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대 학 생 활』/+ 책읽기 연습중...

다른 사람마음에 나를 심는 기술 - 영향력(The Art Of Influence) - 크리스 와이드너



크리스 와이드너 - 다른 사람마음에 나를 심는 기술 - 영향력(The Art Of Influence)

영향력 - '다른 사람의 생각, 믿은 또는 행동을 바꿀 수 있는 능력'


- 사람들은 자네의 상품, 서비스, 언변, 아이디어 혹은 미래에 대한 비전 따위를 사는 게 아니라,

보다도 먼저 '자네'라는 사람을 사는 거야.

-> 가장 끌리는 말이다. 다른 요소들이 아니라 바로 '나' 자신이라는 것이 가장 큰 힘인 것 같다.


"일은 자네를 사랑해줄 수 없지만, 가족은 자네를 영원히 사랑해준다네!"



훌륭한 지도자가 지녀야 하는 것은 무엇일까..?

소통, 인간미, 센스, 유머, 재치, 경영에 관한 지식, 열정, 미래에 대한 비전, 긍정적인 태도 등.. 많은 것이다.


지금 까지 내가 주로 읽었던 자기계발서는 대게 성공을 하였거나, 사회적 지위가 높고, 사회로 부터 존경을 받는 사람들의 이야기였다.
이 또한 다르지는 않지만.. 약간 다른 것이 있다면.. 『영향력』이란 책은 마커스라는 청년이 바비 골드는 만나 '영향력'이라는 중요한 가치를 배우는 나의 커다란 이야기였다.

다른 자소서 처럼 글쓴이 자신의 이야기들을 챕터로 나누어서 말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의 커다란 이야기 속에 모든 것들을 담아 놓았다.
그래서 그런지 이 작지만 큰 책을 금새 읽어 내려갔던 것 같다.

우리는 보통 사업의 두 가지 면을 알지 못한다. 사업에는 학문적인 면과 기술적인 면이 있다고 골드는 말한다.

우리는 바비 골드의 말 처럼.. 수 백명이 함께 듣는
과목을 전공하고, 대학과 대학원을 졸업한다. 이것은 나와 그리고 이 교육을 받은 모든 사람들이 똑같은 교육을 받았다는 뜻이다.

모두 똑같은 교수 밑에서 배우고, 두 기본적으로 똑같은 것들을 경험하고, 다들 똑똑한데다 재능까지 겸비하고 있는..

모두 학문적인 면은 개인차가 없는 것이다.
골드는 그런 마커스와 나에게 기술적인 면을 가르쳐 주는 것이다.

골드는 '영향력'을 '다른 사람의 생각, 믿음 또는 행동을 바꿀 수 있는 능력'이라고 말한다.
그리고 이러한 영향력을 얻고, 발휘하기 위해 네 가지의 황금법칙을 알려주는 바이다.

그 네 가지 황금 법칙중 첫번째는 '다른 이의 모법이 되는 도덕성을 갖춰라'인데.. 여이서는 작고, 소소한 것들도 신경쓰며 그것들을 직접 몸소 실천하라는 것같았다. 그런 것들이 신뢰를 형성한다는 놀라운 사실을 깨달았다. 그리고 그것이 곧 인간관계이며 사회의 중요한 거래를 성사 시킨다는 것이었다.

두번째는 '긍정적이고 낙천적인 태도를 가져라'이다.. 어떠한 불행속에서라도 배우고, 자신을 바꾸려는 자세를 취하라는 것이었다.
"이 실패로 부터 뭘 배우면 좋을까?"라고 골드는 말하였다. 또한 자기 자신에게 부정적인 말을 하지 말아야한다는 사실.. 부정적인 말들이 부정적인 생각과 행동을 낳는 다는 것이다. 그리고 우리는 자신뿐만 아니라 타인에게도 '힘'이 될 수 있는 말을 하는 것이다. 그것이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는 것이다.

