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방학!

다들, 어떤 일들을 계획하셨나요?


영어공부, 자격증, 운전면허, 독서, 친구들 만나기...등등..

그리고 여기에 [여행]이 빠질 수 없겠죠^^?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방학동안 여행을 계획하는데요,

저도 매번 방학때는 배낭을 꾸려서 여행을 가는걸 엄청 좋아합니다 ^^!


그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제주도 겨울여행 정보를 공유할까 합니다 + _+ㅎㅎ!

여행에 이용되는 교통 수단에는

내일로 처럼 기차 또는 버스, 지하철을 이용하기도 합니다.


제주도 여행을 할 때에는

렌트카, 버스, 택시 등을 이용합니다.


하지만, 아주 매력적인 교통 수단이 한 가지 더 있습니다^^!

▲ 제주도 섭지코지가는 도중 아름다운 해변에서..


바로,

[자전거]

입니다^^!!


14박 15일 동안 제주도 자전거 여행을 하였는데요,

자전거 여행을 하며 가장 많이 받았던 질문들을 정리해보았습니다 ^0^~!!


Q1] 제주도 자전거 여행 계획은 어떻게 세우나요?

Q2] 자전거 여행의 준비물을 어떻게 챙겨야 할까요?

Q3] 숙식은 어떻게 해결하나요? 저렴한 비결 없을까요?

Q4] 한라산에 오르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되나요?

Q5] 제주 올레길을 걷고 싶어요.


Q1] 제주도 자전거 여행 계획은 어떻게 세우나요?

가장 많이 받았던 질문이,

자전거 여행 계획은 어떻게 세우느냐.. 였습니다 ^^!


[제주도 자전거 일주 계획]


1) 여행 기간 정하기

2) 자전거 일주 코스 정하기

3) 목적지와 숙박 장소 정하기

크게 3단계로 나누어 볼 수 있습니다.


그럼, 먼저!

첫 번째로,

제주도 자전거 여행의 날짜를 정하는 것입니다.


언제부터 언제까지, 몇 박 몇 일의 여행 기간을 잡느냐에 따라

여행의 일주 코스와 목적지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보통 제주도를 자전거로 한 바퀴 일주하는데 소요되는 일수

짧으면 4일 길면 6일정도로 [1주일 가량] 여행계획을 잡으시면 됩니다.


올레길 여행을 계획하시는 분들은

하루에 1코스를 계획하시고 여행기간을 정하시면 됩니다 ^^!


두 번째로,

제주도의 날씨를 미리미리 체크하셔야 합니다.

자전거로 제주도를 일주 할 때에는 날씨가 매우 많은 영향을 미칩니다 ㅠ_ㅠ...

날씨도 변덕이 심하여서 라이딩을 하기에 힘들때가 많습니다.


위의 사진 처럼

맑았던 하늘에서 갑자기 눈이 내리기 시작하더니

1시간 이내로 많은 눈이 쌓여서 자전거 패달을 밟는데 더 많은 힘이 들어갑니다.


눈이 오기 시작하면 시계도 흐려져서 반드시 자전거에 안전용 라이터를 켜서

운전자들에게 자신의 위치를 알려야 합니다.


※ 눈이 오는 날에 자전거 라이딩은 미끄러지거나 다칠 위험도 있어서

라이딩을 하지 않는 것을 추천합니다.


기상청(http://www.kma.go.kr/)에서

미리 제주도의 날짜를 확인하시고, 날씨에 맞는 일정을 고려하여 라이딩 계획을 세우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비나 눈이 오는 날에는 라이딩 보단 일정을 바꾸어 실내 관광지를 관람하시는 것도 좋습니다 ~ ^^!

세 번째로,

제주도로 가는 교통편을 미리 알아두시면 좋습니다.

제주도로 가는 방법에는 [항공편]과 [선박]이 있습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자전거를 가져가기 위해 선박을 이용하였습니다.

부산 - 제주행 선박의 경우 약 4만원 정도의 비용이 들며

오후 7시에 출항하여 오전 7시에 도착하는 코지아일랜드호를 이용하였습니다.

시간은 약 12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저녁에 승선하여 자고 일어나면 도착해 있습니다 ^^


하지만, 자신의 자전거를 가지고 가지 않을 시에는 항공편을 이용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사실 선박비와 항공비가 크게 차이가 나지 않기 때문입니다.

항공편을 이용하는 경우 시간도 훨씬 적게 소요되며,

자전거 일주를 계획하시는 분들께서는 제주시에서 자전거를 쉽게 대여하실 수 있습니다.


네 번째로,

가장 중요한 것은..!

제주도 자전거 일주의 동선을 정하는 것입니다.

제주시를 기점으로 왼쪽으로 일주를 할 것인지, 오른쪽으로 일주를 할 것인지를 결정하여야 합니다.

제주도는 내륙에는 1100도로 등이 있지만,

점점 경사가 높아지고 처음 자전거로 일주하시는 분들께는 아주 어려운 코스입니다.


처음 제주도 여행을 하시는 분은 해안도로를 이용하여 제주도 여행을 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

해안도로는 경사가 심하지 않으며, 자전거 전용도로가 잘 되어 있기 때문에 여행을 하시기에 아주 좋습니다!


제주도 전도에서 찾아보면 쉽게 찾을 수 있는 것이 [1132번 국도]입니다.

1132국도는 차 도로 옆에 화단으로 자전거 도로를 확보해 놓았기 때문에,

안전하게 자전거 라이딩을 즐길 수 있는 해안도로 입니다.

다음으로,

자전거 여행의 동선을 정하였으니,

동선에 따라 목적지를 정하고 표시하는 것입니다.


위의 지도에 보시면 제주도 모양으로 가장 바깥쪽 파란 굵은 선으로 표시된 길이 1132번 해안도로 입니다.

해안도로를 통해 자전거 일주를 하게되면 바닷가를 끼고 라이딩을 하기 때문에 겨울 바람과 싸워야 하지만,

예쁜 바다 뿐만 아니라 관광지와 볼거리도 많이 있습니다.


1132번 해안도로가 지나가는 관광지와 목적지를 확인하시고

제주도 전도에 미리 표시해두시면 다시 찾아볼 필요 없이 아주 편리합니다.


마지막으로,

일정에 맞춘 라이딩을 하기 위해 꼭 필요한 것은

하루 편균 이동 거리(Km)와 예상 시간을 계산하셔야 합니다.


저는 '네이버 지도'를 자주 이용하는 편입니다.

저는 제주도 자전거 여행의 경우 하루 이동 거리는 20km ~ 40km정도로 추천합니다.

일반 기본 자전거로 남자가 1시간에 이동할 수 있는 거리는 대략 10 ~ 15km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제주도의 겨울 라이딩의 경우에는 맞바람이 너무 강해서

1시간에 8km ~ 10km정도 갈 수 있습니다.


오전에는 라이딩을 하여 목적지 까지 이동을 하신 후,

오후에는 충분히 관광지와 제주도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을 가지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0^!


하나더!

제주특별자치도 관광정보 사이트를 적극활용하셔야 합니다 ^^!!

▲ 제주특별자치도 관광정보 공식사이트 - http://www.jejutour.go.kr/


볼거리, 즐길거리, 잘거리, 먹거리, 살거리 그리고 여행도우미

총 6개의 주메뉴가 있습니다.


특히, [여행도우미]에서

맞춤여행계획, 여행지도, 관광안내소 & 관광요금 및 시간

미리 알아두시고, 프린터로 인쇄를 하셔서 가지고 다니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 여행도우미에서 여행지도를 신청 할 수도 있으니, 미리 준비하시는 분들은 지도를 신청하시면 좋습니다 ^^!


- 아래 사진은 제주도 관광지의 전화번호와 요금표입니다.

▲ 제주특별자치도 관광정보 '여행도우미' - http://www.jejutour.go.kr/contents/index.php?mid=11



다음으로 많이 받았던 두 번째 질문은..!

Q2] 자전거 여행의 준비물을 어떻게 챙겨야 할까요?입니다^^!


계획도 나름 완성되었고, 이제 짐을 꾸리려는데..

자전거 여행에 무엇을 가져가야 할 지 모르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저는 자전거 여행의 정보

'자전거로 여행하는 사람들' 카페를 통해 정보를 많이 얻습니다.

▲ 자전거로 여행하는 사람들 - http://cafe.naver.com/biketravelers



[제주도 자전거 여행의 준비물]


1) 종이지도 : 여행의 필수품입니다. 요즘에는 보통 스마트폰이나 스마트 기기의 길찾기 어플을 통해

바로바로 길을 찾을 수 있지만, 베터리의 한계가 있기 때문에 4 ~ 6시간 정도의 라이딩을 할 때에는 종이지도가 편리합니다.

※ 절대! 패달을 밟는 도중에 스마트폰 지도 어플이나 종이지도를 보시면 안됩니다.

사고가 날 위험이 아주 큽니다!

실제로, 저도 자전거가 달리고 있는 도중 종이지도를 잠깐 보다가 신호를 보지 못한 적이 있습니다.

사고나 나거나 다치지는 않았지만, 지금 생각해도 가슴이 철렁하는 기억입니다.

- 절대 자전거를 잘 타더라도, 라이딩 도중에는 폰을 보시면안됩니다.



2) 자전거 & 배낭 : 여행하는 도중 다른 여행자분들께서 제 자전거가 비싸보인다고 하셨습니다.

하지만, 제 자전거는 '알톤22'라고 불리는 '22만원의 보급용 기본 자전거'입니다.


솔직히, 자전거 여행에 좋은 자전거는 라이딩이 쉽고 훨씬 힘도 적게 들어갑니다.

그렇다고 해서 값이 조금 더 저렴한 자전거로 여행을 못하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여행을 하다보면 엉덩이와 허리가 많이 아프기 때문에 자전거를 고를 시 자신의 키에 맞게

안장의 높이를 맞추고 '젤리 안장'이라고 불리는 엉덩이가 덜 아픈 안장을 구입하시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 저는 안장을 따로 구입하기 보단, 인터넷에서 3만원 정도의 '라이딩 바지'를 구입하였습니다.


3) 방수되는 배낭 : 눈이나 비가 종종 오기 때문에 배낭 속의 내용물들을 젖지 않게 지키려면 방수가 되는 배낭이나

배낭 덮게가 필요합니다. 만약 배낭이 방수가 되지 않는다면 편의점에 들려서 '김장용 비닐'을 두개 정도 구매 하셔서

배낭속 내용물들을 비닐에 넣고 배낭에 보관하시는 방법을 추천합니다.


4) 좌물쇠 : 여행을 하다보면 게스트하우스에 자전거를 들이지 못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주로 밖에다가 자전거를 묶어놓아야 합니다. 도난 방지를 위해 좌물쇠를 2개 정도 준비하시면 좋습니다.


5) 안전도구 - 핼맷 : 자전거 전용 도로가 있더라도 언제 어디서나 사고를 대비하여야 합니다.

