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Nepal의 수도 kathmandu에 돌아와

오후에 잠깐 산책후.. 숙소에 돌아와 기절해버렸다.


'넉다운'이라는 말이 이럴때 쓰는건가-?




그래도, 다음날 아침은 요로콤 상쾌했다-!!

'Good morning-!!'


으허헣..



Nepal은 2006년 11월 내전이 종료되었다고 한다.

(네이버 형님의 말씀.. - http://terms.naver.com/entry.nhn?cid=1597&docId=533460&mobile&categoryId=1597)


내전이 끝난지 오랜 시간이 지났지만,

아직 많이 어지러운 듯 하다.


군인들도 저렇게 몽둥이와 초..총을 들고 다니고,

종종 누군가를 잡으러 가는 것도 보았다;;

허헣 ㅅ-..

나는 이상한 사람 아니니 잡지 마시길;;



Thamel 거리를 지나 오늘 갈 곳은

Nepal의 Durbar Square (두르바르 광장-!!)



가는 길을.. 쬐끔 어렵다.


하지만, 지나가는 사람 붙잡고 '더르바르'라고 하면 모두가 알고 있기에 가르쳐준다.

* 간혹, 자신이 길을 가이드해주겠다고 따라오라고하면 절대 따라가면 안된다-!!

납치 이런건 아니고.. 길 안내해주고 돈을 달라거나.. 정말 친절하게 같이 들어가서 설명다해주고.. 거금을 요구하기도 한다고..




무튼, 나는 Google형님이 가르쳐주신대로 길을 따라왔다 ^-^하핳..


Nepal의 수도 Kathmandu에 있는

Durbar Square (더르바르 광장)


유네스코가 지정한 세계문화유산으로 카트만두의 달발광장(Durbar Square)은 카트만두 밸리의 세 왕궁광장 중의 하나이다. 달발(Durbar)은 왕궁이라는 뜻이다. 이곳은 19세기까지 네팔왕족이 거주하였고, 네팔 군주의 대관식과 같은 국가의 주요 행사가 일어났던 하누만도카 옛왕궁 단지(Hanuman Dhoka Palace Complex)이다. 지금도 여기서는 국가의 주요행사가 이루어진다. 2만 평방미터의 왕궁단지는 두 개의 주요 초크(Chowk)나 내원으로 나눠지며, 16세기에 건설을 시작했으나, 나머지 건물은 18세기의 샤(Shah) 왕조와 19세기 라마의 통치자들에 의해 완성되었다. 이 왕궁에는 정교하게 조각된 나무창과 창틀로 치장되어 있으며, 네팔을 외국에 문호를 개방한 군주인 트리부완왕을 기념하여 만든 트리부완왕 기념박물관(King Tribhuwan Memorial Museum)과 그의 아들인 마헨드라에게 헌납된 마헨드라 박물관(Mahendra Museum)이 있다. 궁전 내의 접견실도 방문해 볼 수 있다. 달발광장의 남쪽 끝에는 네팔에서 가장 호기심을 유발하는 명물 쿠마리 초크(Kumari Chowk)가 있다. 이 도금한 옥사에는 라즈 쿠마리(Raj Kumari)가 있다. 이것은 고대부터 신비한 선택과정을 거쳐 힌두교 모신인 두르바(Durba) 신의 화신으로 간택된 어린 소녀이다. 이 소녀는 종교의식을 지내는 기간에는 숭배를 받으며, 보수를 받고 일반에게 공개된다.


- 출처 네이버 형님 [네이버 윙버스 : http://wingbus.naver.com/spotDetail.nhn?spotId=NPKTM0003]



입장료는 700루피..;;

허러럴 ㅠ_ㅠ..


거금을 주고 입장하니 Nepal사람들이 막 달라붙는다.

"Do you need Guide-??, i can guide for you"


...


"Sorry ^-^"


거기 앉아있는 Nepal인들 대부분이 이렇게 Guide를 목적으로

돈을 벌려는 사람들이다.


비용을 물어보면 어마어마하다.


1000루피는 애기다.. 3000루피까지 부른다.



사실, Guide가 필요하지도 않다.

그냥 천천히 둘러보면서 혼자만의 시간을 갖는게 더 좋으니까 + _+!!



하얀건물의 박물관부터 가보라는 안내원의 말을 듣고서 발을 옮겼다.

아쉽게도 박물관은 사진에 담을 수 없었다.


락커함에 모든 것을 보관하고 입장을 해야하기 때문..;;



박물관 구경이 끝나고 밖으로 나오니 쨍쨍 ~ 하다.

어젠 미친듯이 비가오더니;;;ㅋ




푸른 하늘 ~



파릇파릇 ~

요건, 박물관 안쪽마당인데..

직원이 이곳은 사진 찍어도 된다길래 찰칵찰칵-!



요기도 박물관 안쪽 마당..;;ㅎ



여기서는 사진을 찍을 수 있었다.



그리고 밖으로 나오니..


"킁킁.. 흐윽..-?? 무슨냄새야 이거 ㅠ^ㅠ"


...


와.. 비둘기 정말 많다.

이리저리 비둘기 털들이 날리고..

바닥은 X천지..;;


내..냄새는

하앍.............;;;;;



바닥에도.. 지붕에도.. 내 머리 위에도..;;



비둘기를 피해 정신 걷다보니..

어떤 사람들이 나에게 막 ~ 인사를 건다.

릭샤꾼들이다.


'헤이 ~ 하왈유~ 니하오 ~ 하지메마시테 ~ 싸와디캅 ~ 안뇽하세용~'

이 사람들.. 도대체 몇 개국어를 하는건지.. ㅅ-;;;;


...