세번째는 '내 이익보다는 남의 이익에 더 중요시하라'이었다. 실천하기 힘든 과제 같지만.. 내가 아니라 남을 먼저 생각하는 것이 얼마나 멋있는 일인지 깨닫게 해주었다.
어려운 것도 아니었다.. 사람들은 재미있는 사람을 좋아한다. 그러나 자신에게 관심을 가져주는 사람을 더 좋아한다.
먼저 말을 걸고 이야기를 끌어내는 사람을 좋아한다는 것이니까.
만약.. 연대장님이나 대대장님이 부대 이곳저곳을 걸어다니면서 잘못되고, 고쳐야하고, 꾸중거리에 눈을 불을 켜고 찾으러 다니시면 간부들 뿐만 아니라 병사들도 대장님이나 대대장님이 오시는 것을 두려워 할 것이다.

그러나 야이기를 하고, 말을 걸어주시면서 농담을 해주시면..? 병사들은 친근감을 느끼며 마음을 쓰고 있다는 것을 느낄 것이다.

네번째는 '모든 일에서 최고가 되라'였다. 즉, 터무니 없어 보이는 기회도 놓치지 말고 최고가 되기위해 최선을 다하라는 것 같았다.

글쓴이는 낚시와 사냥의 차이점으로 영향력을 설명하였다.


영향력은 낚시와 같고, 설득은 사냥과 같다.

물고기가 좋아하는 미끼를 그때그때 알맞게 고르고, 적합한 장소에 미끼를 던지고.. 그리고 기다리는 것이다.
그런 기다림의 가치를 가지는 것이 낚시이며 영향력이라는 것이다.
총을 들고 먹잇감을 쫒아다니며 사냥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사람들이 자신을 원하고 찾을 때야 비로소 영향력이라는 것을 발휘할 수 있는 것을 가르쳐주는 것이다.

나는.. 학문적인 면에서는 조금 나을진 몰라도 사람과 사람,, 인간관계를 다루는 기술적인 면에서는 아직 많이 부족한 듯하다.

내가 보는 나 자신과 들이 보는 나 자신은 많이 다르다는 것을 한번 느끼게 되었다.

그리고 나 또한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는 훌륭한 사람이 되어야 겠다는 것을 다짐하는 계기가 되었다.




- 내가 생각하는 나보다 남들이 나를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가가 더 중요하다. 영향력은 거기서 출발하기 때문이다.


- "자네가 지도자가 될 수 있능리 없을지를 결정하는 것은 자네가 아니라네. 또 자네가 다른 사람들이 따르고 싶어하는 다입인지 아닌지를 결정하는 것도 저네가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라네. 판매가 성사될지 안 될지를 결정하는 사람은 누구겠는가?"
"구매자겠죠."
"그렇다면 누군가를 따르지 말지를 결정하는 사람은 누구겠는가?"
"추종자겠죠."
"그래, 그래서 구매자들과 추종자들을 '의사결정권자'라고 하는 거야. 영향력이란 그들이 자네에게 주는 선물이라네. 자신들에게 영향을 미쳐도 좋다고 자네에게 허락했다는 뜻이야. 그 결정을 내린 건 자네가 아니라 바로 구매자와 추종자들이지. 그렇다면 자네가 내릴 수
있는 결정은 뭘까? 그것은 바로 '내가 어떤 사람이 될 것인가', 오직 그것 하나뿐이라네."


- "우리는 그런 나쁜 상황들을 겪게 되지만 바로 그 순간에도 '어떤 사람이 될지' 그리고 '얼마만큼의 영향력을 가진 사람이 될지'를 결정하게 되는 걸세. 지금은 겨우 자네 인생의 서막에 불과하네. 하지만 자네도 앞으로는 무수한 결정을 내리게 될 거야. 이제 이해가 되는가?
자네가 순간순간 내린 선택이 결과적으로 '자네라는 사람'을 결정짓는 다는것을?"


- 자신이 남에게 대접받기를 원하는 것처럼 남을 대접하라. 그것이 영향력 있는 사람의 가장 기본적인 자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