- 안전용 라이트, 후미등 : 야간 라이딩을 하는 경우는 거의 없지만,

겨울이라 해가 빨리 져물기 때문에 운전자에게 자신의 위치를 알릴 수 있는 라이트가 필요합니다.


6) 방한도구 - 장갑, 목도리, 귀마개 : 여름 라이딩과는 달리 겨울 라이딩은 방한 도구가 있어서 짐이 더욱 많아 집니다. 하지만, 짐이 많아서 무겁다고 하여 방한도구를 챙기지 않으시면 라이딩하는 내내 고통이 뒤를 따릅니다..ㅠ

눈이나 비가 오는 날에는 방한 도구가 젖기 때문에 여분의 방한 도구를 챙기시면 아주 좋습니다.

- 내복 : 보통 내복이 불편하다고 잘 입지 않습니다.

하지만, 겨울바람과 맞서다 흘린 땀들이 식으면서 감기가 걸릴 수 있는 위험이 아주 큽니다.

여행을 하는 도중에 감기가 걸리면.. 그 보다 끔찍한 여행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 방수되는 겉옷(바람막이, 미드필더 점퍼 등..) : 차가운 바람을 막을 수 있고,

비나 눈에도 체온을 유지할 수 있는 옷이면 뭐든지 괜찮습니다.


7) 그 외

- 카메라 : 충천기와 베터리를 챙기시고, 사진을 많이 찍을 경우를 대비하며 여분의 SD카드를 챙기시는 것도 좋습니다.

- 간단한 상비약, 여분의 안경과 신발, 옷핀 등이 있으면 아주 편리합니다.

- 캐이블타이 : 캐이블타이는 몇 개 정도 챙기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많은 짐을 고정시키거나, 라이트나 후미등 등을 고정시킬때 아주 유용합니다.

- 실, 바늘 : 무게나 부피가 크지도 않으니 배낭이 터지거나, 옷이 찢어지는 경우를 대비하여 챙기셔도 좋습니다.

- 자전거 짐꾸러미를 고정 시킬 수 있는 적당한 길이의 끈 : 라이딩 도중 짐이 고정되지 못하면 흔들리거나 떨어질 수가 있습니다. 짐을 묶어서 고정 시킬 수 있는 끈을 준비하시는 것도 좋습니다.

- MP3 & 스피커 : 제주도는 워낙 아름다워서 지루할 틈이 없지만, 가끔 등장하는 높은 오르막이나 지루한 라이딩을 위해 MP3와 스피커를 준비하셔서 자전거에 고정 시켜두면 더욱 신나는 라이딩이 되실 수 있습니다^^!


※ 절대! 라이딩 도중에 이어폰으로 음악을 듣거나, 전화통화를 하시면 안됩니다. 이어폰으로 음악을 작게 틀어도 뒤에서 달려오는 자동차의 소리를 못 듣기 때문에 아주 위험합니다..ㅠㅠ



가장 많이 받았던 세 번째 질문은..

Q3] 숙식은 어떻게 해결하나요? 저렴한 비결 없을까요?였습니다.




[제주도에서 지낼 수 있는 숙박시설]에는


1) 호텔 & 여관 : 가장 비용이 비싸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만큼 개인적인 공간이고 편리합니다. 한라산을 다녀온 첫 날 너무 힘들어서 자신에게 주는 선물로.. 호텔에서 아주 편한하게 하루를 묶었던 기억이 나네요..ㅠㅠ;;

- 비용 : 여관(2만원 ~ 4만원 정도)


2) 찜질방 : 비용은 적당하지만, 편히 잘 수 있는 공간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한두번은 괜찮지만 여행하는 내내 찜질방에서 주무시는 것은 무리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하루의 피로를 풀 수 있는 목욕탕이 있는 것은 좋은것 같습니다 ^^

- 비용 : 1만2천원 정도 주었던 것 같습니다 ^^


3) 게스트하우스 : 개인적으로 게스트하우스를 추천해드리고 싶습니다. 겨울시즌에는 성수기가 아니여서 게스트하우스에 예약이 꽉 차는 일도 드물어서 왠만한 곳은 저렴한 가격에 지내실 수 있습니다. 또한, 여행을 하는 가장 큰 이유는 사람을 만나는 것인데.. 게스트하우스에서는 정말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 같은 일행이 되어 여행을 할 수도 있습니다.

- 비용 : 보통 2만원입니다. 하지만, 서귀포시나 제주시의 몇 군데에는 2만5천원 ~ 3만원 정도 하는 곳도 있습니다.


4) 텐트..;; : 아주 저렴한 숙박 수단이죠^^;;;;; 저는 국토대장정을 하며 2인 텐트에서 한달 동안 살아 보았는데, 은근히 아늑하지만, 일단 피곤한 상태에서 설치를 해야하며 씻을 수가 없어서 불편합니다. - 침낭이 있어서 그렇게 춥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5) 지인의 집 : 제주도에 지인이 있다면.. 더이상 말이 필요없을 것 같습니다. 감사감사 굽신굽신^^;;

▲ 게스트 하우스 내외부 모습 - 생각보다 편하고, 다양한 경로와 목적으로 여행하시는 여행객들을 만나실 수 있습니다.



하나더!!

게스트 하우스에서 제공하는 할인 서비스를 적극 이용하세요!


▲ 게스트 하우스에서 제공하는 마라도 정기 여객선 할인권


제주도에는 아주 많은 호텔과 게스트하우스가 있습니다.

카운터나 게스트하우스 주인장님께 물어보시면 마라도 정기 여객선 등

여러 관광지의 입장료나 배편을 할인해주는 쿠폰을 제공하는 곳이 있습니다!

▲ 마라도.. - 게스트하우스에서 만난 사람들과 함께 일행이 되어서 다녀 왔습니다.


일행과 함께 아름다운 마라도를 한바퀴 돌고나서..

무한도전에서 유재석, 노홍철, 정현돈이 자장면을 먹었던 바로 그 집!

유재석이 자장면을 먹었던 자리에서 맛있게 해물자장면을 먹었습니다.


숙박 다음으로 많이 받았던 질문은..

식사는 어떻게 해결하나요? 였습니다.


여관이나 찜질방 같은 경우에는 식사를 제공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게스트하우스에서는 아침 식사(토스트, 계란, 오렌지 쥬스 등)를 제공합니다.

보통 제주도의 게스트하우스에서 하루는 묶는데 드는 비용은 1만 5천원 ~ 2만원 정도 입니다.

조금 더 비싼 곳은 2만 5천원 ~ 3만원 까지 합니다.


하지만, 게스트하우스 숙박 비용에 간단한 아침식사가 포함되어 있으며

저녁에는 보통 1만원 정도를 내시면.. 그 날 함께 게스트하우스에 있는 다른 여행객들과

바베큐 파티를 하실 수도 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바베큐 파티에 참가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

다른 여행자들과 함께 맛있는 저녁 식사도 하고 여행의 정보를 주고 받을 수도 있습니다.


- 아래에서는 식비를 아끼는 방법을 말씀해 드리겠습니다 ^^ㅎㅎ!

▲ 제주도에서 들렸던 맛집 음식들.. - 지금도 군침이..^^;;


제주도에는 정말 맛있는 음식이 많습니다~^0^!

들리는 지역마다 유명한 음식이나 소문난 맛집을 찾아가는 것도 여행속 여행이겠죠?

게스트하우스 주인장님께 맛집을 물어보거나, 미리 인터넷을 검색하여서 맛집 정보를 찾아서 가시는 것도 좋습니다.


기사를 쓰는 새벽에 이 사진을 보니.. 다시 제주도에 가서 먹고 싶네요 ..ㅠㅠ;;

▲ 제주 흑돼지 - 하..;; 배고프네요 ^^..;;


잊을 수 없는 음식 중 하나가 바로 '제주 토종 흑돼지'입니다.

라이딩을 하며 만나게 된 일행과 함께 들렸던 고깃집입니다.


저렴한 가격에 배부르게 먹을 수 있었던 '토종 흑돼지 삽겹살'이었습니다.


사장님께서는 토종 흑돼지는 젓갈에 먼저 찍고 나서,

마늘, 쌈장 등을 올려 쌈을 싸서 먹어야 한다고 친절히 알려주셨습니다 ^^;;


하지만..!

저는 그 무엇보다 가장 맛있던 것은..

▲ 제주도 바다를 바라보며 먹는 간단한 점심


라이딩을 하다 편의점에 들려서 삼각김밥과 베지밀을 사서

제주도 푸른 바다를 보며 먹는 점심이 가장 맛있었습니다ㅎㅎ


제주도 여행에서 식비를 아끼는 방법!

저는 제주도는 14박 15일 동안 여행을 하며 쓴 비용이 얼마 되지 않았습니다.

선박비(왕복), 게스트하우스 숙박비, 저녁 식사비용, 간식 등..


사실, 교통수단은 자전거 이며 아침은 게스트하우스에서 제공하기 때문입니다.

의외로 지출이 많이 되는 부분이 점식 값과 간식비 입니다.

하지만, 이 또한 줄일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


매일 아침 게스트하우스에서 제공하는 아침으로는

대부분 토스트와 오렌지 쥬스, 계란 등입니다.

주인장님께 부탁을 드려서 비닐팩을 얻거나, 자신이 준비한 비닐팩에

여분의 토스트를 더 구워서 잼을 바르고 비닐팩에 잘 보관하셔서 점심과 간식으로 드시면 된답니다.

간단하지만.. 아침은 게스트하우스에서, 점심은 게스트하우스에서 가져온 토스트로.. 저녁엔 게스트하우스에서 제공하는

바베큐 파티로 배부르게..먹으면 하루에 3만원 ~ 3만 5천원 정도면 충분히 여행을 즐기실 수 있습니다^^;;ㅋㅋ


아침으로 '한식'을 제공하는 게스트 하우스들도 있으니,

토스트가 아닌 밥을 드시고 싶은 분들께서는

미리 한식을 제공하는 게스트하우스를 검색하셔서 예약하시면 되십니다 ^^


Q4] 한라산에 오르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되나요?

자전거로 제주도를 여행하는 것이지만,

이왕 제주도에 왔으니 한라산 백록담과 친구하기로 결심하였습니다.

▲ 한라산 국립공원 공식 홈페이지 - http://www.hallasan.go.kr/hallasan/


원래 여행 일정에는 한라산 등반 계획이 없었던 터라, 정보가 충분하지 못하였습니다.

블로그나 지식인을 이용하더라도 정확한 정보를 얻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위의 [한라산 국립공원 사이트]나 [제주특별자치도 관광정보 사이트]를 이용하면

한라산 등반에 관련된 정확한 정보들을 얻으실 수 있습니다.

▲ 한라산 등반 코스 - 한라산 백록담을 갈 수 있는 코스에는 2가지 코스가 있습니다.


