 있다. 또 단지 계곡 위에는 상중하 3단으로 된 천제연폭포가 있으며, 천제연계곡을 가로질러 길이 128m의 아치형 철교 선임교가 놓여 있다.

그밖에 신라호텔·롯데호텔을 비롯한 호텔 6개와 콘토미니엄 등 5천 명 이상을 동시에 수용할 수 있는 숙박시설과 해안 골프코스, 해수욕장, 상설 사냥터, 승마장, 쇼핑시설, 윈드서핑장, 레크레이션 시설 등 다양한 레저스포츠시설과 편의시설이 갖추어져 있다.

주변에 안덕계곡·화순해수욕장·산방산·송악산 등의 관광지가 있다.


나를 반갑게 맞이하는 중문관광단지의 사자님 ㅋㅋ






그리고 중문관광단지에서 꼭!! 둘러보아야 할 이곳!!


바로 주상절리다.

아마 한국지리 교과서에서도 많이들 들어보셨을 이곳!!


그리고 처음 알게된 사실..!

바로 24살 까지는 청소년이라는;;;;

그래서 나는 청소년표를 끊고 들어갔다..ㅎ



조금 들어가니..

오오!! 육각형, 사각형의 주살절리들이 보인다!!


주상절리 [柱狀節理, pillar-shaped joint]

단면의 형태가 육각형 내지 삼각형으로 긴 기둥 모양을 이루고 있는 절리를 말한다. 화산암 암맥이나 용암, 용결응회암 등에서 생긴다. 제주도 해안에는 기둥 모양의 주상절리가 절벽을 이루고 있으며, 정방폭포와 천지연폭포가 이런 지형에 형성된 폭포이다.


화산암() 암맥이나 용암(), 용결응회암() 등에서 생긴다. 절리(joint)는 암석의 틈새기나  파단면()으로서, 암석의 틈새기나 파단면을 따라가면서 일그러짐(변위)이 없거나 또는 거의 일그러짐이 인정되지 않는 것을 말한다. 면()에 평행한 일그러짐이 있는 것을 단층()이라고 한다. 화강암이나 두꺼운 괴상사암() 등과 같은 균질의 암석의 경우에는 일그러짐을 인정할 실마리가 없기 때문에 절리와 구별하기가 어렵다. 

절리에는 쪼개지는 방향에 따라서 판상(板狀)절리주상절리가 있는데, 주상절리는 단면의 모양이 육각형이나 삼각형의 장주상(:긴 기둥 모양)을 이루는 절리를 말한다. 화산암암맥이나 용암, 용결응회암에서 보인다. 제주도 해안에는 기둥 모양의 주상절리가 절벽을 이루고 있으며, 유명한 정방폭포천지연폭포가 이런 지형에 형성된 폭포이다.



정말 예쁘다;;ㅎ

감탄사가 절로 나왔던 주상절리!!

와우!!!



그렇게 중문 관광단지를 빠져나와..

서귀포시에 도착했다.

서귀포시에 도착하면 한눈에 서귀포임을 알려주는 서귀포 월드컵경기장!!

왕관모양처럼 생겼다..ㅎ


사진에는 잘 보이지 않는다..ㅠ

뿔이 있는데.. 꼭 왕관모양 처럼 생겼다..!


그리고 이 날 서귀포시에서 묶었던 곳은..!

백패커스 게스트하우스..!

카페와 겸하고 있었다..!


가격은 비싸다..ㅠ 2만5천원;;;;;;;;;;;;;

그치만 카페가 옆에 있어서 저녁시간에 자유롭게 카페에서 노트북도하고 시간을 보낼 수도 있었다.




짐을 간단히 풀어놓고,

다시 나왔다.


저녁시간까지 아직 좀 있어서..

잠깐 걷기로했다..!


음..내가 갔던곳은

아버지, 어머니의 신혼 여행지였다는..

천지연폭포!!


천지연폭포 [天地淵瀑布]

제주도에는 폭포가 많은데 그 중 규모나 경관면에서 단연 으뜸으로 관광객의 발길이 가장 많이 머무는 곳이다.


길이 22m, 너비 12m(물이 많을 때), 수심 20m. 조면질(안산암으로 이루어진 기암 절벽에서 세찬 옥수가 떨어지는 경승지이다. 폭포 일대는 뛰어난 계곡미로도 제주에서 손꼽히는 곳인데, 이 계곡에는 아열대성·난대성의 각종 상록수와 양치식물 등이 밀생하는 울창한 숲을 이룬다. 



