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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Mathieu와 함께 KTM City Tour-!! 그리고, 꿈의 나라에서의 마지막 날.. 여행이 가져다 주는 여러 매력들 중에는 '사람'이라는 매력도 있다.나는 '사람'이라는 단어를 참 좋아한다.'사랑'과 비슷하게 생긴 '사람'이라는 단어는 많은 것을 내포하고 있다.여행이라는 것이 공간적 이동뿐만 아니라 '사람'을 만나는 것이기도 하다. 그리고..여행을 하면 타이틀이 생기게 된다.'여행자' 여행을 하는 모든 사람들의 타이틀이기도하며,여행을 하는 모든 사람들의 이름이 되기도 한다. 나와 Mathieu는 그렇게 길 위에서 '여행자'라는 타이틀로 친구가 되었다. 우리는 Laos의 뜨거운 아스팔트 위에서 우연히 만났으며, 함께 Friendship Bridge를 건너고 국경을 넘었다.Thailand에서도 함께 시간을 보냈다. 불행히도 내가 Songkran 축제동안 사고가 생겨서..Mathieu가 다음.. 더보기
Annapurna MTB Around Trekking에 앞서.. 오늘의 포스팅은 안나푸르나 어라운드 트레킹에 앞서 몇 가지 질문에 대한 답변과 정보를 드리고자 합니다. 제가 받았던 질문이.. Q1 : Annapurna를 자전거로 Trekking 할 수 있나요? Q2: Around Trekking은 몇 박 몇 일로 계획해야 하나요? Q3: 준비물에는 뭐가 있을 까요? Q4: Poter와 Guide 고용이 필요한가요? 그 밖의 주의해야 할 점. 대충 이정도로 볼 수 있습니다. 먼저, Q1 : 안나푸르나 자전거 트레킹에 관련된 답변에 대답은..'할 수 있습니다.'입니다. Around Trekking은 ABC코스와는 달리 자전거로 하는 트레킹이 불가능 하지 않습니다.다만, 힘들뿐입니다. Impossible이 아니라, Possible한 도전입니다. 단지 힘들고 어려울 뿐입니다.. 더보기
꿈의 나라 Nepal-!! 수도 Kathmandu에 도착하다! 원래 여행기는 여행이 모두 끝나고 나서 집에서 느긋하게..(?) 열심히 포스팅 하려고 했다.여행하는 동안 너무 힘들고 피곤해서..(?;; 사실 별로 힘든건 없다..) 그리고 WiFi를 매일 쓸 수 없어서..(이것도 핑계다;;)그래서 여행을 모두 마치고 나서 쓸고 했지만..-! Nepal의 Annapurna Around Trekking은 나의 경험담이나 정보를 빨리 올려두는 것이 좋을 것 같아서 이렇게.. Pokhara의 Moondance라는 한 카페에 눌러앉아서 느린 WiFi를 부여잡고 포스팅을 해본다.. ▲ 사진은 Bangkok을 떠나기 마지막 전날.. 자전거를 모두 수리하고 자전거를 예쁘게 씻겨논 후에.. China Town의 한 강변에서 똥폼을 잡고 찍은 것이다. (2013.05.12) 내 자전거는.. 더보기