한라산 등반 코스에는

한라산 '백록담을 볼 수 있는 코스'와 '윗세오름 대피소까지 갈 수 있는 코스'

크게 두 가지 코스로 나뉘어 져있습니다.


'한라산 백록담'을 보기 위해서는

반드시 '관음사 탐방로'와 '성판악 탐방로' 코스를 이용하셔야 합니다.


▲ 한라산 정상 등산안내 글과 진달래밭 대피소에서 바라본 한라산 백록담


관음사 코스와 성판악 코스를 이용하셔도

12시 까지 1500m 지점의 삼각봉 대피소와 진달래밭 대피소를 통과하셔야

정상으로 올라가실 수가 있습니다!

12시가 지나면 각 대피소에서 백록담(정상)으로 가는 길을 통제하기 때문에

반드시 12시까지 대피소를 통과하는 시간을 고려하시고 출발하셔야 합니다.


저는 7시에 배가 제주시에 도착하자마자 제주시외버스터미널에서 버스를타고

40분 가량 성판악 출발지점으로 이동하였습니다.


8시부터는 등반하시는걸 추천합니다.

늦어도 9시부터는 등반을 하셔야 12시에 대피소를 통과하실 수 있습니다 ^^!!


한라산 등반을 위해 '성판악 코스 출발지점'과 '관음사 코스 출발지점'으로 가는 버스는

'제주시외버스터미널'에서 탈 수 있습니다.


차편은 많은 편이며

이동거리시간은 성판악 코스까지 30 ~ 40분,

관음사코스 까지도 30분 정도 걸리는 것 같습니다^^;;;


[제주도 한라산 겨울 등반 준비물]

겨울 등반에 필요한 준비물에는 아이젠, 방수가 되는 신발(등산화), 스패츠 등이 있습니다.


그중! 등반의 가장 필수품은 '아.이.젠'입니다.

아이젠이 없으면 입장이 불가능 하므로 반드시 아이젠을 챙기셔야 합니다.

(출발지점 매점에서 1만원 ~ 3만원 정도의 아이젠을 판매하기도 하지만, 수량이 부족하여 살 수 없을 때도 있습니다.)


1) 아이젠 : 아이젠은 가시가 달려있어서 눈에 미끄러 지지 않도록 신발에 부착하는 겨울 등반 용품입니다.

저렴한 가격일 수록 가시수가 적고 불편하므로, 2만원 ~ 3만원 정도하는 짚신모양 아이젠을 적극 추천합니다.

저는 1만원하는 아이젠을 사용하였는데, 부착도 잘 되지 않으며 미끄러워서 많은 고생을 하였습니다;;ㅠㅠ


2) 스틱 : 겨울 등반을 목적으로 하신 분들께서는 많이 챙기는 물품입니다.

스틱은 없어도 등반을 할 수 있지만, 하산할 때 미끄러 지지 않게 지탱할 수 있는 아주 좋은 아이템입니다.


3) 스패츠 : 스패츠는 위에서 우측하단에 있는 사진입니다.

신발위로 발목에서부터 종아리 까지 덮어주는 방수가 되는 등산용품입니다.

눈이 많이온 한라산을 등반할 때 눈이 신발속이나 바지속으로 들어가 녹으면 옷이 다 젖기때문에 아주 힘들고 불편합니다 ㅠㅠ.. 스패츠를 챙기지 않으신 분들은 '비닐봉투'를 잘라서 발목에서부터 종아리까지 감으시는 것도 추천합니다.


4) 간식 : 간식도 아주 중요한 필수품입니다.

등반코스에서 보시다 시피 대피소까지 시간이 아주 오래 걸리며, 진달래밭 대피소에만 매점이 있습니다.

(삼각봉 대피소에는 매점이 없습니다.)

한라산을 등반하는데 총 소요되는 시간은 평균 7 ~ 8시간이므로 먹을 것이 없다면

이 시간동안 쫄쫄 굶어야 합니다 ㅠ^ㅠ;; (제가 그랬습니다..;;)

춥고.. 힘들고.. 거기다가 배까지 고프면..;; 그러니 꼭! 간식을 챙기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


5) 화장실은 미리미리 다녀올 것 : 필수품은 아니지만, 출발지점에서 대피소까지 대략 2시간 ~ 3시간 정도가 소요됩니다. 일단 출발하고나면 화장실이 없기 때문에 반드시 등반 시작전에 화장실을 다녀오셔야 합니다.


▲ 1만원짜리 아이젠 - 걷는데 많이 불편하고, 계속 빠지고 미끄러져서 많이 힘들었습니다 ㅠ_ㅠ..

아이젠은 2만원 이상 '짚신용 아이젠'을 적극 추천합니다!



한라산 등반을 하며 찍었던 사진 몇 장을 골라보았습니다^0^~!

 등반을 하다보니, 해가 서서히 뜨기 시작했습니다.


등산객분들께서 한라산을 등반하여 백록담을 볼 수 있는 기회는 운이 좋아야 한다고 하셨습니다.

날씨 변덕이 심하고, 구름이 한라산에 걸리기도 하여서 백록담이 보이지 않을 때도 많다고 하셨습니다.

제가 갔던 날은 날씨가 너무 맑아서 아름다운 한라산 구경을 마음껏 하고 돌아 올 수 있었습니다 ^^!


 정상으로 올라가는 길에서..


 정산이 눈앞! - 경사가 조금 가파른 부분이어서 손에 땀이 나기도 하였습니다;;


 한라산의 겨울의 고스란히 담고 있는 바위


정말 신기하게 보았던 바위인데요, 꼭 우주에서 날아온 운석 같은 느낌이..;;;ㅋㅋㅋ

너무 예뻐서 사진을 찰칵 ^^;;


 바람이 만든 작품..


한라산 정산으로 올라갈 수록 바람이 점점 세게 붑니다.

몸을 제대로 가누기도 힘들 정도로 바람이 불 때도 있어서 반드시 귀마개나 장갑 같은 방한 도구가 필요합니다.


 한라산 백록담의 모습!


계속되는 가파른 눈길을 올라올라..

눈 앞에 백록담이 반대편 모습부터 서서히 떠오르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어마어마한 크기의 백록담이 눈앞에 나타났을 때 저는 소리를 지를 수 밖에 없었습니다 ^^

춥고 배고프고 힘들었지만, 이 순간을 보기위해 감수해야 하는 값진 시간이라는 것을 느꼈습니다 ㅎㅎ


 백록담의 나무들이 눈에 묻힌 모습


백록담에 눈이 얼마나 많이 왔는지 볼 수 있는 사진입니다.

사진에서 보시면 나무들이 전부 눈에 묻혀서, 나무의 꼭대기만 살짝 나온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백록담을 내려가는 길에서..


혼자 여행하면 자신의 사진을 찍을 수가 없습니다.

그럴때에는 옆에 혼자여행하시는 것 같은 분들이나, 커플분들.. 어르신들 단체사진을 먼저 찍어주시고

'저도 한 컷만..'이라고 부탁하면 흔쾌히 찍어주십니다 ^^;;;ㅋㅋ


(청바지에, 운동화, 만원짜리 아이젠.. 정말.. 고생했던 날입니다 ㅠ_ㅠ;; 다음번엔 제대로...;;)


 백록담을 내려오며,,


백록담을 내려오는 길에는 까마귀가 아주 많았습니다.

'왜 이렇게 많지?' 생각 해보았는데..

등산객들이 버리고 간 과자봉지, 음식물 쓰레기을 먹으려고 사람들 주의를 맴 돌고 있었습니다.

...

유네스코에 등록된 대한민국의 보물 한라산 국립공원에

더이상의 음식물 쓰레기가 생기지 않도록..

작은 비닐봉투나 쓰레기 봉투를 꼭 챙깁시다 ^^;;ㅎㅎ


 백록담을 내려오며..


정말 이 순간만큼은 다른 나라에 온 느낌이었습니다.

너무도 웅장하고 자연의 위대함이 느껴졌던 장면입니다.


커다란 백록담도 사진에 모두 담지 못하였고,

이 장면도 사진에 모두 담지 못해서 아쉬웠습니다 ㅠㅠ..


 하산 후.. 그대로 주저 앉아버린.. 캠리 유정모.....ㅠㅠ;;


자전거 여행 계획에 한라산등반은 원래 없던 터라..

제대로 된 등반 용품하나 있지 않은 상태로 등반을 시작하였습니다;;


청바지와 신발은 눈에 들어가서 차갑고.. 녹아서 옷이 젖고..

1만원 짜리 아이젠은 나중에 제 발바닥을 아프게만 하더라구요 ..ㅠ


한라산 등반을 준비하시는 분들은 반드시 준비물을 확인하시고

확실하게 준비하세요 + _+;;;;!!



마지막으로 다섯번째 질문은..~
Q5] 제주 올레길에 대한 질문이었습니다.

▲ 제주 올레 공식 홈페이지 - http://www.jejuolle.org/


여행을 하며 제주 올레길을 여행하시는 분들을 많이 만날 수 있었습니다 ^^

저도 14박 15일 여행을 하며, 1주일은 자전거로

나머지는 제주 올레길을 걸어보았습니다.


제주 올레길은 총 26개의 코스가 있으며, 제주도의 해안과 내륙을 따라 제주도를 한바퀴 돌 수 있게 되어있습니다.

▶ 제주 올레길 정보 - http://www.jejuolle.org/?mid=40


▲ 제주 올레길임을 알리는 '간세'와 '화살표'


제주 올레길은 자연 그대로의 길이므로 잘못된 길로 들어갈 경우 길을 잃을 수가 있습니다.

따라서, 올레길 출발점에서 제공하는 가이드북을 반드시 챙기셔야 합니다.


그리고 [올레길임을 알리는 표시]를 알아두셔야 합니다.


왼쪽 사진은 '간세'라고 불리는 말 모양의 표지판입니다.

오늘쪽 화살표는 제주도 올레길 방향을 알리는 표시입니다.

화살표에는 파란색 화살표와 붉은색 화살표가 있는데,

파란색 화살표는 정방향을 알리는 것이며 붉은색 화살표는 역방향을 알리는 표시입니다.


▲ 올레길임을 알리는 표시


파란색과 빨간색으로 묶여진 리본과

화살표 표시가 올레길을 알리는 표시입니다.


올레길을 알리는 표시는 알아두시면,

여행하는 동안 길을 잃지 않으실 수 있습니다 ^^!

▲ 제주도의 풍경..ㅋㅋ


[올레길 계획은..??]


올레길 걷기를 계획하시는 분들께서는

하루에 한 코스만 계획하셔야 합니다.


하루에 두 코스를 계획하시는 분들도 계시는데,

보통 한 코스당 소요되는 시간은 4시간 ~ 6시간 정도 이므로

하루에 두 코스를 걸으시려면 오전에 1코스, 오후에 1코스 이렇게 두 코스를 계획하셔야 합니다.