헉..ㅋ 너무 아름다웠다..


그리고 이곳이 수심이 20m.. ㅎㄷㄷ;;;;;ㅋㅋㅋ


이 날 저녁에는..

내가 제주도 여행하며 가 ~ 장 비싼 저녁을 먹었다..ㅠㅋㅋㅋㅋㅋㅋㅋ 그거슨..

다음편에서 ~ ㅋㅋㅋㅋㅋㅋ 



-----------------------------------------------------------------------------------------------------------------------------

- [ Facebook : https://www.facebook.com/yjm3030 ]

- [ Blog : http://yjm3030.tistory.com/]

- [ E-mail : yjm3030@gmail.com ]

- [ Couchsurfing : http://www.couchsurfing.org/profile.html?id=5GX96MSEA ]

- [ Warmshower : http://www.warmshowers.org/users/jeongmo-yu ]

- [ Tumblr : http://yjm3030.tumblr.com/ ]

저작자 표시 비영리 동일 조건 변경 허락
신고
by BusanDavidYu 2012.05.12 18:50

푹 ~ 자고 일어난 둘쨋날 아침 ^^!!ㅋㅋ
하앍..~ 큰일났다;;ㅎ
어제.. 한라산 내려오면서.. 왼쪽무릎이 계속 아프더니.. 너무 무리했나..?
무릎이 조금씩 아팟다..ㅠ_ㅠ;;
그래도!! 이대로 있으면 뭐하랴..ㅋㅋ 파스하나 붙이고.. 라이딩 준비를 했다..

여행을 하면서 느낀거지만.. 중요한 것은 체크다.
항상 확인을 해야한다.
자기 몸상태 부터, 자전거의 상태, 짐들은 다 있는가, 불필요한 것은 있는지, 더 필요한 것은 있는지
혹시나 까먹고 숙소에 놓아두고 온 것은 없는지.....


조그만한 수첩이나 여행일지나 다이어리에 그날그날 목록을 만들어서 체크해두면 좋다 ^^..!!

그리고 지출현황도 써보면 좋다.
자세히보면 지출을 꽤나 줄일 수 있는 방법들도 많기 때문이다 ㅎㅎㅎ..

둘쨋날은 9시에 기상했다.
1시간 동안.. 아침을 먹고 짐을 체크했다.

그리고 출발 전에는 항상 지도와 스마트폰으로 상세한 길과 시간을 알아본다.
미리 조금씩 숙지를 하여야한다.

자전거를 타면서 한손으로 지도와 폰을 들여다 보는 것은 거의 자살행위다.
앞에서 말했듯이.. 자전거 여행이다.
말 그대로 국도를 달린다. 자전거 도로가 있다고? 자전거가 달릴 정도의 공간이 있다고? 방심은 금물이다.
잠깐 한눈 파는 사이.. 자전거는 다른길로 가고있고, 차선을 넘어가고 있는 것이다.
그리고 내 옆으로는 승용차부터 소형트럭, 대형트럭 모두 지나다닌다..


그러니.. 길을 몰라서 지도를 보거나 폰을 들여다 봐야할 때는 무조건 정지! 일단은 정지다.
그리고 대형트럭이 올때도 일단 정지다.
대형트럭이 옆으로 스쳐지나가면.. 자전거가 휘청하기 때문이다. 매우!! 위험하다..

그러니.. 운전자들이 방어운전을 하듯이, 자전거 라이딩을 하는 사람들 또한 방어라이딩을 해야한다..

둘쨋날은 아침에 안개가 조금 있었다.
그래서 혹시 모르는 상황을 대비에.. 비상 깜빡이를 앞돠 뒤에 켜고 라이딩했다..ㅋ


곧 날씨가 걷히고 해가 쨍쩅 ~ ^^!! 우와.. 지금이 1월 말의 날씨야?..
제주도는 너무 따뜻했다 ^^..

