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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 호수로 떠난 여행 - 류시화 류시화 - 하늘 호수로 떠난 여행"우리가 어디로 향해 가고 있는지 잘 알지 못합니다. 그러니 서둘러 어딘가로 가려고 할 필요가 없지 않습니까?" 나의 틀에 박힌 생각들을 바꾸어준 책이다. 그러면서 무언가에 허덕이던 나를 위로해준 책이다. 인도.. 그곳에 가보고 싶다는 생각이 잔뜩 들었다. 삶 자체가 수행이고, 자신을 만나는 길을 위해 걷고 싶다. 그래서 글쓴이 류시화도 인도나 끌렸나 보다. 책은 나를 기분좋게 하기도 했고, 반성하게 하기도 했으며, 호기심을 가지게 했다. 그리고 그곳의 사람들의 말과 행동에 놀라기도 했다. 그곳의 인연설과 운명에 관한 관념들, 이야기들.. 그리고 그것으로 인한 현실 수용.. 또 거기서 탄생하게 된 '노프라블럼'에 관한 이야기들이다. 마음이 평화로워지기 위해 필요한 것을 배.. 더보기
별 처럼 태어났으니 눈부시게 사랑하라(Love Story At POLYNESIA) - 정연 장편소설 정연 - 별 처럼 태어났으니 눈부시게 사랑하라(Love Story At POLYNESIA)"당신을 만난 것이 내게 가장 큰 선물입니다." 나는 이 책을 우선.. 내가 읽었던 책들 중.. 가장 아름다운 소설이라고 말하고 싶다. 아니, 가장 재미있었던 소설이다. 읽기 시작한 순간부터 너무 재미있어서 손에 땔 수 없었다. 이 책은 무엇보다.. 표현이 쉬웠고, 아름다웠다. 그리고 사람을 정말 잘 알고 있으며, 사랑을 적절하게 표현했다. 인간의 사랑, 그리움, 미움, 증오, 오해, 의심.. 그리고 욕심 등의 감정을 가장 잘 표현한 것 같다. 소설이지만.. 내용 중간중간 그들이 내게는 큰 교훈을 주기도 하였다. 이야기는 태평양의 아름다운 섬으로.. 국경없는 의사회에 있는 존박사의 부부가 의료봉사를 가면서 부터이다... 더보기
디퍼런트 (Different) - 문영미 지음 문영미 지음 - 디퍼런트 (Different) 지금까지 조금 어렵고 딱딱한 경영도서를 읽었다면, 조금은 새롭고 신선한 경영도서를 원한다면.. 이 책을 한번 읽어보는건 어떨까? 내용도 쉽고, 우리가 잘 아는 브랜드들의 사례를 이용하여 책의 제목처럼 약간은 새롭고, 신선함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1학년 수업시간에 '차별화된 가치'로 수업을 들은 적이 있는 것 같다. 이 책은 바로 그 '차별화된 가치'를 이야기로 다룬 것이다. 수많은 기업들.. 그리고 이미 우리의 삶속에 지극히 당연하게 들어와 버린것들.. 경쟁을 하면 할 수록 차별화 된 가치가 없어지는 현상.. 모두가 남들과 다른 가치를 만들고자 경쟁하지만, 결국 그들은 한곳만 바라보기에 결국은 비슷해진다. 소비자들은 결국 그들 사이에서 차별점을 찾지 못하.. 더보기
지식인의 서재(그리고 그들은 누군가의 책이 되었다) - 한정원 한정원 - 지식인의 서재(그리고 그들은 누군가의 책이 되었다) 와.... 이 책을 읽으며, 또 읽고 나서 나온건 탄성이었다. 지금 당장 책이 읽고 싶어져서 금새 또 몇 권의 책을 고르고 왔다. 책을 읽으며 느낀점도, 깨달음 정도 많겠지만 그것들 중 우선 나 스스로를 반성하게 되었다. 책을 통해 15명의 지식인들을 만나며 나를 되돌아 보는 계기가 되었다. 책은 15명의 지식인들을 인터뷰하는 식이다. 그리고 그들의 이야기를 가슴에 담는 것이다. 그 사람의 서재를 들여다보면 그 사람을 알 수 있다. 그런 면에서 이 책은 이들의 서재라는 공간.세상을 들여다 보는 것이었고, 그들과의 간접적이나마 책으로 만날 수 있게 해주었다. 특히.. 나는 지금 껏 책을 '나의 마음에게 주는 양식'이라는 생각과 '한 번 읽기 시.. 더보기
마음에게 말걸기(Learning from the heart) - 대니얼 고틀립 지음 마음에게 말걸기(Learning from the heart) - 대니얼 고틀립 지음Lessons on Living, Loving and Listening 이 책은 나에게 '사람'이라는 것을 가르쳐 주었고, '사랑'이라는 것을 느끼게 해주었다. 또 '상처'와 '외로움', '고통', '절망', '좌절'이라는 것도 보게 해주었고 '치유'라는 것을 알게 해주었다. 나는 언젠가 내 홈피에 이런 내 생각을 쓴 적이 있다. - 사람은 사람으로 잊혀지고, 사랑은 사랑으로 잊혀진다. 또 시간은 시간으로 덮어진다. 내 마음속의 무언가가 기쁠때나 힘들고 슬플때도.. 모두 시간으로 덮어지고 사람으로, 사랑으로 새로운 글을 쓰게 되는 것 같다. 책의 첫 부분에서 「사랑은 사람을 치료한다. 사랑을 주는 사람과 받는 사람 양쪽 모.. 더보기