하지만, 올레길을 걷는 것은..

많은 코스를 둘러보시는 것도 좋지만

천천히.. 코스를 걸으시며 제주도를 느끼시는 것도 좋은 것 같습니다 ^0^!!


여행은 시간의 틈을 만나러 가는 것이니까요..ㅎㅎ


[게스트 하우스의 픽업 서비스를 이용하자!]


올레길의 경우 출발지점과 종착지 지점에 버스 정류장이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버스를 타려면 다시 조금 더 걸어야 합니다.


하지만, 게스트 하우스에 머물 것으로 예약 하신분이라면

게스트하우스에서 제공하는 픽업 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됩니다!


물론, 무료입니다^^


[올레길의 정보를 제대로 알고 가자!]


올레길을 걸을 때에는 길에 대한 정보를 정확히 알고 가셔야 합니다.

제주 올레 공식 홈페이지에서 소요되는 시간과 난이도 등을 확인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걸을때 종종 등장하는 '간세'에 적혀져 있는 남은 거리를 정확히 계산하셔야 합니다.

보통 사람이 1시간에 걸을 수 있는 거리는 평균 4km입니다. (3 ~ 4km정도)

따라서 '간세'에 적힌 남은 거리가 8km(8,000m)라고 되어 있으면 2시간 가량 걸어야 도착하실 수 있습니다.


올레길의 출발시각을 오전 9시로 정하세요.

보통 함께 걷는 시각을 올레길에서는 오전 9시로 맞추어 놓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과 함께 길을 걸을 수 있습니다.

겨울에는 해가 빨리 지기 때문에 올레길을 일찍 걸으시기를 추천하며, 오후 5시 이후로는 걷지 않으시길 추천합니다.

오후 5시가 지나면 조금 밝더라도 금방 해가 져버리기 때문에 아주 위험합니다 ^^!!


올레길의 표시를 놓친 경우엔 마지막으로 보았던 표시로 돌아가셔서 다시 시작하시면 됩니다.

길을 잃어버렸다면, 가파른 언덕이나 위험해 보이는 길로의 모험은 절대! 하시면 안되고

가이드북을 참고 하시거나, 주위에 지나가는 올레꾼들과 함께 걷기를 추천합니다 ^^


제주올레 콜센터 전화번호를 저장해놓으세요 ~ ^^

제주 올레 콜센터 : 064 - 762 - 2190

- 올레길에 대한 정보를 알 수 있습니다.

또, 혼자서 비인기 올레길을 걷게 된다면 반드시 콜센터에 전화를 하세요 ^^!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 보다 안전! 입니다.

만약 혼자서 올레길을 걷게 된다면

제주 올레 콜센터로 전화를 하시고,

반드시 자신의 위치를 수시로 가족이나 지인분들에게 전하세요.


[여행을 마치며....]

제주도 자전거 일주를 마치며..~ㅎㅎ

혼자서 여행을 한다는 것이 처음에는 막막 할 때가 있습니다.

혼자서 계획을 짜야하고, 루트를 정하고, 목적지를 정하고..

또, 이동 수단이나 시간을 알아봐야하고 숙박시설이나 먹을 것 등을 걱정해야하죠..

여성 같은 경우 혼자서 여행한다는 것 자체가 너무도 위험한 일이라..

아마 도전하기가 쉽지 않을 겁니다 ^^;;

남자도 마찮가지구요..ㅎ


하지만,


힘들다고, 무섭다고, 춥다고..

이런건 다 핑계라는걸 이번 제주도 자전거 일주를 통해서 느끼게 되었습니다 ^^!!

저는 스무살 때 국토대장정, 겨울 내일로를 2회 하였고..

해외 봉사활동 겸 해외여행이나 버스를 타고 친구와 함께 즉흥 여행도 해보았습니다.

그러나 가장 기억에 남는 여행은 나 혼자서 도전한 제주도 여행이라고 생각됩니다 ㅎㅎ


마음을 먹은 뒤

제주도에 대해 공부를 하고, 이동수단을 정하고

용돈을 모아 자전거를 구매하고, 인터넷을 이리저리 뒤지며 준비물을 알아보았습니다

그리고 부산-울산-포항-경주-부산의 루트를 한번 시험삼아 다녀오기도 하며 준비를 하였습니다.


막상 도착한 제주도는 무섭고, 춥고, 힘들겠다..라기보단

정말 아름다웠습니다 + _+!!


자전거를 타고 해안도로를 달리고, 골목을 달리고..

때론 자전거에서 내려 해변가에서 자전거를 끌며 혼자서 음악도 들으며..

나만의 시간을 가질 수 있다는 점이 너무 좋았습니다.


또.. 혼자서 하는 여행이지만

'사람들'을 만날 수 있다는 것이 정말 행복했습니다.

열심히 라이딩을 해서 목적지에 다와가면 이런생각이 매일 들었습니다.

'오늘은 어떤 게스트하우스에 어떤 사람들을 만나게 될까?'

그렇게 도착한 게스트하우스에서 만난 사람들과 인사를 하고,

금방 형누나 동생이 되어서 바베큐와 함께 제주도 소주(한라산)을 마시며

친해질 수 있었고, 지금도 연락을 주고 받기도 합니다 ^^

비록, 오늘 만나서 내일 다시 각자의 목적지로 헤어지겠지만 이것이 여행의 매력이 아닐까..싶습니다 ㅎㅎ


▲ 게스트 하우스 벽에 붙어져 있는 수많은 쪽지들.. - 방명록


여행을 하며 가장 기억에 남는 글이 하나 있습니다.

▲ 게스트하우스에 붙어있는 쪽지 - '사진찍는 여자 정선'님의 방명록


춥다고 방안에서 꽁 ~ 해있기 보단

그럴때 일수록 이불 박차고 일어나

배낭하나 매고서 어디든지 떠나보는건 어떨까요?


그럼~,,ㅎㅎ

계획했던 모든일이 이루어 지는 즐거운 겨울 방학 보내세요 ^0^!!


삼성그룹 대학생기자단 - 캠리 유정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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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BusanDavidYu 2013.01.15 23:00

제주도의 마지막 날 아침이었다.

비가 추적추적..

날씨가 그리 맑지는 않았다..
그래서 그런지 더더욱 슬펐다 ㅠㅠㅠ..

오늘 밤이면.. 이제 제주가 아닌 부산으로 가는 배를 타고 있어야 하기에;;


그래도!!

아직은 제주도이고 시간도 남았으니 ^^~
마지막 날은.. 어제 쿨쿨 게스트하우스에서 만난 큰형님 두분과 함께

올레길 7-1을 걷기로 하였다 ㅎㅎ

올레길 7-1은 약간 산(?)이다 ^^

난이도는 높지 않다. 길도 잘 되어있고. 마을길을 걷는거라서 그런지 쉬웠다.


게스트하우스에서 짐을 잘 챙겨서 다시 출발 ~ ^^!!



형님들과 올레길을 걸으면서 이런저런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다.

여행은 정말 나와 다른 사람들과 많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것 같다 ㅎㅎ

나보다 많은 경험을 하고, 다양한 삶을 살아 온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ㅎㅎ!!


7-1 엉또폭포로 가는 길이다 ^^!!

비록 비는 추적추적 오기는 하였지만,

아침의 상쾌한 공기가 기분을 좋게 해주었다.


조금 걷다보니 엉또폭포 표지판이 나왔다 ^^!!!

엉또폭포 [─瀑布]

제주도 서귀포시 강정동에 있는 폭포.


서귀포 신시가지의 월산마을에서 서북쪽으로 900m 떨어진 악근천 상류에 있다. 
높이는 50m로, 알려지지 않아 사람들의 발길이 뜸한 곳이지만 기암절벽과 천연 난대림에 둘러싸여 있어 주변 경관이 아름답다. 물이 풍부하지 않아 비가 오거나 장마철이 되어야 웅장하게 폭포수가 떨어지는 것을 볼 수 있다. 제주도 방언으로 엉은 큰 웅덩이를, 또는 입구를 뜻하는 도의 발음상 차이로 큰웅덩이라는 뜻을 가진 폭포이다.


주변에 돈내코, 소정방폭포, 정방폭포, 천지연폭포, 문섬, 범섬, 섶섬, 외돌개, 법화사지 등 관광명소가 많아 연계 관광이 가능하다. 찾아가려면 강정동 월산마을을 지나 한라산 쪽으로 500m 들어가거나, 신시가지 종합경기장에서 감귤과수원을 지나 서북쪽으로 800m 가면 큰내(건천)와 함께 폭포가 나온다.



1박 2일 엉또폭포!!


간세가 엉또폭포임을 알려주었다 ^^ 방가방가~





조금씩 모습을 드러낸다..ㅋ

그러나..

엉또폭포는 비가 억수로 많이 와야한다 ㅠㅠ..

장마철 우기나 물이 많아야..

그 웅장한 모습을 드러낸다는;;;;;;;;


이 날은 비가 오기는 했지만

막 쏟아지는 것이 아니라서.. 아쉽게도 물이 떨어지는 폭포의 모습은 보지 못했다..

아쉬운대로.. 사진 찍은 거라도;;ㅋㅋ

그치만!!!!!!!


엉또폭포는 물이 떨어지지 않아도

그 웅장함을 느낄 수가 있다!!!!!!!!

생각보다 엄청 컷다..

자연이 만든 경관이란... 엄청난 것이었다 ^^!!









폼 한번 잡아봤다 ㅎㅎㅎㅎㅎ.. 마지막 날.. 엉또폭포에서......

형님들과 다시 돌아온 제주 월드컵 경기장 ^^!!!


마지막으로 점심을 냠냠 헀다 ^^

그리구.. 형님들과 함께 마지막 사진을 찰칵 !! ㅎㅎㅎㅎ

뭔가 아쉬웠다 ㅠㅠㅠ..!!


다시 돌아온 제주시 ~ ! ㅎㅎ

자전거를 여객터미널에 대어놓고,, 부산으로 가는 코지아일렌드호 표를 샀다..


시계를 보니 3시 ~ 4시간 정도 남았다..

가만히 있기도 아까워서

비가 많이 왔지만.. 그냥 비 맞으면서 간 곳은..


제주 민속자연사박물관 ^^!!

제주도민속자연사박물관 [濟州道民俗自然史博物館]

제주도의 민속과 문화가 궁금하다면 이곳으로

전화 : 064-722-2465
관람시간 : 하절기 08:30~20:00, 동절기 08:30~18:00



한 지역의 문화와 생태에 관한 일반적인 내용을 알려면 그 지역을 대표하는 박물관을 둘러 보면 된다. 제주도에는 다양한 주제의 박물관과 전시관들이 있지만, 제주의 민속과 문화를 포괄하는 박물관으로는 제주민속촌박물관과 함께 제주 민속자연사박물관을 꼽을 수 있을 것이다. 특히, 제주 민속자연사박물관은 제주시내에 있어 공항을 오가는 길에 잠시 시간을 내어 둘러보기 용이하다. 박물관은 크게 자연사전시실과 민속전시실로 나누어져 있다. 섬이라는, 육지와는 다른 제주의 자연 환경은 제주만의 독특한 민속 문화를 만들어 낸 외적 조건이다. 