많은 지인들이 걱정했다.
이렇게 추운 겨울날에 무슨 자전거를 타는 말도 안되는 소리를 하냐고..
그런데.. 육지보다.. 제주도가 훨씬 따뜻하다.. 날씨도 훨씬 좋았고..
자전거를 타다보면.. 추운게아니라;; 땀이난다;;ㅋ
그러니 나는 이번 여행을 하며.. 누구보다 따뜻한 겨울을 보낸 것이다 ^^ㅎ

날씨는 이렇게 너무너무 푸르다 ㅎㅎㅎ


이제 제주시를 벗어나.. 한림으로 가야한다..ㅎ

제주도는 동일주, 서일주로 보통 많이 여행하는데..
말 그대로 시계방향으로 도느냐, 시계 반대방향으로 여행하느냐..로 구분된다.
물론 해안으로 여행하는 경우엔 이렇지만, 많은 여행객들이 천백도로나, 내륙이나 오름 여행을 하신다.

다음번엔 자전거를 놓아두고 인라인 챙겨서.. 올레길도 걷고, 내륙여행도 해볼생각이다 ^^
인라인을 타고 일주하는 제주도라.. 두근두근 거린다 ㅎㅎㅎ

제주시에서 한림읍 가는 길 ^^~

제주시에서 조금 벗어나면..

이호테우해변 이라는 표지판이 나타난다..ㅎ
잠시 쉴겸 들렸다 ^^..~ !!


잠시 들리길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ㅎㅎ
바람도 시원한 곳..ㅎ
작은 정자가 있는데.. 그곳에 자전거를 세워두고 앉아서 초코바 하나를 먹었다 ^^~ㅋㅋㅋ

그리고 다시 으쌰으쌰!! 힘내서 출바알 ~ ㅋㅋ

날씨가 쨍쨍했다..ㅎ
제주도 어디서 보든.. 저렇게 저 ~ 기 멀리에 한라산이 보인다 ^^ㅋㅋ
내가 어제 저곳을 정복하고 왔지......;;;;;ㅋㅋ


제주도에는 이렇게 밭이 많은데..
밭의 경계의 구분은 돌담이다.

신기하다.. 이렇게 수많은 돌을을 어디서 어떻게 들고와서..
이렇게나 많은 밭들의 경계를 지었을까;;;;;;;;
대단하다정말;;;ㅎㅎㅎㅎㅎ


여기가 어딘지는 모르겠다..ㅎ
해안 도로를 달리다가.. 작은 골목골목으로 빠졌는데..
너무 예쁜곳이 나왔다 ^^ㅋㅋ

차를 렌트해서.. 점가 점을 여행하는..
그냥 일주도로만 달렸더라면.. 절~대!! 못 봤을 그런 풍경들이..

자전거를 타고 천천히.. 여행하는 선의 여행을 했었기에..
볼 수 있었던 소풍한 그림들 ^^ㅎㅎ


조금 달리다.. 점심을 먹기위해.. 적당한 곳을 찾아다녔다..ㅋ


그러다 찾은 이곳..!

어떤.. 펜션..? 같은 곳 마당인 것 같은데..
어차피 사람도 없으니;;ㅋ 자전거 세워놓고..
저기 오두막에 앉아서.. 점심(?)을 먹었다..ㅋ


점심이라고 해봐야;;
베지밀 두유와.. 삼각김밥, 빵, 초코바가 전부이다;;ㅋㅋㅋ
활동량이 많은 여행이고.. 게다가 자전거를 타고 하는 여행이지만;;
저정도의 점심이면 든든하고 충분하다 ^^..ㅋ

적당히 먹는게 중요한 듯..ㅋㅋ
배가 너무 부르면.. 힘들다;; 하앍;;;;;ㅋ

아름다운 풍경을 보며 ~ 점심을 맛있게 냠냠했다 ^^


제주도는 어딜가나 이렇게 푸른 바다를 볼 수 있는 것 같다..ㅎㅎ!! 굳굳!!


사진을 보면.. 우측 하단에.. 길이 보인다..
올레길인 것 같다..ㅎ
걷고 싶었지만;; 자전거가 있는 상태에선 역시 무리다;;ㅠㅠ

다음번엔.. 자전거가 아닌.. 인라인과.. 운동화를 신고서..
제주도 올레길 정복에 나서야 겠다 ^^ㅎㅎㅎ






한림을 가다가 들른 이곳!

곽지과물해수욕장이다 ^^ㅎㅎ

곽지과물해변 [郭支-海邊]

 

별자치도 제주시 애월읍 곽지리에 있는 해수욕장으로, 길이 약 350m, 폭 70m의 백사장과 평균 수심 1.5m의 비교적 좋은 조건을 갖추었다. 제주시에서 약 10km 떨어져 있으며, 왼쪽에 협재해수욕장이, 오른쪽에 이호해수욕장이 있다. 해안이 북쪽을 향하고 있어 파도도 그리 높지 않다.