2012년 1월 제주도 정복기] 다시 서귀포로~! 올레 7코스 외돌개를 가다! 14탄) 제주시에서 자전거를 묶어놓고 서귀포로 버스를 타고 돌아왔다.한번 왔다갔지만 왠지 익숙한 서귀포, 이 날은 자전거와 이별하고 제주 올레 7코스를 걷기로 하였다. 제주 올레길 정보를 얻기 위해서는 아래 링크로 들어가면 자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제주 올레 - http://www.jejuolle.org/ 제주 올레길 하면 빼놓을 수 없는 것이 있다.바로 간세이다.올레길을 걷는 사람이라면 꼭! 무조건! 100% 보게 되는 것이간세이다. 올레길을 걷다가 길을 잃었을 때 간세를 찾아서 따라가면 된다.길잡이인 셈이다. 아래 설명은제주 올레 공식 사이트에서 보고 적은 글이다.간세이야기제주의 늘 푸른 초원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제주 조랑말은 말에 비해 체구가 작지만 체질이 강건하고 성격이 용감합니다.간세는 제주올레의 .. 더보기
부산은행 대학생 홍보대사 6기 5팀] 으랏차차!! 금정산에서 첫 홍보활동 ^^~★ 아래사진은 5월 6일 금정산에서 활동하며 찍은 사진 중에서메인으로 남기고 싶은 사진이다 ㅎㅎ아장아장 걸어오던 애기가 너무 귀여웠다 ㅎㅎㅎ너무너무 행복해 보이던 외국인 가족 ^^~!!ㅋ 5팀의 첫 활동 장소는 금정산이다 ^^~금정산에 대해서 잠깐 알아보자면 ..// 금정산 [金井山] 부산광역시 금정구와 경상남도 양산시 동면에 걸쳐 있는 산. 높이 801m. 태백산맥이 남으로 뻗다가 한반도 동남단 바닷가에 이르러 부산 북쪽에 솟은 명산으로, 부산의 진산이기도 하다. 높이 : 801m문화재 : 범어사, 금정산성전화번호 : 051-519-4081(금정구청 문화공보과) 금정산 / 산주소경남 양산시 동면 가산리전화051-888-3527설명부산 금정구 청룡동 , 동래구, 북구, 양산시 동면 위치, 해발 801.5m의.. 더보기
2012년 1월 제주도 정복기] 천년의 숲 비자림!! 동료가 생긴 날~! 12탄) 어제 방에서 만난 또 다른 소중한 인연..ㅎ경기도에서 제주도 올레길을 혼자서 여행하신다는 분과그리고!! 자전거를 타고 제주도를 여행한다는 동생이!?!? 아니아니,,!! 알고보니 나와 비슷한 코스로 여행하고있었다!!ㅋㅋ너무너무 반가웠다.같은 입장에서 여행하는 사람을 만나는 기분은.. 정말 옛 고향친구를 타지에서 만난기분?ㅋㅋㅋ그만큼이나 반가웠다. 맥주도 한 잔하며 많이 친해졌다. 다음날 아침 우리는 아침을 먹기전에근처 비자림에 아침 산책을 하러 갔다. 비자림비자림은 제주시 구좌읍 평대리 평대초등학교에서 남쪽방향 5.5km지점에 위치해 있으며, 수령이 500~800년인 오래된 비자나무 2800여 그루가 하늘을 가리고 있는 매우 독특한 숲으로 제주도에서 처음생긴 삼림욕장이며, 단일수종의 숲으로는 세계 최대규모.. 더보기
2012년 1월 제주도 정복기] 죽음의 날씨를 뚫고 도착한 성산일출봉!! 9탄) 죽음의 날씨속에서 달리고 달리다보니..이제 눈이 좀 그쳤다 ㅎㅎ 다행이다 ㅠㅠ 살았다.. 그리고 나타난 말들!!우와 ㅋㅋ 정말 많다..ㅋㅋㅋㅋ 그리고 나타난 이 반가운 표지판!!섭지코지 4.7km..이말은 즉.. 성산일출봉도 다와간다는 말이다 ㅠㅠㅋㅋ 서귀포시에서 성산방면으로 가다보면 섭지코지 다음에 성산이 나온다..가까운데 사람들은 대부분 섭지코지를 지나칠 때가있다..성산일출봉을 보기위해서..그러나.. 섭지코지도 정말정말 예쁘다.. 나는 이날 섭지코지에 가지않았다..너무 힘들어서..다음날에 일정을 바꿔서 가기는 했지만,,정말 가지 않았다면 후회할 뻔 했다 ㅎㅎ 성산일출봉에 다와가니 이런 유채꽃들이 반갑게 인사해주었다 ~ ㅎㅎ 우오우오!! 저기가 바로 성산일출봉!! 바로 대한민국 애국가가 나올때 나왔던 .. 더보기