자연사전시실에서 눈여겨보아야 할 것은 다름 아닌 제주의 형성과정과 관련한 내용으로, 화산분출을 통해 만들어진 제주의 지질학적 역사 등을 알 수 있다. 민속전시실은 두 개의 관으로 나누어져 있는데, 제주 사람의 일생과 제주 사람의 생업에 관한 내용으로 나누어놓고 있다.




이렇게..

내 인생의 첫 자전거 여행은 마무리가 되었다.


집으로 무사히 돌아오자마자 따뜻한 물로 샤워를 하고

방안에 누워있으니 왜이렇게 익숙했던 방이 낯설게만 느껴지는지 모르겠다.


다음 여행은 자전거로 세계일주라는 것을 한번 해보고 싶다.

가능한건가 ~ ^^??


어쨋든, 학교 복학하기 전에 새로운 스토리를 담아서 복학한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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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BusanDavidYu 2012.07.05 21:14

제주시에서 자전거를 묶어놓고 서귀포로 버스를 타고 돌아왔다.

한번 왔다갔지만 왠지 익숙한 서귀포, 이 날은 자전거와 이별하고 제주 올레 7코스를 걷기로 하였다.


제주 올레길 정보를 얻기 위해서는 아래 링크로 들어가면 자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제주 올레 - http://www.jejuolle.org/


제주 올레길 하면 빼놓을 수 없는 것이 있다.

바로 간세이다.

올레길을 걷는 사람이라면 꼭! 무조건! 100% 보게 되는 것이

간세이다.


올레길을 걷다가 길을 잃었을 때 간세를 찾아서 따라가면 된다.

길잡이인 셈이다.


아래 설명은

제주 올레 공식 사이트에서 보고 적은 글이다.

간세 이야기1

간세이야기

제주의 늘 푸른 초원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제주 조랑말은 말에 비해 체구가 작지만 체질이 강건하고 성격이 용감합니다. 간세는 제주올레의 상징인 조랑말의 이름입니다.느릿느릿한 게으름뱅이라는 뜻인 제주어 '간세다리' 에서 따왔습니다. 제주올레를 제대로 즐기려면 제주의 초원을 꼬닥꼬닥(느릿느릿) 걸어가는 간세처럼, 놀멍, 쉬멍 간세다리로 천천히 가는 것이 좋습니다. 


간세 이야기3

제주올레, 세상을 향해 열린 길

안내표식은 꼭 있어야 할 자리에만 표시한다는 원칙을 두었습니다. 걷다가 조금 궁금해지기 시작할 때 쯤 나타나는 표식이 이상적인 등장횟수이지만, 사람마다 궁금한 시기의 차이가 제주도에서 잡히는 돔의 종류만큼이나 다양합니다. 표식이 보이지 않아 길을 잘못 들었다는 생각이 들면, 마지막에 본 지점까지 되돌아 가서 찬찬히 놓친 표식을 살펴보기 바랍니다. 주변의 풍광을 즐기면서 느긋하게 간세다리로 걷는 것이 표시를 놓치지 않는 방법입니다.

화살표
길바닥, 돌담, 전신주 등에 그려져 있는 파란색의 화살표는 제주올레길의 진행방향을 알려주는 가장 기초적인 안내표시
주황색은 역방향의 제주올레길 진행을 인도합니다. 종점에서부터 거꾸로 시작점을 향해 걸을 경우에 따라가는 표시입니다.
리본
파랑색과 주황색으로 이루어진 두 가닥의 리본은 주로 나뭇가지에 매달려있습니다. 화살표를 표시하기 어려운 산길 등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사람의 눈 높이보다 조금 높은 곳에 주로 매달려 있습니다.
길안내 간세
갈림길에서는 간세가 길을 안내합니다. 간세의 머리가 향한방향이 길의 진행 방향입니다. 간세의 몸통 위에는 현재 진행하는 코스, 위치번호, 앞으로 남은 거리가 표시되어 있습니다. 위치번호는 다른사람에게 자신이 어디쯤 있는지 설명할 때 유용합니다. 올레지기에게전화로 문의하는 경우나 콜택시를 부를 경우에 정확한 위치를 가늠할 수 있도록 해줍니다.
제주올레 코스 시작점 표지석
시작점 표지석에는 코스의 약도와 경로 및 주요지점을 살펴 볼 수 있습니다. 


제주 올레 7길은 서귀포시에서 그렇게 멀지는 않지만,
택시를 타고 가는 것이 편리하다.
제주 올레 7코스 시작점이다.
기념으로 스탬프도 한번 찍고 ~
기분 좋게 출발 하였다.
위 사진은 올레 7코스 시작점 외돌개 사진이다.

올레 7코스
외돌개를 출발하여 법환포구를 경유해 월평포구까지 이어진 해안올레. 올레인들이 가장 사랑하고 아끼는 자연생태길인 ‘수봉로’를 만날 수 있다. 수봉로는 세 번째 코스 개척 시기인 2007년 12월, 올레지기인 ‘김수봉’ 님이 염소가 다니던 길에 직접 삽과 곡괭이만으로 계단과 길을 만들어서 사람이 걸어 다닐 수 있도록 한 길이다. 2009년 2월에는 그동안 너무 험해 갈 수 없었던 '두머니물~서건도' 해안 구간을 제주올레에서 일일이 손으로 돌을 고르는 작업 끝에 새로운 바닷길로 만들어 이어, '일강정 바당올레'로 명명했다. 2009년 3월에는 각종 자연현상에 유실되었던 수봉교 자리에 '풍림올레교'가 세워졌다.

7코스를 전체적으로 보면 이렇게 되어있다.

이 날은 늦게 출발하여.. 아쉽게도 7코스를 다 걷지 못하고, 중간에 택시를 타고 돌아왔다 ㅠ_ㅠ..!!
다음엔 꼭 다 걸어야 겠다..!!





7코스는 공원길과 흙길. 바위길 등으로 이루어 져있으며
경관도 예쁘다.
그러나 약간의 오르막이 있고, 길이 험하기 때문에
난이도 중상(?)정도의 코스가 된다.





파란색 화살표는 정방향 표시이다.
반대로 노란색은 반대방향 표시이다.
정방향으로 가는 사람은 파란색을, 반대에서 부터 시작하신 분은 노란색 화살표를 보고 따라가면 된다.



올레 7코스는 길이 험하기 때문에
조심해야한다.
사진을 찍고, 음악을 듣느라 잘못 자칫하면 발목을 삔다거나 넘어진다거나 해서
다칠수가 있기 때문이다.

얼마 가다보니
STORY 우체통이 나왔다.
궁금해서 접근접근+ _+!!
총 6개의 우체통이 있었다.

알고보니 1년뒤에 전달되는 편지가 아닌가 + _+!!!!!!!!!!!!
바로 펜을 꺼내어 들고 열심히 엽서를 썻다 ㅎㅎ


다들 빨간색인데
특이하게 초록색으로 된 우체통이 있었다.
뭐지? 했는데 보니까..
이런 우체통이........;;;;;;
나도 보내지 못할 편지를.. 썻다.
이 초록색의 보내지 못한 편지 우체통은 1년뒤도, 10년뒤도.. 그 후에도
전달되지 않는다....^^

올레길은 계속되어야 한다.
계속 고고고~!!


간세가 그려진 길 알리미다.


1월 말, 2월 초의 제주도에는 이렇게 꽃이 피어있다.
아직까지 추웠지만, 그 추위 속에서 꽃을 피웠다..





법환포구에 도착하였을 때
눈에 딱! 띄었던 노란집이 있었다.

그 집 담벼락은 이렇게.. 온통 낙서가 되어있었다 ^^!!
추억의 올레라는 POST통..
그 속에는 유성 싸인펜이 있었다.
수많은 사람들의
추억, 시간 그리고 슬픔과 기쁨.. 사랑, 감정들이 적힌 담벼락이었다.

나도 그 담벼락에 나의 감정을 적어보았다.

법환포구에서 든든하게 배를 채우기 위해서 들렸던
고기 국수집 ^^!!!

어마어마한 양의 고기가.. 국수 밑에도 한가득.....!!
국수인지 고깃국인지 구분이 안갈정도로 많았다 ㅎㅎ
맛은 물론 최고!!!!
정말 배부르게 먹었다 ^^


이 날의 숙소는
쿨쿨게스트 하우스다.
서귀포시에 있는데, 시내에 있는 것이 아니라
약간 외곽지역에 있어서
사장님께서 픽업하러 오신다.

조용하고, 분위기 있어서 사람들이랑 이야기하며 친해질 수 있었다.
그리고 무엇보다 시설이 좋고 깔끔했다.
단, 외곽지역에 있기 때문에 먹을 음식이나 술 같은 경우에는 미리 사와야 한다는 것.
아니면 차가있거나, 사장님께 부탁해서 시내에 다녀와야한다.


내부도 엄청 예쁘게 되어 있었다.
계단이 너무 마음에 들었다.

많은 사람들의 흔적..
나도 저기에 하나 적어 보았다 ^^!!

그리고 저녁엔
거기서 만난 형님들 네분과 함께
통닭에 한라산 + _+!!
너무너무 맛있었고, 또 좋은 형님들 만나서 너무 좋았다 ^^
여기서 만난 형님들과 카톡방도 만들고 이야기도 주고 받으며
다음날에는 엉또폭포도 함께 동행해서 가게 되었다^^!!
쿨쿨 게스트 하우스에 있는
수많은 포스트잇 중에서 내눈에, 내 머릿속에 가장 오래 남았던 글 하나..
정선님이 적으신 글 같은데..
정말 내가 하고 싶은 말씀을 해주셨다 ^^

여행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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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BusanDavidYu 2012.06.30 20:13


만장굴을 다녀와서

규열 후배와 나는 만장굴에서 3km지점에 있는 김녕미로공원에 들렸다.

입장료는 그리 비싸지 않았다.


만장굴 가는 길에 김녕미로공원이 있는데 만장굴을 다 둘러본 후에

점심내기를 하기 위해서 김녕미로공원에 왔다.





김녕미로공원 / 도시근린공원

주소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구좌읍 김녕리 산 16번지
전화
064-782-9266
설명
제주의 역사적 지리적 특성을 엿볼 수 있으며 자연경관의 아름다움과 맑은 공기를 선사하...
지도보기

http://www.jejumaze.com/





입장시 지도를 주는데, 절 ~ 대!! 보지 않았다.


내기는 간단하다.

하나밖에 없는 길을 찾아서 출구에 있는 종을 울리면 !!

게임에서 이기는 것이다..