물이 빠지면 해수욕장에서 차가운 용천수가 솟아난다. 돌담으로 둘러싸인 이 샘물은 몸을 씻는 것은 물론 식수로도 이용된다. 백사장 뒤로 소나무숲과 적십자 청소년수련장이 마련되어 있어 회사나 각종 단체 모임장소로도 많이 이용되고 있다.

해수욕장과 함께 인근의 월명사를 돌아보거나 한담휴게소에서 한림교까지 연결된 해안도로를 따라 드라이브를 하면 현무암 조각들과 절묘한 생김새의 화산절벽을 볼 수 있다. 각종 편의시설은 불편함 없이 갖추어져 있고 소나무 숲에서 야영도 할 수 있다.
제주시에서 일주도로인 12번 국도를 따라 약 9km 가면 애월읍에 도착하고, 다시 1km 가량 가면 곽지리가 나온다. 해수욕장의 안내판이 보이면 우회전한다. 제주시내에서 이곳까지는 시외버스로 약 50분 걸리고 서귀포시에서는 2시간 남짓 걸린다.


여기에는~
곽지과물 노천탕이 있다..ㅎㅎㅎ
와우 ~ 노천탕....ㅋㅋ 신긔신긔 ~
다음번엔 저기서 목욕한번 해야겠군............ㅎㅎ


시원한 파도 ~ 쏴아아아 ~ ㅋㅋ!!
근데 바람이 엄청 불었다 ㅠ_ㅠ..ㅋㅋㅋ//


달리고 달리고 ~ 달려서..
도착한 한림읍!!!ㅋ 와웅.. 한림이다 ^^~ㅋㅋ

한림읍 [翰林邑, Hallim-eup]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서쪽에 있는 읍.

동쪽으로 애월읍, 서쪽으로 한경면(), 남쪽으로 정물오름(469m)·돌오름(440m) 등을 경계로 하여 서귀포시 안덕면()에 접하고, 북쪽으로 제주해협()에 면한다.




한림읍을 향해 ! ㅋㅋ

1월 말에.. 꽃이핀 제주도 ^^..ㅋㅋ



감탄사가 절로 나온 곳!!!!!!!!!
비양도!!
정말.. 아름답다..
놀랬다.. 자전거 타면서.. 소리질렀다..
그리고 말했다..
와.. 정말 여행하길 잘했다..
정말 혼자오길 잘했다
정말.. 춥다고.. 무섭다고.. 두렵다고.. 가만히 있었으면 후회할 뻔 했다..
이 순간이 정말 감사하다.. 라고..!!

그림같은 비양도,,!!

비양도 [飛揚島]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림읍 협재리(挾才里)에 딸린 섬이자 오름(기생화산).
 
면적 0.5㎢, 인구 171명(2000)이다. 동서길이 1.02㎞, 남북길이 1.13㎞이다. 비양도는 죽도라고도 부르는데 섬이자 기생화산이다. 높이는 해발 114.7m이고 비고는 104m이다. 한림항에서 북서쪽으로 5㎞, 협재리에서 북쪽으로 3㎞ 해상에 자리잡고 있다.

한림읍 한림항에서 하루 두 번 배편이 운항되며 운항시간은 약 15분이 소요된다.


비양도..! 섬이지만.. 알고보면 기생화산이다..!
푸른 하늘과.. 푸른 바다와.. 검은 현무암.. 그리고 비양도..!!


너무 예쁜 이곳..!
협재해수욕장 가는 길에.. 잠시 들려서 찍었다..!
탄성이 절로 나온 이곳..!


정말 가고싶었다..ㅠ ㅋㅋ 그렇지만 배시간이;;;;;;ㅎㄷㄷ;;ㅋㅋㅋ 다음번엔 꼭 가리라..!!!


협재해수욕장에 도착했다 !! ㅋㅋ 협재해수욕장..! 유명한 이곳 ^^ㅋ
아름다운 비양도와 햐안 모래사장.. 검은 현무암.. 푸른 하늘과.. 에메랄드빛 바다가 어우러져..
그림이 된 곳..!!!!!


협재해수욕장 [挾才海水浴場]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림읍 협재리(挾才里)에 있는 해수욕장.

