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 - 혜민 스님
집에 와서 하루 종일 뒹굴뒹굴 하고 있는데 거실에서 발견 된 책..!! 주위에 많은 사람들이 읽어본 바로 그 책!! 혜민 스님의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이다 ~ ^^ 엎드려서 읽고, 누워서 읽고, 앉아서 읽고, 과일 먹으면서 읽고..~ 책에서 혜민 스님께서는 관계, 인생, 미래, 사랑 등에 대한 정말 소중한 지혜의 말씀들을 해주셨다..;;!! 오랜만에 내가 좋아하는 방바닥 부침개 놀이를 하며 책을 읽었다. '생각해보면 그 동안 아무것도 이룬 것이 없는데 뭐가 이렇게 혼자서 바빠서 난리였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다. 사실 하나도 바쁘지 않다. 그냥 내 스스로가 마음이 바쁜 것이었다.... 내가 하고 싶어서 벌여 놓은 일들에 책임을 져야 하니까..., 이것도 하고, 저것도 해야 하고 모두 다 잘 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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