이쯤이야..하고 쉬울줄 알고 시작했다..


난 10%안에 들어야지..

라고 했는데.. 이거;;

장난아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

30분쯤 헤매었다..;;;;;;

ㅎㅎ 인증샷 한컷 !!

시작하기전에는 저렇게 둘다 해맑았지;;;ㅋ

미로공원의 모습이다 - 0-..

허메;;진짜 안보인다 ㅠㅠ

이길이 어딘지,, 내가 어디쯤에 있는지,,

왔던길 또오고, 또오고.....;; 빙글빙글 뱅글뱅글;;




내기는.. 내가이겼다!!!!!

왔던길 갔던길 빙글빙글 돌다가..

사람들이 다시 돌아나오는 곳은 절대로! 가지 않고..

다른길만 가다보니.. 출구가 나왔다!!ㅋㅋ


종을 힘차게 울리고.. 위에서 두리번두리번 찾아보니..

규열 후배가 열심히 길을 헤매고있었다 ㅎㅎㅎㅎㅎ

쉬운게 아니다;;;;;;;

진짜 힘들다 ㅠㅠㅠㅠㅠ

김녕미로공원에서의 게임은 그렇게 끝이나고

갈 길이 멀다!!


다시 열심히 둘이서 패달링을 했당..;;ㅠㅠㅋㅋ 허벅지 터질거 같았다..

무섭게 슝슝.. 돌아가는 풍력발전기에 빛내림이;;!!!







한참을 달리다 도착한 곳은..


검은모래해수욕장이다.




삼양검은모래해변 / 해수욕장,해변

주소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삼양2동
전화
064-755-4686
설명
반짝이는 검은 모래가 특색인 해변
지도보기


모래가 정말정말 까맣다..

그런데 엄청 ! 부드럽다......ㅋㅋ 싄기싄기;;


우리는 그렇게 검은모래해수욕장을 지나..

드디어!!!!!!! 제주시에 입성 + _+!


정말정말.. 제주시에서 출발해서 다시 제주시까지..

제주도를 한바퀴 돌았다 ㅎㅎㅎ


너무너무 배가고팠다..!!

이 날은 아쉽게도 규열후배가 여행을 마치고 울산 집으로 돌아가는 날..ㅠㅠㅠㅠ

그래서.....

맛있는 제주 흑돼지를 먹으러 고고고!!

ㅋㅋㅋㅋㅋㅋㅋ


두툼한 고기..

장난아니다.....

제주도 흑돼지는 멸젖에 찍어서 먹는다고 한다..!! 너무 맛있어 ㅠㅠ!!

규열 후배와 나는.. 둘이서 정말 XX듯이 먹었다 ㅋㅋㅋㅋㅋㅋ

장난아니다 ㅠㅠㅠㅠㅠ

아직도 이 맛을 잊을 수가 없다..

하루종일 쫄쫄 굶으며.. 자전거를 탔으니.....

이런 고기 한점이 입에 들어가니... 서로 그냥 말없이 마냥 좋아서

음음!! 음!! 거리며 먹기 바빳다.....ㅋㅋㅋㅋㅋ


글을 쓰는 새벽에..

이 사진을 보니.. 식욕이 마구마구 치솟는다;;;;;;;;;;;;ㅋㅋ


너무 아쉽지만..

폰번호는 물론이고, 다음에 같이 여행할 계획을 잡았다..

학교가 중앙대라서.. 서울로 올라가야하지만 ㅠㅠ..

집은 울산이니.. 울산 내려올때마다 연락을 하고 부산에서 만나기로 했다.


실제로.. 여행을 모두 마친후에..

부산 서면에서 둘이서 닭과 함께 맥주 한잔도 하였다 ^^ㅋ

이렇게 여행에서 또 하나의 소중한 인연을 이어가고있다 ㅎㅎ


여름방학땐 둘이서 자전거로 강원도 여행을 할 예정이다..ㅎㅎ


이렇게 하루가 저물어 간다..;;

제주시에서 바라본 해질녘;;ㅎㅎ






이날.. 찾아 간 곳은..

모나미 게스트하우스!

우와..;; 외관상이나 시설면에서는 꽤 괜찮았다...ㅋㅋㅋㅋ


가격은 도미토리룸 1인에 2만원이다.


이렇게.. 포켓볼도 있고 ~ 

북카페도 같이 붙어있다 ~ ㅋㅋㅋㅋㅋ




그리고..

저녁에는 이렇게 만찬이 + _+!!!!!!!!!!!

장난아니다..ㅠㅠ

사장님이 너무너무 재미있으시고, 센스가 춸춸춸 ~ 넘치셔서..

재미있게 저녁파뤼를 진행하셨다 ㅋㅋㅋㅋㅋ


해물찜과 ~ 파전과 ~ 고기와 ~ 한라산 쐬주와 ~ 맥주와 ~ 제주 막걸리와 ~ ...등등등..

그리고 게스트하우스 사람들과 ! ㅎㅎ

정말.. 이 날도 잊을수가 없다 ^^..

서울, 경기도, 부산 등등.. 각기 지역에서 모인 사람들과 친해질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

새벽 3시? 4시? 정도까지.. 술마시며..

라면과 함께 맥주까지 하면서..... 형님들과 추운것도 모르고 배꼽잡고 웃으면서 이야기했다..



ㅎㅎㅎ 내일은 다시 서귀포로간다..


돌아가기 너무 아쉬우니 !!..

제주도를 도저히 못 떠나서..

다시 서귀포로 가기로했다...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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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제주시 구좌읍 | 제주 제주시 구좌읍
도움말 Daum 지도
by BusanDavidYu 2012.06.02 01:26

어제 방에서 만난 또 다른 소중한 인연..ㅎ

경기도에서 제주도 올레길을 혼자서 여행하신다는 분과

그리고!! 자전거를 타고 제주도를 여행한다는 동생이!?!?


아니아니,,!! 알고보니 나와 비슷한 코스로 여행하고있었다!!ㅋㅋ

너무너무 반가웠다.

같은 입장에서 여행하는 사람을 만나는 기분은.. 정말 옛 고향친구를 타지에서 만난기분?ㅋㅋㅋ

그만큼이나 반가웠다.


맥주도 한 잔하며 많이 친해졌다.


다음날 아침 우리는 아침을 먹기전에

근처 비자림에 아침 산책을 하러 갔다.


비자림

비자림은 제주시 구좌읍 평대리 평대초등학교에서 남쪽방향 5.5km지점에 위치해 있으며, 수령이 500~800년인 오래된 비자나무 2800여 그루가 하늘을 가리고 있는 매우 독특한 숲으로 제주도에서 처음생긴 삼림욕장이며, 단일수종의 숲으로는 세계 최대규모를 자랑하고 있는 숲이다.


비자나무숲은 겨울에도 잎이 떨어지지 않아 연중 푸르른 숲을 유지하고 있다. 녹음이 짙은 비자나무 숲 속의 산림욕은 피톤치드로 알려진 물질이 흘러나와 혈관을 유연하게 하고 정신적, 신체적 피로와 인체의 리듬을 안정시키는 자연건강의 치유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비자나무 숲 속 오솔길을 따라 걸으며 숲을 되돌아 나오는데는 두가지이 길이 있는데 40여분이 걸리는 짧은 코스와, 1시간20여분이 걸리는 긴 코스가 있다. 짧은 코스는 유모차와 휠체어 통행이 가능하여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비자나무 숲의 자연을 만끽하고 있다.
비자림은 천연기념물 374호로 지정되어 보호 관리되고 있으며, 많은 탐방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요금안내

단위(원)일반청소년/군경어린이노인국가유공자장애인
개인1500800800
단체900450450
단체적용
인원
10  관람시간40




추운 겨울에도 늘 잎은 초록색으로 푸르다고 한다.


비자나무는 알고보니, 고급 바둑판이나 장기판을 만드는게 쓰이기도 한다..

아주아주 비싸다고한다.. ㅎㄷㄷ;; 이 한그루가 얼마란거지 ㅠ?ㅋㅋ


아침 산책으로 사뿐사뿐 걸었다~!

그래야 아침밥도 맛있으니까!!

비자나무는 바위를 뚫고 뿌리를 내리고, 돌 틈에서도 끊질긴 생명력을 보여준다..





천년된 비자나무이다..!

숲의 가장자리에는 비자나무의 할아버지로 불리는 “천년의 비자나무”가 있는데, 이 비자나무는 키는 14m, 가슴높이둘레 6m, 수관폭 15m이며, 수령 820년 이상으로 제주에서 가장 오래된 비자나무로 알려져 있다.


이날 나와 동행을 하게 된 동생 규열군 ㅎㅎㅎ


어제 처음만나 여행을 시작하게되었지만,, 

우리둘은 엄청 친해졌다 ^^

알고보니 20살..;;

수능치고 중앙대학교에 합격 후.. 혼자서 자전거 여행중이라고 했다..

우와.. 나는 수능치고 겨울방학때 슬럼프와서 집에서 하루종일 누워만 있었는데.......ㅎㅎ

나와 다른 열정과 도전정신을 가진 친구였다 ㅎㅎ

아직도 연락을 하고 지낸다 ^^ 5월 말에 부산 내려온다는데.. 만나기로했다 ^^ㅎㅎ


이날 규열군과 함께 한 코스는..

다랑쉬 오름에서 - 만장굴 - 김녕미로공원 - 검은모래해수욕장 - 제주시 까지였다.

우리 둘다.. 제주시까지 가면 정확히 제주도를 한바퀴 다 도는 것이었다.

규열군은 이날이 아쉽게도.. 제주도의 마지막 날이었다 ..ㅠㅠ

이 날은 혼자가 아니었다.

그래서 더욱 신났다.

힘들어도 같이 힘들 동료가있고, 쉴때도 같이 쉬고 옆에서 말 동무가 생겨서 더욱 힘이났다.

역시 20살이라 그런지.. 힘이 팔팔 넘쳐서.. 나보다 저만치 앞서나가기도 했다.. (내 짐이 많아서 일거라 생각했다;;ㅋㅋ)


그렇게 쫓아가며 도착한 만장굴!!


만장굴 [萬丈窟]

주굴(主窟) 8,928m, 총길이 1만685m 중 현재 확인된 길이는 7,400여m. 천연기념물 제98호로 지정되어 있으며, 동굴의 입구는 총 3개로 되어 있다.


제주도를 대표하는 세계 최장 길이의 용암동굴이다. 총연장 13,422㎞에 달하며 유네스코 지정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되어 있다. 250만 년 전 제주도가 폭발할 때 한라산 분화구에서 흘러내린 용암이 바다로 나아가면서 형성된 것이라고 한다. 가로 폭 5m, 높이 5~10m에 달하는 동굴 내부는 웅장한 궁전의 복도를 걷는 듯한 느낌인데 입구에서부터 1㎞ 지점까지만 공개되어 있고 나머지 구간은 접근이 통제되고 있다. 