 
협재해수욕장 북쪽 약 2㎞ 떨어진 곳에 있는 비양도협재해수욕장 사이는 수심 7m 이하의 얕은 바다를 이루고 있다. 강풍이 불 때 쇄파대를 이루고 있으며 해저 표층도 대부분 패사질 퇴적물로 구성되어 있다.

소원을 비는 돌 탑들이 저렇게나 많다!! ㅎㅎㅎ

그래서.. 나도 둥글고 까만 돌 하나 집어서.. 돌탑 맨위에 올려놓고.. 소원을 빌었다..^^!!
올 한해.. 소중한 모든 이들이.. 건강하고.. 하는 일 모~두 다 잘되게 해달라고..
그리고.. 행복하게 해달라고 ^^ㅋㅋㅋㅋㅋ

꼭 이루어 졌으면 좋겠다..ㅎ
아니, 이루어 지고 있는 듯 ^^ㅋㅋ

낡은 나뭇배..ㅎㅎ 넘 이뿌다 ㅠ_ㅠㅋㅋㅋㅋㅋㅋㅋ
또 가고싶다.. 그립다;;;ㅎㅎㅎ

저기 맨 위에 둥글고 까만돌..ㅎㅎ 내가 소원을 빌려 올린 돌이다 ㅎㅎ

그리고 ~ 기념샷 !! ㅋㅋㅋㅋㅋㅋㅋㅋ

한라산을 등반하고 나니.. 얼굴이 저렇게 까맣게 탓다;;ㅠ_ㅠㅋㅋ

여름이든 겨울이든.. 여행할 땐 ~ 썬크림 꼭 챙깁시다 ~ ㅠㅋㅋㅋㅋㅋㅋ


협재해수욕장에서 나와.. 주차장 바로 앞에는
한림공원이 있다 !!!

원래라면 갈 계획이었다!!
가고싶었다!!
근데.. 입장료가 ㅎㄷㄷ;;;;;;;;;;그래서;;그냥 포기했다.
난 비용을 최소한으로 해야하니까 ㅠ_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쉽다.. 다음에.. 돈 많이 가져오면 그때 가야짓 ^^ㅋㅋㅋ


그리고 도로를 쭉 ~ 따라..
예약했던 게스트하우스로 ~ ^^!!ㅋㅋㅋㅋㅋ
마레게스트하우스다!!

난 정말 이곳을 추천추천추천추천추천!! 한다!!!!!!!!ㅎㅎ
한림 근처에는 많은 게스트 하우스가 있다..
그러나 여기만큼 특별한 곳은 없는듯 ^^ㅎㅎㅎ

모든 게스트하우스가 1만원 ~ 1만5천원, 또는 2만원 까지 하며
저녁에는 사람수가 어느정도 되면 돈을 만원씩 더 내고.. 바베큐 파티도 하고,
아침식사로 토스트와 우유, 쥬스, 계란 등등..을 준다..
 
마레게스트 하우스는 그것 뿐만 아니라,,!!
해질녁이되면 일몰투어를 간다는 것!!!!!!!!!!!!!!!!!!!^^


제주도를 처음여행 하는 사람들은
아직 제주도를 잘 모른다.. 그리고 유명한 곳만 가고, 사람들이 추천하는 곳만 간다.

그런데.. 제주도에 살고있으며, 제주도에서 생활하는 사람이라면
더욱 특별한 곳을 알고있지 않을까?ㅎㅎ
일몰투어 역시 ^^그러했다..ㅋㅋㅋㅋㅋ 마레게스트하우스가 아니었다면..
절대 못 보았을 그런 일몰..........ㅎㅎ


게스트하우스에 들어가.. 일단 2층 숙소로갔다 ^^ㅋㅋㅋ
깔끔하고 괜찮았다 !! ㅎㅎ
짐을 풀고, 간단하게 씻었다.

일몰투어 가려면 아직 시간이 좀 있었기에..ㅋ
짐 풀고, 씻고.. 1층에서 티비도 보며 기다렸다 ㅎㅎㅎ

뭉친 다리도.. 좀 주무르며,, 풀어줬다 ㅋㅋ


그리고 뚜둥 ~ ^^

자~~~ 이제 일몰투어 가겠습니다 ^^!!
라고 하시며..ㅋ 사람들이 픽업차량에 모두 탓다;;ㅎㅎ

그리고 도착한 곳은.. 정상오름..!ㅋ?
금오름이라고 했던가? ㅎㅎㅎㅎㅎㅎㅎ

제주의 서쪽이 내려다 보이는 곳이다 ^^ㅋㅋ
바람이 많이 불고 추웠다.
그런데.. 그런건 문제 될게 아니었다..ㅋㅋ
신기했다..
기생화산.. 오름에서 보는 일몰이라;;ㅋ
꽤나 높았다 ㅎㅎ 제주도의 서쪽.. 그리고 남쪽까지 보이는 곳..ㅎㅎ
비양도, 차귀도는 물론.. 내일의 목적지인 남쪽의 산방산까지 보였다 ㅎㅎㅎ