코끼리에게 날개 달아주기 - 이외수의 감성산책 코끼리에게 날개 달아주기 - 이외수의 감성산책 Think ① : 나는 지금껏 주위의 소중하다고 생각하는 사람 이외에는 그 누구에게도 관심과 진심어린 마음 한 번 주지 않았던 것 같다. 앞만 보고 달려가느라 옆은 물론 뒤도, 밑도, 위도 올려다 보지 않았다. 고개들어 밤 하늘의 별들을 본 적이 언제였지....? 하늘에도 저렇게나 많은 예쁜 별들이 달과 함께 반짝이고 있구나.... 길을 가다 낯선이와 부딪혀도 부딪힌 줄도 모를 정도로 정신을 놓고 살았으며.. 단지 모르는 낯선이라는 이유르.. "괜찮으세요? 죄송합니다." 라고 정중히 사과할 줄도 몰랐다.. 하지 않았다.라고 하는 편이 더 나을 수도.... 나는 반성한다. 나 밖에 모르며 스쳐 지나가는 소중한 이들에게 관심조차 없었던 것을.. 그리고 나의 작은.. 더보기
천국보다 아름다운(What Dreams May Come) - 리처드 매드슨 천국보다 아름다운(What Dreams May Come) - 리처드 매드슨책을 읽으며 나는 천국은 마음이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지옥 또한 스스로의 마음이 만든 지옥일 것이다. 이러한 질문을 스스로에게 해보는 건 어떨까? '죽으면 무슨 일을 하며 살거니..?'『우리 모두는 자신의 삶을 되돌아 보는 게 좋을 것이다. 그것도 아주 주의 깊에 말이다.』 소설을 읽고 싶어져 책을 고르려고 했다. 하늘색 표지에 "나의 사랑, 나의 인생, 나의 가장 소중한 그대여.."라는 말이 눈에 띄어 이 책을 선택하게 되었다. 책은 액자소설이다. 로버트 닐쓴이라는 사람 앞으로 온 원고.. 그 원고 속의 크리스와 앤의 이야기이다. 크리스는 이야기를 자신의 형인, 닐슨에게 말해주는 형식으로 우리에게 무언가를 전달해 주었다... 더보기
왜 일하는가 - 이나모리 가즈오 지음 왜 일하는가 - 이나모리 가즈오- 창조라는 것은 문외한이 하는 것이지 전문가가 하는 것이 아님을.... "새로운 일을 해낼 수 있는 사람은 그 분야에서 지식와 경험이 많은 전문가가 아닌, 모험심이 강한 사람입니다. 일본에서 가장 존경을 받는 기업가. 현 교세라의 창업자, 현 KDDI의 창업자.. 그러나 나는 그를 진정 일을 사랑하는 사람이나 부르고 싶다. 일? 짜증나고, 힘들고, 고되고.. 때론 혼나고, 어쩔 수 없이 해야하는 것.. 빨리 끝내고 집에 갔으면 하는 그 일?? 정답이다. 바로 우리가 생각하는 그 일을 사랑하는 사람이다. 책의 제목이 나의 눈길을 끌었다. 왜 일을 하는가.. 우선은 세상을 살아가려면 돈이 필요하니까.. 돈을 벌기 위해, 살기 위해, 더 좋은 삶의 질을 위해.. 가치를 위해.... 더보기
멀리 가려면 함께 가라 - 이종선 멀리 가려면 함께 가라 - 이종선"인간을 형성하는 것은 이성이고, 인간을 이끌어 주는 것은 감정이다." 베스트 셀러 의 저자.. 이종선의 또 다른 비밀이 담긴 책이다. 그러나 이 책은 나에게 성공하는 방법을 가르쳐 주지 않았다. 대신에.. 그것보다 더 중요한 것을 가르쳐 주었다. 아름다운 사람이 되는 방법. 그것을 가르쳐 주었다. 나 자신을 사랑하고, 타인에게 사랑을 주는 마음을 보여주었다. 세상이 나에게 갚아야 할 빚은 없으며.. 세상이 오늘 내게 준 이만큼을 감사하라는 글쓴이의 말이 와닿았다. 나는 일이 잘 풀리고, 내 뜻대로 모든 것들이 돌아가면 그것에 만족을 느끼고 긍정적으로 생각하게 되었고, 그제서야 감사를 느꼇다. 당연할 것일 줄 알았다. 나 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들도 자신의 일이 성공하거나,.. 더보기
멘토링 황금법칙 (The Element of Mentoring) - 브래드 존슨, 찰스 라들리 지음 멘토링 황금법칙 (The Element of Mentoring) - 브래드 존슨, 찰스 라들리 지음「"나의 타이틀은 나의 일부분일 뿐이다. 당장 내일 아침. 내가 실직을 당한다 하더라도 그것은 내 삶의 일부가 조금 병하는 것일 뿐이다."」 - '완벽'이 아니라 '최고'를 기대하라. - 서로의 기대를 명확하게 밝히고 솔직하게 이야기하라. - 잘못된 것은 즉시 지적하고 바로 잡아라. - 멘티(혹은 멘토)와의 약속은 무조건 지켜라. - 서로의 인간적인 결점까지 있는 그대로 받아들여라. - 실패를 겪고 있을 때도 일관된 관심과 애정을 보여라. - 멘티의 성공을 질투하지 마라. - 상황이 어려울수록 진실만을 말하라. - 감정을 종중하되 냉정한 자기 판단을 잊지 마라. - 충동적으로 반응하거나 문제를 회피하지 마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