어쨋든 나는 더 좋은 자전거가 있으니

'Sorry ~ '



그리고 나온 이곳-!


사실, 더르바르 광장에 입장료는 700루피라는 거금이지만..

내지 않고서도 들어갈 수 있다 ㅠ_ㅠ..-!!


바로 후문을 통해 요 광장으로 들어오면 끝-!!!!!!



나.. 왜 700루피 낸거지 ..ㅠ_ㅠ

그래도.. 원래 입장료를 내는게 맞는거고..

이 입장료는 Nepal의 아이들의 학업을 위한 수업료 지원으로 간다니..

좋은 기부를 한 샘이지 뭐.. ^-^

(참고로, Trekking에 필요한 Permit과 TIMS도 아이들을 위한 지원비로 들어간다고한다.)




커다란 광장을 나와 더르바르의 외곽을 따라 계속 걷는다.



그리고 이 길로 쭉 ~ 가면

Nepal에서 그나마 잘 닦여있는.. 큰 도로가 나온다.

상가가 밀집해있다.



New town이라고도 부르던데;;



그래도 복잡한건 시러 ㅠ_ㅠ..

소지품 주의-!!!!!



허허.. ㅅ-;;;

항상 소지품은 품고 살아야한다.

이미.. 태국에서 쏭크란 즐기다가 다 잃고 알몸이 되어봤으니..

그 절망적인 쓴맛은 잊을 수가 없다..;;


 

쨋든!!

오늘의 목표였던 Durbar도 둘러봤으니 ~

이제 슬슬 배를 채우러 가야겠지-!?


늘 ~ 저녁밥은

작은별 식당에서 먹는다 + _+


'왜냐구-??'


그 식당은 정말 사기야 ㅠㅠ

왤케 싸고 양 많고 맛있는지.. 흑흑 ㅠㅠ

유럽엔 저런 곳이 없다..;;



가는 길에 볼 수 있는

Kathmandu의 흔한 풍경이다.


그냥 지나가는 모든 것들이 세계문화유산으로 보인다;;



골목 골목마다 사람이 정말 많다..



이 골목도..;;

사실, 길을 모르지만.. Google 형님이 가르쳐주시는데로 나는 따라 갈 뿐..;;



다시 나온 이곳-!!

아산초크.. 맞겠지-?ㅋㅋ

바로 요 옆이 작은별 식당이다 + _+



어느덧 해질녘-!

왼편에 작은별 식당 간판이 보인ㄷㅏㅏㅏ-!!



한국사람들이 많이 찾아가서

'작은별'이라고 한글로도 붙여놓았다.


근데, 5일동안 Kathmandu에 있으면서 한국 사람은 한번도 못본듯..

중국사람들은 정말 많이 봤다..


나보고 중국말로 말을 걸더라는..

'Nihao-??'


...


난 네팔에서도 중국인 포스가 나는가 보다;;



오늘의 메뉴는 어김없이

밀크 쉐이크-!!

버프 뚝빠-!!



그리고

프라이드 모모-!!



마지막으로 서비스로 주신

'김치-!!?'라면서 주셨는데..

'무 생채무침'이라고 하나..?ㅎㅎ


엄청 맞있다 + _+

한국의 맛이얌-!!!!!!!



밥도 신나게 먹었겠다 ~

배도 부르고 ~ 이제 숙소로 가서 푹 ~ 쉬어야지 ~ 이러는데..


누가 말을 건다.


"나마쓰떼-!!, 니하오-!!, 하지메마시테-!!"


'음.. 나 한국인인데;;'


그때,

"앙용하쉐뇨-!!!"

오오..


나도

"안뇽하세요-!!!"


이 친구이다.

이름이....... 좀 길었는데 - _-;;

아 까먹었다..ㅠ_ㅠ 미안 친구님.. 흑흑..;;


나에게 말걸길래.. 이어폰을 끼우고 있었던 나는 음악 듣는 척했다.

호객행위인 줄 알고.. 그냥 못 들은척..


그런데.. 아니었다.

...


Kathmandu에서 공부도하고 일도하는 사람인데..

지금은 일본어랑 한국어를 독학하고 있다고 했다.


나중에 한국가서 일하고 싶다고 나보고 말했다.

사실, Nepal에는 한국에서 일하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꽤 많다.


그리고 한국에서 일을 하다가 다시 Nepal로 돌아와서, 한식당을 하거나 가이드일을 하는 친구들도 꽤나 있다.


이 친구도 마찮가지로 한국에서 일하고 싶어하는 친구..;;

길에 서서 이런저런 많은 이야기를 주고 받았다.


마침, 6월 6일(당일)이 현충일이라서.. 한국에 관련된 역사이야기도 주고 받았다.

신기하게도 남북과의 관계와 한국전쟁에 대해서도 꽤나 알고 있었던 친구다..;;


이렇게 역사를 알아주는 친구를 만나니 어찌나 반갑던지..;;


한참을 이야기하고.. 내가 값싼 게스트하우스 찾는다니까..

오호.. 자기가 안다고 데려다 준단다;;ㅋ

대박-!!


데리고 가서 자기가 쏼롸쏼롸 ~ 말을 하더니..

하루 숙박 300루피의 방을 찾아준다-!!


오예-!!


오늘은 그래도 원래있던 게스트하우스에서 잠을 자고..

내일 아침 일찍 여기로 옮기기로-!! ^^


무튼, 오늘도 이래저래 Kathmandu에서의 하루가

훅~ 지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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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BusanDavidYu 2013.07.03 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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