한바퀴 쭈욱  ~ 둘러보기로했다..ㅎㅎ

가운데 분화구도 내려가봤다 ^^ㅋ 싄기싄기..ㅋㅋㅋㅋㅋ

그리고.. 드디어 해질녘.......!!
역시나.. 감탄사가 나오는 풍경들;;;;;;+ _+;;
우와....ㅠ_ㅠㅋㅋㅋㅋㅋㅋㅋㅋ 감사합니다.. 이런 소중한 그림들을 제 마음에 담게 해주셔서...ㅎㅎ

사진을 보며..
해질녘이라고, 일몰이라고 하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해가 뜨는 일출이라고 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일출이라고 해도, 일몰이라도 해도 모두 멋있는 장면이다 ^^

무엇을 보고 느꼈느냐는 그 순간 내가 어떤 상황이고, 누구와 함께있고.. 무엇을 보며 무엇을 생각했느냐..에 따라 다르겠지 ^^ㅎㅎ


비양도가 보인다..ㅎㅎㅎ 이렇게보면 꽤나 가까운데..
실은 멀다;;;;;ㅎㅎ

계속 되는 해질녘..

자연은.. 위대하다..
자연은.. 아름답다..ㅎㅎ

잊지 않을게.. 한림..!!ㅋ

그리고 다시 저녁을 먹으러 ~ ㅎㅎ

이날 게스트하우스에는 모두 16명이 모였다 ^^
거대한 바베큐 파뤼가 열렸다!! 와웅와웅 + _+ㅋㅋ 재미있었다..
내가 막내였지만;;
형들과 누나들과 함께 ㅋㅋ 맛있는 바베큐도 먹고 ~ 술도 한잔 ~ 두잔 ~ 세잔 ~ 네잔  ~ ..?ㅋㅋ 왕창 묵었다..ㅋㅋㅋㅋㅋ
정말.. 처음보는 사람들과.. 하루만에 이렇게 친해질 수 있다는 게.. 신기했다 + _+;;
같은 입장의 여행자니까.. 가능한 일 아닐까?
서로가 어색하지만.. 어디서 오셨어요? 어떻게 여행하세요? 얼마나 여행 하셨어요? 어디 가보셨어요? 내일은 어디가실꺼에요?
이런.. 작은 질문과 인사에.. 모두 친해지고 정이드는 것 같다 ^^ㅎㅎ
일행이 되기도 한다...ㅎㅎㅎ


그렇게.. 제주도 한림에서의 저녁은 ~ 매우매우 재미있었다..ㅋ

저녁 식사가 끝나고..
따로 남은 고기와 함께..~ 2차 술파뤼까지;;ㅋㅋㅋㅋㅋㅋㅋ



각자가 다른 수단, 다른 방법, 다른 길로.. 모두 다른 일정으로 여행하고..
내일이면 또 각자가 갈 길을 가야하겠지만,, 이렇게 소중한 사람들도 만날 수 있고..
소중한 이야깃거리들을 주고 받을 수 있다는 것 또한.. 좋은 경험 아닐까?ㅎㅎ

내일은 ~ 대정읍으로 가야한다 ^^ㅋㅋ!!

또 새로운 만남과 새로운 경험을 위해 ^^ ~ !!


-----------------------------------------------------------------------------------------------------------------------------

- [ Facebook : https://www.facebook.com/yjm3030 ]

- [ Blog : http://yjm3030.tistory.com/]

- [ E-mail : yjm3030@gmail.com ]

- [ Couchsurfing : http://www.couchsurfing.org/profile.html?id=5GX96MSEA ]

- [ Warmshower : http://www.warmshowers.org/users/jeongmo-yu ]

- [ Tumblr : http://yjm3030.tumblr.com/ ]

저작자 표시 비영리 동일 조건 변경 허락
신고
by BusanDavidYu 2012.03.25 17:34
| 1 2 |

티스토리 툴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