2012년 1월 제주도 정복기] 서귀포시 백패커스홈! 그리고 최고의 모듬회!! 7탄) 서귀포시에서의 저녁은..내가 제주도 여행하며 먹었던 것들 중에서 가 ~ 장 비싼 저녁이었다.. 바로.. 모듬회;;;;;;;;;;;;;;;;;;; ㅎㄷㄷ;;보통 게스트하우스에서 바베큐 파티 정도로.. 만원씩 썼었는데;;ㅋㅋ이날은 그냥..모듬회로 소주값까지 합해서.. 거의 16만원 정도가 나왔다......ㅋㅋㅋㅋㅋㅋㅋ한사람당 4만원.......ㅋㅋㅋ 흐미흐미;;\ 그래도 잘먹었으니.. 뭐..ㅋㅋㅋ오징어 무침과 전도 나오고 ~회도 나오고 ~멍개, 개불, 삼치, 굴.. 등등등 - 0-;; 다나오고 ~ 거기다가 매운탕에 ~ 또나오고 또나오고.......... 배터져 죽는줄..ㅋㅋ한사란 소주도 어찌나 맛있던지;;;;; 크아악 ~ ㅋㅋ 그리고 보이시는가!?사장님이 말씀해주셨다..저기 얼굴을 숨기고 있는 덩치큰 녀석이.. 더보기
2012년 1월 제주도 정복기]중문 관광단지 ! 아름다운 주상절리와 천지연 폭포!! 6탄) 제주도의 날씨는 참 신기하다.동네마다 날씨가 다 다른것 같다. 대한민국이 아니라, 제주도 안에서도 이렇게 날씨가 다르다니..산방산을 넘어서 중문단지에 오니,, 언제 그랬냐는듯 바람이 하나도 불지않았다;;;;내가 여기까지 오면서 맞섰던 바람은 무엇이란말인가;;;; 제주도의 날씨에 대해서는 다음편을 보시면 더더욱 이해가 잘 되시리라 생각한다;; 그렇게 산방산을 넘어.. 달리다 보니 중문 관광단지가 나왔다!! 중문관광단지 [中文觀光團地] 제주도 서귀포시 중문동·색달동 일대에 조성된 세계적 수준의 종합 관광 휴양 단지.제주도 남쪽 해안가에 있는 관광위락 단지로서 사철 기후가 따뜻하고 높이 50~60m의 해안절벽과 고운 모래를 자랑하는 중문해수욕장이 있는 곳이다. 단지 안에는 선인장을 비롯하여 세계 각지의 식물을.. 더보기
2012년 1월 제주도 정복기] 제주의 해변풍경!! 이호테우 해변!! 그리고 아름다운 비양도!! 3탄) 푹 ~ 자고 일어난 둘쨋날 아침 ^^!!ㅋㅋ 하앍..~ 큰일났다;;ㅎ 어제.. 한라산 내려오면서.. 왼쪽무릎이 계속 아프더니.. 너무 무리했나..? 무릎이 조금씩 아팟다..ㅠ_ㅠ;; 그래도!! 이대로 있으면 뭐하랴..ㅋㅋ 파스하나 붙이고.. 라이딩 준비를 했다.. 여행을 하면서 느낀거지만.. 중요한 것은 체크다. 항상 확인을 해야한다. 자기 몸상태 부터, 자전거의 상태, 짐들은 다 있는가, 불필요한 것은 있는지, 더 필요한 것은 있는지 혹시나 까먹고 숙소에 놓아두고 온 것은 없는지..... 조그만한 수첩이나 여행일지나 다이어리에 그날그날 목록을 만들어서 체크해두면 좋다 ^^..!! 그리고 지출현황도 써보면 좋다. 자세히보면 지출을 꽤나 줄일 수 있는 방법들도 많기 때문이다 ㅎㅎㅎ.. 둘쨋날은 9시에 기상..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