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선가 나를 찾는 전화벨이 울리고 신경숙 썸네일형 리스트형 어디선가 나를 찾는 전화벨이 울리고 - 신경숙 신경숙 - 어디선가 나를 찾는 전화벨이 울리고 신경숙의 소설들은 모두 재미있는 것 같다. 이제 겨우 신경숙의 소설을 두권 밖에 읽지 않은 내가 이러한 말을 하기엔 좀 그렇지만.. 읽었던 두권의 책 모두 책 속의 인물들의 입장이 되어서 그들의 마음을 느낄 수 있었다. 마치 내가 글속의 주인공이 되어서 연기를 하는 듯한 마음을 느끼면서 읽었다. 이 책은 참 슬프다. 슬프고 가슴속에 뭔가를 남기는 결말을 맺는다. 그렇게 할 수 밖에 없었고, 왜 그렇게 했는지 묻지 않아도 뭔가가 공감이 되며, 결국에는 이렇게 된다는 것들에서 다 읽고 나면 많은 생각을 하게 해준다. 책속에는 여러 인물이 나온다. 나(정윤)와 단이..그와 미래.. 윤교수님.. 미래언니 그리고 나의 어머니 등.. 어머니 자신의 죽음을 딸인 정윤에게..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