개방구간에서 쉽게 눈에 띄지는 않지만 박쥐가 살고 있으며 땅지네, 농발거미, 가제벌레 등 다양한 동굴생물이 서식하고 있다. 내부 온도는 연중 11~21℃를 유지하고 있어 서늘하니 한여름이라도 긴 소매 옷을 챙겨서 입장하기를 권한다.


위 건물은 당시 공사중이여서 들어가보거나 구경하지는 못했다.

대신 앞에서 사진 한장 찰칵 !


만장굴의 입구이다..

뭔가 미지의 세계로 들어가는 기분이랄까?? 약간은 신기했다 ㅎ


그 앞에서 기념샷 한 장 ^^!!


만장굴의 내부 모습은 어두워서 잘 보이지 않는다..ㅠㅠ


다음 편에서 그나마 보이는 내부 모습을 올려야겠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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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BusanDavidYu 2012.05.14 00:33


죽음의 날씨속에서 달리고 달리다보니..

이제 눈이 좀 그쳤다 ㅎㅎ 다행이다 ㅠㅠ 살았다..


그리고 나타난 말들!!

우와 ㅋㅋ 정말 많다..ㅋㅋㅋㅋ


그리고 나타난 이 반가운 표지판!!

섭지코지 4.7km..

이말은 즉.. 성산일출봉도 다와간다는 말이다 ㅠㅠㅋㅋ


서귀포시에서 성산방면으로 가다보면


섭지코지 다음에 성산이 나온다..

가까운데 사람들은 대부분 섭지코지를 지나칠 때가있다..

성산일출봉을 보기위해서..

그러나.. 섭지코지도 정말정말 예쁘다..


나는 이날 섭지코지에 가지않았다..

너무 힘들어서..

다음날에 일정을 바꿔서 가기는 했지만,,

정말 가지 않았다면 후회할 뻔 했다 ㅎㅎ


성산일출봉에 다와가니 이런 유채꽃들이 반갑게 인사해주었다 ~ ㅎㅎ


우오우오!! 저기가 바로 성산일출봉!!


바로 대한민국 애국가가 나올때 나왔던 그 성산일출봉!?

신기신기..!

그리고 사진으로는 작은데..

엄청 크다;;;;;ㅎㄷㄷ;;;;;;


성산일출봉 [城山日出峰]

우뚝 솟은 봉우리의 모습이 마치 성(城)과 같다’하여 성산(城山)이라는 이름이 붙었고 정상에서 바라 본 일출은 영주십경(제주도의 10대 절경) 중에서도 으뜸으로 꼽혀 성산일출봉이라 불린다.


제주도 동쪽 바닷가에 솟아 있는 해발 182m의 수중 화산체로 10만 년 전 제주에서 생겨난 수많은 분화구 중 유일하게 바다 속에서 폭발해 만들어졌다. 원래는 섬이었으나 신양해수욕장 쪽의 모래와 자갈이 밀려와 육지로 연결되어 있다. 뜨거운 용암이 바닷물과 섞이며 일으킨 폭발로 90m 높이의 봉우리가 뾰족하게 솟아 있으며 가운데는 2.64㎢ 규모의 분화구가 자리 잡고 있다. 원래 농사도 짓고 방목을 하기도 했으나 현재는 억새밭이 장관을 이루고 있다. 


성산일출봉으로 가는 길은 갈대밭과 유채꽃밭으로도 유명하여 제주 여행객들의 단골 사진촬영 장소이기도 하다. 1976년에 제주도 기념물 제36호로 지정되어 보호를 받다가 2000년부터는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었으며 한라산, 거문오름용암동굴계와 더불어 유네스코 지정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되어 있다. 매년 12월 31일과 다음날인 신년 1월 1일에 걸쳐 성산일출제라는 이름으로 축제가 열려 성산의 일출과 함께 다양한 이벤트도 즐길 수 있다.



사발 모양의 성산일출봉이다 ㅎㅎ


게스트하우스에 도착해서 짐을 풀어놓고..

혼자서 성산일출봉에 올라가보기로 했다...ㅎㅎ

저녁시간까지는 아직 좀 남아있어서,,

산책겸 ~ ㅎㅎ


성산일출봉 또한 기암괴석이 엄청 많다..


아래사진은 마치 입을 벌리고 아~~ 하며 소리지르는 것 같다 ㅎㅎ


오르다 보니 또 눈이오기 시작했다..

이제 눈 정도야.. 아무것도아니다;;ㅅ-ㅋㅋ


그렇게 도착한 성산일출봉 정상 !!

매표소에서 정상까지 한 30분?정도? 조금 더 걸릴려나? 그냥 넉넉잡아서 왕복 1시간정도에서 1시간 30분정도로

잡으면 된다..ㅎㅎ



성산일출봉에서 내려다본 성산읍의 모습..

별로 안높은 줄 알았는데..

꽤 높다;;;;



성산일충봉을 내려오며.. 찍은 옆구리..;;


절벽이 아주 그냥.. 날카롭다..

그리고 어마어마하게 크다... ㅠㅠ;;ㅋㅋ



저기 보이는 섬이 바로 우도다..!!


이렇게 이날의 일정은 모두 끝이 났다..ㅎ


이제 저녁에 사람들과 바베큐 파티가 준비되어있다 !!


많이 먹고 또 힘내서 내일은 으쌰으쌰 해야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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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BusanDavidYu 2012.05.12 20:14

여행을 하면

기상시간이 매우 중요하다 !!

일정에 맞춰서 여행을 하려면 기상시간을 조절 잘해야 여유있고 또 더욱 많은 것을 보고 경험할 수 있는 여행이 된다.


난 항상 기상시간을 6시30분으로 해놓았다.

그리고 게스트하우스에서 생활을 하기 때문에 정해진 아침시간에 아침을 먹으려면 일찍 일어나야한다.

대부분 여행하는 사람들을 보면 술을 많이 마시거나, 잠이 많아서

아침밥 주는 시간에 일어나지 못하고 아침을 굶고 여행을 하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이다.


그리고 일찍일어나면 그날 하루 여행하는 동안 여유가 있다.

아침에 충분히 준비를 다하고, 지도를 한번더 보고, 여행지를 한번더 확인하는 것은

그만큼 여유가있고 짜증이 덜 나는 여행이 된다는 것이다.


그러나..

이날 한가지 체크를 못한 것이 있으니.. 바로 날씨다...........;;;

여행의 가장 중요한 요인중 하나가 바로 날씨..

그 이야기는 뒤에서 하도록 하겠다 ㅠㅠ..


우선..!

일찍 일어나서 카페로 나왔다.

카페에서 느긋하게 ~ 

제주도 여행에 관한 책 한권 읽으며.. 아침을 먹었다.

많은 여행지를 책을 통해서 볼 수 있었고, 다음번에 오면 꼭 가야겠다는 몇곳을 체크해두었다 ! ㅎㅎ


그렇게 백패커스홈을 떠나기 전에

한컷 ~ ! ^^..

같은 룸메들 모두 즐거웠습니다 ㅎㅎ



이제 날씨 이야기를 하겠다..

제주도의 날씨는..

정말이지..변덕이 심하다;;;;;


그만큼 날씨체크를 잘해야한다.

이 날은 눈이 엄청 많이 왔던 날이다..

어쩌하곘는가.. 갈길은 멀고 하루라도 쉴수없으니..

이정도 눈은 괜찮겠지..하고 일단은 출발을 했다.......;;


바닥에 눈이 차곡차곡 쌓이기 시작했다..

그래도 달릴만했다 ㅎㅎ..


내 몸의 온기를 잡아주는 두터운 기능성 내복과 차가운 바람을 막아주는 미드필더 자켓이 있으니!!!


그러나..... 점점 많이 오기 시작했다..

더....

이제는 앞을 보기가 힘들었다..


앞이 안보였다 ㅠㅠ..

정말이지..

포기할까..라고 생각했다.


도저히 앞이 보이지 않는데.. 더이상 앞으로 나갈수도.. 그렇다고 뒤로 되돌아 갈 수도 없었다..

눈 때문에 위험하기도 하고.. 속도도 나지가 않았다..


그리고 사진에는 없지만..

이날 내 눈앞으로.. 검은색 코란도 한대가 휙~..하고 가드레일을 박았다.......;;;;;ㅎㄷㄷ;;;;;;;;;;;;;;;;;;;;;;;;;;;;

그떄 정말 깜짝 놀라서.. 순간 나도 넘어질뻔..


그러고 쉴 수 있는 곳이 나오면 일단 눈이 조금 사그라 들때까지 쉬자고 마음먹었다,,;;;나도 죽을까봐 무서웠다;;ㅅ-;;


버스 정류장이 나오길래 뒷편에서 잠시 몸을 기대고 쉬었다..

앞편에는 미리.. 눈으로 인해.. 앉을수가 없었다 ㅠㅠ

한.. 30 ~ 40분을 그렇게.. 멍 ~ 하니.. 시계와 핸드폰을 쳐다보며 기다렸다..


눈이 사그라들 기미가 안보였다..

오히려 더 많이 퍼부었다;;; ㅠ_ㅠ...

이대로 있다간.. 오늘안에 성산까지 못 도착할 것 같았다..

도착은 커녕 이렇게 하루를 보내야하는건 아닌지..싶어서..

그냥 눈보라를 뚫고 가기로 했다!!!

Just Go..!!



해변도 눈에 덮혔다.. 바다도 안보였다..


앞을 봐도.. 뒤를 봐도..

온통 눈이다..


앗!?

한참을 가다보니.. 이미 내 앞에 이 눈을 뚫고 자전거를 타고 간 흔적이 있었다!

누굴까 누굴까!? 궁금하기도 했고, 왠지 나와 같은 상황에서 자전거를 열심히 타고 계시는 사람이 있다는 생각에

반갑기 까지 했다..!!


정말정말 만나고 싶어서 한참을 달려서 그분들을 만났다..

노란색 우의를 입고 여행하시던

남자 두분..ㅎ

비록 나와 가는 길이 달라서.. 갈림길에서 헤어져야했지만,,

또 다른 사람을 만났다 ^^..!


이렇게 여행을 한다는 오직 한가지의 공통된 목적으로 낯설사람이 반갑고, 또 아무런 거리낌없이 인사를 주고받을 수 있다는 것이.. 여행의 가장 큰 매력이 아닐까 싶다 ㅎㅎ




그렇게 얼마나 얼마나 달렸을까??

한참을 달리다가 고개를 툭.. 떨어뜨렸는데..

머리에서 눈이 우두둑..쏟아졌다 ㅅ-................;;


깜짝 놀래서..

폰을 꺼내서 확인 해보니..


내 모습이;;;;;;;;;;;;;;;;;;;;;;;;;;;;;;;;;



정말이지 너무 어이가 없어서 웃음밖에 나오지 않았다 ㅋㅋㅋㅋㅋㅋ


머리, 눈썹에 고드름이 맺히다니 ㅋㅋㅋㅋㅋ

정말 눈썹에 고드름이 맺힌건 태어나서 처음이다..ㅋㅋ



나중에는 눈에 자전거 타이어가 묻힐 정도였다..

그만큼 속력을 내기가 힘들었고

또 미끄러워서 위험했다..

그리고 가장 큰 위험은.. 바로 도로가 보이지 않는 다는것..

온통 하얗게 눈이 덮여있어서.. 도로의 상태를 못보니..

움푹 패인곳을 피하지도 못하고 빠지고 넘어지기도 했다.. ㅠㅠㅠㅠ



그렇게 달리고 달려서 나온 성산읍 !!!!!!!!!!!!!


그리고.. 뜻밖에 그곳에서 또 다른 친구녀석들을 만났다..ㅎㅎㅎㅎㅎ


바로바로.. 이녀석들..ㅋㅋ


어디서 나타났는지 모르겠다..ㅋㅋ 갑자기 앞에서 왁 ~ 하고 튀어나와서 나도 깜짝 놀랬다 ㅋㅋㅋ


자세히보니 한마리가 아니라 두마리였다.. 쌍둥이 ㅋㅋㅋ

하얀눈과 너무너무 잘 어울리는 녀석들 ㅎㅎ

내가 아끼던 과자 하나를 주었다..ㅋㅋ


나를 쫄쫄 따라오는 귀여운 녀석들..ㅋ 내가 속력을 내면 자기들도 더 빨리 뛰고

내가 천천히 가면 자기들도 천천히 온다 ㅋㅋㅋ


더 놀라운건

이녀석들이 .. 여기서 만났는데..

성산일출동 다와갈때까지 나와 함께 달렸다..ㅅ-..

정말 집에는 잘 돌아갔을려나 ㅠㅠ? 걱정이 되기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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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BusanDavidYu 2012.05.12 19:35

서귀포시에서의 저녁은..

내가 제주도 여행하며 먹었던 것들 중에서 가 ~ 장 비싼 저녁이었다..


바로.. 모듬회;;;;;;;;;;;;;;;;;;; ㅎㄷㄷ;;

보통 게스트하우스에서 바베큐 파티 정도로.. 만원씩 썼었는데;;ㅋㅋ

이날은 그냥..

모듬회로 소주값까지 합해서.. 거의 16만원 정도가 나왔다......ㅋㅋㅋㅋㅋㅋㅋ

한사람당 4만원.......ㅋㅋㅋ 흐미흐미;;\


그래도 잘먹었으니.. 뭐..ㅋㅋㅋ

오징어 무침과 전도 나오고 ~

회도 나오고 ~

멍개, 개불, 삼치, 굴.. 등등등 - 0-;; 다나오고 ~


거기다가 매운탕에 ~ 또나오고 또나오고.......... 배터져 죽는줄..ㅋㅋ

한사란 소주도 어찌나 맛있던지;;;;; 크아악 ~ ㅋㅋ


그리고 보이시는가!?

사장님이 말씀해주셨다..

저기 얼굴을 숨기고 있는 덩치큰 녀석이.. 무려;; 110만원 짜리 고기라는.....;;;;;;;;;;;;;;;;;;;;;;;;;;

근데 인기가 많단다;;;;;;ㅎㄷㄷ;; 누가 먹는거지?ㅋㅋㅋ


이날 저녁을 먹은 뒤,, 방을 같이 쓰시는 분들끼리 다시 맥주 한잔했다..ㅎ


그리고 나는 잠이 오지않아서 카페에 내려와서 노트북을 잠시했다..ㅋ

그리고 이 날 만난 기범이형 !! ^^

저녁에 둘이서 늦게까지 같이 카페에서 맥주 마시며 이야기를 했다..ㅋㅋ알고보니..

와우.. 6년동안 미국에서 유학하고 한국와서 제주도 여행하시는..ㅋ

미모의 브라질 애인이 있으신;;;;;ㅎㄷㄷ;; 멋있었다..ㅋ

농담으로,, 여자친구 덕분에 영어실력이 팍팍 늘었다는 형..ㅋㅋ


정말 혼자 여행하며 많은 친구들을 사귀고

또 많은 것을 듣고, 배우는 것 같다..ㅎㅎㅎ


이 사진을 빼놓을 뻔 했다 ^^..

저기 보이는 다리와 철탑같은데.. 새연교다 ㅎㅎ

천지연 폭포 옆에있다 ^^ㅋ

밤이되면 불이 켜지는데.. 구경가기 좋다 ㅎㅎ 예쁘다 ^^~!



백패커스 홈..


나의 시간이 머물렀던 곳....


내 추억이 머물러 있는 곳......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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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BusanDavidYu 2012.05.12 19:00
제주도의 날씨는 참 신기하다.
동네마다 날씨가 다 다른것 같다.

대한민국이 아니라, 제주도 안에서도 이렇게 날씨가 다르다니..
산방산을 넘어서 중문단지에 오니,, 언제 그랬냐는듯 바람이 하나도 불지않았다;;;;
내가 여기까지 오면서 맞섰던 바람은 무엇이란말인가;;;;

제주도의 날씨에 대해서는 다음편을 보시면 더더욱 이해가 잘 되시리라 생각한다;;

그렇게 산방산을 넘어.. 달리다 보니 중문 관광단지가 나왔다!!

중문관광단지 [中文觀光團地]

제주도 서귀포시 중문동·색달동 일대에 조성된 세계적 수준의 종합 관광 휴양 단지.
제주도 남쪽 해안가에 있는 관광위락 단지로서 사철 기후가 따뜻하고 높이 50~60m의 해안절벽과 고운 모래를 자랑하는 중문해수욕장이 있는 곳이다. 단지 안에는 선인장을 비롯하여 세계 각지의 식물을 전시해 놓은 여미지 식물원, 해양수족관과 돌고래·바다사자·펭귄 등의 묘기를 볼 수 있는 퍼시픽랜드, 제주도의 전통 가옥과 어민들의 생활상 등을 재현한 민속마을 등이 있다. 또 단지 계곡 위에는 상중하 3단으로 된 천제연폭포가 있으며, 천제연계곡을 가로질러 길이 128m의 아치형 철교 선임교가 놓여 있다.

그밖에 신라호텔·롯데호텔을 비롯한 호텔 6개와 콘토미니엄 등 5천 명 이상을 동시에 수용할 수 있는 숙박시설과 해안 골프코스, 해수욕장, 상설 사냥터, 승마장, 쇼핑시설, 윈드서핑장, 레크레이션 시설 등 다양한 레저스포츠시설과 편의시설이 갖추어져 있다.

주변에 안덕계곡·화순해수욕장·산방산·송악산 등의 관광지가 있다.


나를 반갑게 맞이하는 중문관광단지의 사자님 ㅋㅋ






그리고 중문관광단지에서 꼭!! 둘러보아야 할 이곳!!


바로 주상절리다.

아마 한국지리 교과서에서도 많이들 들어보셨을 이곳!!


그리고 처음 알게된 사실..!

바로 24살 까지는 청소년이라는;;;;

그래서 나는 청소년표를 끊고 들어갔다..ㅎ



조금 들어가니..

오오!! 육각형, 사각형의 주살절리들이 보인다!!


주상절리 [柱狀節理, pillar-shaped joint]

단면의 형태가 육각형 내지 삼각형으로 긴 기둥 모양을 이루고 있는 절리를 말한다. 화산암 암맥이나 용암, 용결응회암 등에서 생긴다. 제주도 해안에는 기둥 모양의 주상절리가 절벽을 이루고 있으며, 정방폭포와 천지연폭포가 이런 지형에 형성된 폭포이다.


화산암() 암맥이나 용암(), 용결응회암() 등에서 생긴다. 절리(joint)는 암석의 틈새기나  파단면()으로서, 암석의 틈새기나 파단면을 따라가면서 일그러짐(변위)이 없거나 또는 거의 일그러짐이 인정되지 않는 것을 말한다. 면()에 평행한 일그러짐이 있는 것을 단층()이라고 한다. 화강암이나 두꺼운 괴상사암() 등과 같은 균질의 암석의 경우에는 일그러짐을 인정할 실마리가 없기 때문에 절리와 구별하기가 어렵다. 

절리에는 쪼개지는 방향에 따라서 판상(板狀)절리주상절리가 있는데, 주상절리는 단면의 모양이 육각형이나 삼각형의 장주상(:긴 기둥 모양)을 이루는 절리를 말한다. 화산암암맥이나 용암, 용결응회암에서 보인다. 제주도 해안에는 기둥 모양의 주상절리가 절벽을 이루고 있으며, 유명한 정방폭포천지연폭포가 이런 지형에 형성된 폭포이다.



정말 예쁘다;;ㅎ

감탄사가 절로 나왔던 주상절리!!

와우!!!



그렇게 중문 관광단지를 빠져나와..

서귀포시에 도착했다.

서귀포시에 도착하면 한눈에 서귀포임을 알려주는 서귀포 월드컵경기장!!

왕관모양처럼 생겼다..ㅎ


사진에는 잘 보이지 않는다..ㅠ

뿔이 있는데.. 꼭 왕관모양 처럼 생겼다..!


그리고 이 날 서귀포시에서 묶었던 곳은..!

백패커스 게스트하우스..!

카페와 겸하고 있었다..!


가격은 비싸다..ㅠ 2만5천원;;;;;;;;;;;;;

그치만 카페가 옆에 있어서 저녁시간에 자유롭게 카페에서 노트북도하고 시간을 보낼 수도 있었다.




짐을 간단히 풀어놓고,

다시 나왔다.


저녁시간까지 아직 좀 있어서..

잠깐 걷기로했다..!


음..내가 갔던곳은

아버지, 어머니의 신혼 여행지였다는..

천지연폭포!!


천지연폭포 [天地淵瀑布]

제주도에는 폭포가 많은데 그 중 규모나 경관면에서 단연 으뜸으로 관광객의 발길이 가장 많이 머무는 곳이다.


길이 22m, 너비 12m(물이 많을 때), 수심 20m. 조면질(안산암으로 이루어진 기암 절벽에서 세찬 옥수가 떨어지는 경승지이다. 폭포 일대는 뛰어난 계곡미로도 제주에서 손꼽히는 곳인데, 이 계곡에는 아열대성·난대성의 각종 상록수와 양치식물 등이 밀생하는 울창한 숲을 이룬다. 



헉..ㅋ 너무 아름다웠다..


그리고 이곳이 수심이 20m.. ㅎㄷㄷ;;;;;ㅋㅋㅋ


이 날 저녁에는..

내가 제주도 여행하며 가 ~ 장 비싼 저녁을 먹었다..ㅠㅋㅋㅋㅋㅋㅋㅋ 그거슨..

다음편에서 ~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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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BusanDavidYu 2012.05.12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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